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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창새천년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dolphin
산행일시및날씨:2012.10.22(월) 흐린후 비 위치:전북 남원.경남 함양 산행코스:장향교-매동마을-중황마을-상황마을-등구재-창원마을-금계마을 인원:28명 산행시간: 장향교~10:25 금계마을~14:20 거리 〓 12.3km
오늘 산행은 장수에 위치하며 금남호남정맥상의 주봉인 장안산을 산행하기로 했어나 비로인 해 또다시 지리산 언저리 길을 걷기 위해 지리둘레길3구간으로 버스를 돌렸다.3구간은 구인월에서 시작해 금계마을까지 였어나 거리가 19km가 넘는 먼 거리라 장항마을에서 시작해 금계마을까지로 12km조금 넘는 거리를 걷기위해 장항교에서 출발했다.출발할때 부터 스스히 굵어지는 빗 방울은 도착점인 금계마을에 다다렀을땐 장마철에 뿌리는 빗 줄기 못지않게 내려 발걸음을 서두르게 했다.
▲장항교를 건너자 남근석들이 각자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아마 이웃에 위치하고있는 등구마을에서 변강쇠와 옹녀가 이곳에서 정착을 한 이유때문이 아닌가 싶다.
▲들머리가 오른쪽으로 시작된다.
▲중황마을 표지목.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등구재 쉼터.여기서 조금만 오르면 등구재다.등구재는 거북등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 졌어며 전북의 상황마을과 경남의 창원마을의 경계이며 창원마을 사람들이 인월까지 장을 보기위해 넘었어며 또한 시집가고 장가갔던 재였다.
▲아래보이는 마을이 창원마을이다.창원마을은 조선시대 마천면내의 세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하는 창고였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져 창원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창원마을 내려가다 만나는 전통 찻집에 이렇게 산객들이 낙서를 한 종이를 나무에 빼곡히 붙여 놓았다.
▲지리산 천왕봉이 제일 잘 보인다는 조망터라 하는데......
▲금계마을.금계마을은 개명되기전 마을이름이 "노디목"이었다.노디는 징금다리라는 이 지방 사투리로 칠선계곡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엄친강 징검다리를 건너는 물목마을이라 부른데서 유래
▲뒷풀이는 금계마을의 폐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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