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가문을 바로 세우는 성도가 되자
성경 본문 : 에베소서 6장1절-4절
설교 자 : 박 한 서 목사 <2023년 5월14일 주일 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6장1절-4절 말씀입니다
1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이스라엘>민족이 지켜온 <초막절>은 추수가 끝나고
곡식을 곳간에 저장하고 지키는 절기이므로
<수장절> 이라고도 합니다.
이 절기 에는 모든 가족과 종들 그리고 <레위인>, 외국인
고아와 과부 등 모두가 함께 모여 잔치를 연닙니다
(참고 성경<신명기>16장14절).
빈부의 차이나 계층의 차이가 없이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가 되는 의식입니다.
신약의 초대교회는 애찬을 통하여 서로
하나가 되는 좋은 전통이 있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
<록펠러>어머니 <엘리자>의 유언을 생각하면서
우리 가문도 새롭게 세우자.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 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이 말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5).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 된다.
10).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론: 5월 가정의 달은 하나님 앞에서 가문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자.
<록펠러> 어머니<엘리자>와 <록펠러>
<록펠러>(1839-1937)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인 <알로페시아>(alopecia)라는
탈모증과 비슷한 암에 걸려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1년 시한부 인생을 통고를 받았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아들아, 곧 세상을 떠날 텐데 네 마음껏
하나님께 바치고, 자선사업이나 하고 가렴."이라고 말했고,
<록펠러>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자선 사업을 시작하였다.
<록펠러>는 이때 가슴이 확 트이면서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의사의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 후 40년이나 더 살게 되었다.
<록펠러>가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누가복음> 6장 33절
이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과 감동이 생기고 하염없이
눈물은 흘러 내렸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다.
잠시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다.
병원 측에서 입원비와 진료비가 없어 입원이 안 된다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을 울면서 애원하고 있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그의 자서전에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
그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한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다.
<록펠러>는 76세 때 그의 아내를 먼저 하늘로 보냈다.
아내를 기념해서 <시카고>대학 내에 <시카고>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헌당식을 마치고 나오는 <록펠러>에게 기자가 물었다.
“회장님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록펠러>의 대답은 “어머니 <엘리자>의 신앙 유산이다”라고 했다.
세계적 재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10가지 유언을 남겼다.
그는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하며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고
전국에 24개 종합대학을 설립 및 지원을 하였다.
그중에 <시카고> 대학교는
<노벨상>을 52개를 받은 대학교가 되었다.
그리고는 무명으로 4.928 개의 교회를 지원 및 개척을 하였다.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서 <뉴욕> <맨해튼>에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믿음의 가문을 다시 한번 점검 하고
자녀를 믿음으로 잘 양육하여
하나님의 일꾼이 되도록 노력합시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