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간부 대상 ‘행복 플러스 3.0’ 교육에서 하철민(신부) 소령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문성준 중사
육군2신속대응사단은 지난 25일 “초급간부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한 ‘22-1차 행복 플러스 3.0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하철민(소령·신부) 군종참모 주관으로 개최된 교육에는 임관 1~2년 차 초급간부 20명이 참가했다.
사단은 초급간부들의 △자기조절·대인관계 능력 배양 △부정적 감정 통제 및 긍정적 감정과 건강한 도전의식 생성 △충동 반응 억제 △강한 회복탄력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복 플러스 3.0 교육 참가자들은 회복탄력성 지수·강점 검사로 구성된 심리 영역과 긍정적 감정·공감의 기술을 배우는 정서 영역, 소통의 기술을 습득하는 사회 영역 교육을 받았다. 이어 원반을 활용한 단체 운동인 플라잉 디스크와 디스크 슬램, 표창수(소장) 사단장 간담회, 감사 찾기 영성 영역, 밀리터리 트레이닝 계획표 작성 등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사단은 행복 플러스 3.0 교육을 마친 초급간부들에게 위로 휴가를 주며 ‘힐링 주간’을 보내도록 했으며, 회복탄력성을 토대로 부적응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기대하고 있다.
표 사단장은 “모든 것이 생소한 초급간부들이 실수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실수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튀어 오르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능력과 기본·원칙에 충실한 부대 일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첫댓글 행복플러스 교육 앞으로 더 많은 초급 간부들 참석하면 좋겠네요~^^
이 교육의 좋은점은
포상휴가가 있다는거~~ㅋ
울 아들 사단이라서 눈이 확 갑니다~~
아드님 신속대응사단이라서 자부심이 대단할거 같아요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신속대응사단은 최정예 특공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