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경인국 효정 피스컵”이 천일국 10년 천력 5월 20일 (양력 2022.06.18.) 토요일 오전 10시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으로 전 세계 한류 붐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선화예술중학교 운동장에서 1지구 주진태 지구대륙회장, 김신한 가정연합 부회장, 변중호 YSP 1지구 회장, 진인성 서울남부대교구장 내외, 성화•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2002년 6월 12일 서울시 광진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선문 피스컵 창설대회”를 개최해 주셨으며, 스포츠를 통한 인류평화실현의 길을 모색해 보고,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이 되기를 염원하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되길 소원하셨습니다. 선문 피스컵 창설대회를 개최한 지 20년만에 똑같은 장소인 선화예술중학교에서 2022년 6월 18일 “참부모님의 희망! 천일국의 국가대표” 주제로 서울•인천권 미래세대 성화&청년들이 “효정 피스컵”이름으로 피스컵 취지를 마음에 새기고, 참부모님의 심정과 사랑을 상속받는 자리가 되어서, 하늘의 운행하심을 가슴으로 체휼하는 특별한 한날이 되었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출발하며, 각 지구에 대교구 체제로 새롭게 재편된 이후 서울북부대교구, 서울남부대교구, 인천대교구 간에 처음 맞이한 “효정 피스컵”으로 모처럼 단합하고 화동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서 성화•청년들 간에 소속감을 높이고, 멤버십을 강화하고, 휴면성화 및 새식구들이 스포츠경기를 통해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2022 신경인국 효정 피스컵 기념촬영
변중호 1지구 YSP 회장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소망하시는 퓨어워터로서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스포츠경기를 통해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개회보고를 해주었습니다. 이어서 주진태 1지구 가정연합 회장은 개회사로 참부모님께서 피스컵을 시작하셨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시면 피스컵의 의미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하여 평화를 꿈꾸셨던 참부모님의 말씀을 강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서울남부 진인성 대교구장은 축사를 통해서 성화•청년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참부모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 것인가를 강조해 주셨으며, 천일국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격려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후 주진태 1지구 가정연합 회장의 시축으로 “효정 피스컵”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 후 대교구별 선수들은 후보를 포함하여 축구 20명, 피구 20명, 이벤트경기 계주 6명 등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서로 단합하기 위하여 각 대교구별 청년지회장을 중심으로 연습을 하고 작전을 정하는 등 하나의 목적 아래 함께 팀워크를 맞추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경기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각자 의견을 나누며 성화, 청년이 나이를 불문하고 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먹구름이 습기를 머금고 당장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듯 하였지만, 하늘이 보우하사, 마지막까지 스포츠 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날씨를 선사해 주어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효정 피스컵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주)일화에서 맥콜 150개, 천연사이다 150개, 생수 300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주)필립스시그니파이에서 축구공 10개와 성화총동문회 및 세계평화여성엽합에서 후원금을 찬조 받았습니다. 이를 통하여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관객들도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효정 피스컵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폐회식은 김신한부회장의 폐회사와 성화총동문회 이상호회장의 격려사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이상호 성화총동문회 회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성화활동에 관심이 많이 수그러지는데, 이번 기회에 성화총동문회가 마중물이 되어서 미래세대들이 더욱 참부모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마무리는 쓰레기 줍킹 캠페인으로 선화예술중학교 운동장과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효정피스컵을 통해서 참부모님의 자녀라는 동질감을 느끼고, 대교구 대항 화합•통일의 정신을 기리며, 성화•청년 식구로서 소속감을 단단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경인국은 미래세대를 위한 스포츠•문화활동의 장을 다각도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소감문]
◎ 서울북부대교구 노원교회 청년 식구
처음 오충완 청년교회장님을 통해 이번 "2022 신경인국 효정 피스컵"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을 차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축구를 포함하여 피구,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와 함께 서울북부, 서울남부, 인천 3지역 세 팀으로 나와 경기를 진행한다는 말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마침 아내와 주말에 시간의 여유가 생겨 무엇을 할까 고민 중에 소식을 듣게 되어서 함께 피스컵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피스컵 당일, 우천이 예상되었으나 비가 오지 않아 다행히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하늘부모님을 중심삼고 한 형제처럼 피스컵을 진행하였기에 부모님의 은혜가 함께 하였다고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한 곳에 모인 자리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선후배와 인사를 하고 다양한 새 친구를 사귀어 만남의 광장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팀워크가 중요했던 경기인 축구, 피구, 계주 등 종목들을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했으며 저희 서울북부 축구종목 1등의 결과와 서울남부의 피구종목 1등, 그리고 인천의 계주종목 1등으로 사이좋게 아름다운 경기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이번 효정 피스컵 덕분에 매우 마음 따뜻했던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 효정 피스컵이 또 개최된다면 다시금 참여하고 싶습니다. 의미 있는 하루를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서울북부대교구 천승교회 청년 식구
청년이 된 지금은 일상에서 땀 흘려 뛰어노는 일이 드물기에 이번 피스컵은 ‘여자피구’와 ‘계주’가 추가되면서 여자 성화들과 청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형제자매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각 팀끼리 의기투합하다가도 경기가 끝나면 모든 팀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 덕분인지 축구 1등은 서울북부, 피구 1등은 서울남부, 계주 1등은 인천의 결과로 각각 우수한 성적을 통해 교구는 다르지만 역시 하늘 아래 하나님의 자녀로 모두가 하나임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성화들과 청년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며 ‘성화’의 뜻인 ‘이룰 성’에 ‘화합할 화’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상호 성화총동문회 회장님의 말씀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끝이 아니라 졸업한 선배의 입장으로서 성화를 지원해주며 학생들이 참부모님의 사랑 아래 화합하여 승리를 이루는 모습을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최되어 많은 식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활동이 더 자주 개최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피스컵을 통해 가족들과도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서울남부대교구 성화식구
효정피스컵을 통해서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마음이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고3이라서 시험공부 탓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활동이 소홀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김수헌지회장님의 연락을 받고, 축구 연습도 하고, 교회에서 모임도 가지면서, 서서히 교회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성화학생으로서 마지막 6개월이 남았는데, 후회되지 않을 수 있도록 성화학생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 서울남부대교구 성화 식구
코로나로 여러 가지 활동을 못하면서 친했던 형들과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피스컵을 통해 오랜만에 형들과 축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쉽게 이기지는 못했지만, 여러 명이서 땀을 흘리며 의기투합하여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함께 참석해주셨던 관객들의 응원 소리도 경기를 하면서 큰 힘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끝난 이후 승패와 상관없이 다 같이 고생했고 친해진 의미에서 고기 파티를 하고 돌아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축구 대신 피구는 또 우승했다고 하니 오히려 기쁘기도 했습니다. 여러므로 의미 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피스컵을 하게 된다면 꼭 참석 하고 싶습니다.
◎ 서울남부대교구 청년 식구
지금까지 성화 청년 피스컵을 총 3번 경험한 것 같습니다. 남부에 소속되어 있는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형제들끼리 하나로 묶여서 축구공 하나를 놓고 함께 땀을 흘리며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형 동생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하늘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또 해가 많이 뜨지 않아서 무덥지 않은 날씨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 인천대교구 강화교회 청년 식구
2021년 풋살 대회 이후 1년 만에 피스컵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회를 위해 연습을 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고 시험 준비기간과 겹쳐서 한 번밖에 참여할 수 없었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급하게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연습은 못했어도 인천대교구 팀워크로 결승전까지 올라가고 결승전에서도 4대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동점으로 만들고 승부차기 갈 수 있었던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록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졌지만 서로 믿고 열심히 다 같이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뿌듯하면서도 기쁘게 효정 피스컵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피스컵을 창설하신 의미도 마음에 되새길 수 있었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식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인천대교구 서구교회 성화학생
신경인국 효정 피스컵을 개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신나게 응원하고 스포츠를 통해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축구와 피구는 팀워크가 잘 맞아야 하는 우승 할 수 있는 종목이라서 서로 예민해지기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과 배려, 존중으로 가득 찼던 경기였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주관해주셨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직접 선수로 참가하지 않고 저희 인천대교구를 열심히 응원 했습니다. 응원을 하면서도 선수들이 서로 협동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었기에 저 또한 보람과 열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마련해주시고,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다음 피스컵 때도 꼭 다시 참여해서 사람들과 화합하고 배려하며 즐겁게 일정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인천대교구 청년 식구
피스컵을 2지구에서 개최했을 때 사실 원래 집과 가까운 교회가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가고 싶어도 못 갔습니다. 또 친구들이랑 형 동생들과도 친한 사람이 없어서 가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번 1지구에서 축구 연습을 같이 하면서 친해진 상태에서 피스컵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인천대교구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다 같이 이동하니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주관해주시는 피스컵이라 그런지 다른 축구대회와는 달리 처음 보는 선수들과도 다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싸움 없이 평화롭게 경기를 진행한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더욱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과 좋은 인연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이번 피스컵을 개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다양한 종목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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