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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crophularia buergeriana Miquel 과명 : 현삼과 (Rhinanthaceae) 영명 : Scrophulariae(olbhami) Radix 일명 : ゴマノハグサ 약용부위 : 뿌리(根) | |||||||
1. 분포 및 용도 | |||||||
가. 분포 | |||||||
우리나라 각지 산과 계곡에 자생.전남(완도), 전북(덕유산), 경남, 경북, 충남, 충북(속리산), 강원(금강산) 평북, 함남 등지 | |||||||
나. 용도 | |||||||
동의 치료에서 염증약,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선병약으로 쓰이며, 소염, 인후염, 비염, 종기, 변비, 자음청열, 사화해독, 혈압강하, 신성고혈압, 폐렴, 탈수, 강심작용을 한다. | |||||||
2. 성분 | |||||||
뿌리 - 하르파기드, 정유, 시토스테린, 알칼로이드, 16% 사포닌(거품지수 1:500) 전초 - 알칼로이드 스크로플라민, 게로페스틴, 사포닌 | |||||||
3. 외부형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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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배 적지 | |||||||
가. 기후 | |||||||
온화하면서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며, 추위에 강하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 할 수 있다. | |||||||
나. 토양 | |||||||
부식질이 많이 함유된 비옥한 사질양토로 배수가 양호한 곳이 좋다. | |||||||
5. 품종 | |||||||
약용으로 일부 농가에서 소량 재배하고 있으며, 품종으로 명명된 것은 아직 없다. | |||||||
6. 번식 | |||||||
현삼 번식은 주로 묘두 또는 묘근을 이용하며, 종자 번식법으로는 직파재배법과 육묘이식 재배법이 있으나, 육묘이식 재배법이 많이 이용된다. 묘두 또는 묘근으로써 번식하면 당년에 굵은 뿌리를 수확할 수 있으며, 종자번식법으로는 뿌리가 작아서 수확량이 적은 때가 많다. 그러므로 처음 재배할때에는 종자번식법을 이용하고 그 이외에는 뇌두로 번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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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직파재배법 | |||||||
(1) 파종시기 | |||||||
봄파종과 가을 파종이 있으며, 봄 3월 중순, 가을 10월 중순이 적기이고, 씨가 작아서 건조되면 발아가 고르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짚 같은 것을 덮어주고 가뭄에는 물을 주어야 한다. 추파(秋播)를 하면 발아율이 좋고 생육도 빠르다. | |||||||
(2) 파종량 | |||||||
10a당 0.9ℓ내외로 1.5~1.8m의 두둑을 만들고 30cm 간격으로 얕은골을 친다음 씨를 뿌리고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얕게 덮는다. | |||||||
(3) 시비량 | |||||||
밑거름(kg/10a) : N - P - K - 퇴비 - 용성인비 - 석회 6 - 8 - 9 - 1200 - 40 - 60 웃거름(kg/10a) : 유안 37kg, 또는 인분뇨 750kg 내외를 생육초기와 여름철 2회 처리한다. | |||||||
나. 육묘이식 재배법 | |||||||
(1) 묘판 소요면적 : 10a당 33~49㎡(10~15평) | |||||||
(2) 종자 소요량 : 0.5ℓ/10a | |||||||
(3) 묘판관리 | |||||||
1.2~1.5m의 두둑을 지어 잘 고른후 골을 치고 씨를 뿌린다. 파종후 종자에서 싹이 튼 후 5월 하순경 솎아준다. 여름철 2회정도 제초하고, 제초하기전에 웃거름을 준다. 묘판 파종도 추파하는 것이 유리하다. | |||||||
(4) 본밭 아주심기 | |||||||
이듬해 봄에 이식거리는 이랑나비 30cm내외, 포기사이 20cm내외로 심는다. 옮겨 심을 때 뿌리는 가급적 곧게하며, 물을 충분히 주어 활착이 잘 되게 한다. | |||||||
다. 노두 심는 법 | |||||||
노두로써 번식코자 할 때에는 수확시에 괴근(塊根)은 전부 떼어서 약재를 만들고, 남은 묘두를 마르기 전에 묻어두고 그해 가을(10월 중순) 바로심어서 월동(越冬)시키거나 다음해 봄(3월 중순)에 일찍 심는다. 심는 방법은 평당 115주 정도가 알맞다. | |||||||
7. 주요관리 | |||||||
노두 또는 씨로써 가을에 심는 것은 4월 상순경에 싹이트고, 봄 3월하순~4월 상순에 파종하면 20일 내외에 발아하는데, 60일 후 즉 6월 중순경에 30cm내외의 이식할 수 있는 묘가 되므로 장마철에 들기전에 빨리 이식하는 것이 본포 생육기간을 연장시키는 의미에서 좋다. 7~8월경 꽃대가 올라오면 채종할 것은 제외하고 꽃대 밑부분을 잘라주어 뿌리의 발육을 촉진하여 주고 중경 제초시 배토를하여 준다. | |||||||
8. 수확 및 제조 | |||||||
늦가을에 잎이 시들면 캐어서 물에 씻은 후 2~3일 볕에 말린 후 살짝 찐다음 다시 볕에 말린다. 10a당 수확량은 생근으로 5000~9000kg이고, 건재로는 1000~1800kg정도이다. 현삼은 현재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삼은 현삼과(Rhinanth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흑삼(黑蔘), 원삼(元蔘), 정마(正馬) 또는 현대(玄臺)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으며 줄기는 사각형이고 근(根)은 원주상으로 비대하고 백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