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부르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안개 낀 듯한 목소리가 조재현의 뮤비와 잘 어울린다.
담번 노래방에서 선이한테 불러 달라고 해야겠다. ㅎ
다들 감상해 보시길
플레이 버튼 꾹~!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우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떠가는 듯 그대모습
어느찬비 흩날린 가을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첫댓글 경엽이 형! 안녕하세요. 노래도 잘 들었고 형 넘넘 반가워용... 여기에서 형 모습 간간히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배낭메고 중국 다녀온 사진 잘 보았어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시인 되셔서 깜짝 놀랬어요. 삼성동 오시면 들리세요.
ㅋ 내가 열심히 불러는 보것지만...임재범이같은 분위기야 나겄는가~~ㅎㅎ
이 노래 들으려고 헤드폰 꽂았다 ㅎㅎㅎ 울서방님이 넘 좋아하는 노래~
슬혜야 나도 반갑다. 가족사진 잘 봤고, 삼성동에서 일하는 모양이구나. 담 기회에 한번 보도록 하자.
선이는 재범이 보다 더 멋있을 것 같은데...근데 노래방은 언제나 또 가게될까..담엔 인숙이도 함께 ㅎㅎ
감기 때문에 며칠 동안 커디션 완전 빵점!! 환절기에 모두 감기 조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