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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한손상예방협회(KIPA) 정책운영본부장(부산1339 교육홍보팀장) 배석주입니다.
10월2일 일요일 해운대와 벡스코 및 광안대교 일대에서 개최된 부산일보사 주최 제10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 병원으로 후송된 참가자 단 한명도없이 무사히 응급의료지원을 마쳤으며, 관련 자료 등 사진과 함께 소식지 2호로 보내드립니다.
첨부 : KIPA 소식지-제2호
2011.10.04(화) |
대한손상예방협회(KIPA) 소식지-제2호 |
제공부서 |
정책운영본부 |
책임자 |
정책운영본부장 배석주 | ||
담당자 |
김도행 | ||
전 화 |
750-5003 010-8311-1339 | ||
제목 : 10월1일 여명중학교 재난안전순회교육 방송 특강
2011년도 제51회 여명중학교에 대한 재난안전순회교육을 10월1일 오전 11시25분부터 12시10분까지 토요일 마지막 수업으로 실시했다.
대한손상예방협회(KIPA) 배석주 정책운영본부장(부산1339 교육홍보팀장)이 학교의 요청에 따라 1-3학년 전체 1,000여명의 학생들과 전 교사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이 재난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늦은 심폐소생술로 인한 심각한 뇌손상, 화상의 위험성, 사고로 인한 신체손상의 위험성과 함께 응급상황에서 전화상으로 도움받는 방법 등을 사례 위주로 소개하고, 동영상 자료도 보면서 진행했다.
수업을 마치고 방송실을 찾은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방송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쥐 죽은 듯이 동영상을 보면서 강의를 듣는 것이 참 신기할 정도라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사고나 손상의 위험성을 경각심을 가지고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부산지역 재난안전순회교육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광역시 재난대책본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60개 학교 2만여명을 교육청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부산광역시청 재난총괄담당 사무관과 인제대학교 재난안전심리지원센터, 부경대학교 방재연구소가 이론교육을 맡고, 소방본부와 소방학교, 1339, 대한손상예방협회가 공동으로 실기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신청한 60개 학교 중 51개 학교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신청을 하지 못한 학교에서 교육요청이 쇄도하여 별도로 부산1339와 대한손상예방협회가 모두 수용하여 200여개 학교가 추가로 교육을 받아오고 있다.
2011년도에는 소방본부와 소방학교의 일정이 너무 많아 불참한 가운데 이론교육과 함께 전체 60개 학교에 대한 교육을 부산1339와 대한손상예방협회 교육강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고나 손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60개학교이지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교육날짜와 시간을 정함에 따라 3-4개학교가 같은 날짜에 신청하는 경우도 있고, 본연의 공무나 학교 강의 업무에 바쁜 대학교수들이 연간 강의 일정관계로 참석하지 못하는 학교가 많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신청 일자를 임의로 정하도록 하고, 이론강의 일정도 모두 가능한 날짜에 정하게 한 후 남은 일정을 모두 부산1339와 대한손상예방협회에서 진행을 함에 따라 시청이나 교육청, 이론교육을 맡은 교수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임의로 정하여 시행 할 수가 있게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울산지역의 모든 초, 중, 고교 및 특수학교에 대하여서는 이러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정례화하여 교사들과 학생들이 학교에서부터 생활안전 의식이 곧 재난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교육하여 국가의 미래 인적자원들인 학생때부터 사고나 손상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 끝.
제목 : 2일 제10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 사고없이 응급의료지원
대한손상예방협회(KIPA)에서는 부산일보사가 부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광안대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한방병원, 봉생병원, 센텀병원, 하나병원, 부산응급환자이송단, 부산1339가 공동으로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갑자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기온에 아침도 먹지 못하고 응급의료지
원을 나오는 응급의료요원들과 구급차 요원들을 위하여 새벽 6시에 의료본부에
도착하여 아침식사 대용으로 따뜻한 어묵라면과 커피 등 간식들을 준비해 두고
07시30분까지 집결한 70여명의 의료본부와 주로에 배치되는 응급의료요원들
에게 아침 식사겸해서 제공했다.
개회식 전 박종호 협회 회장(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병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이
응급의료본부에 도착하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내빈석에 자리한 직후, 협회 배석주 정책운
영본부장(부산1339 교육홍보팀장 응급구조사)이 대회운영본부 무대에서 한병
창 MC의 소개로 레이스 중 안전수칙과 응급대처요령에 대하여 약 10분간에 걸
쳐 설명하고,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시범도 보였다.
배본부장은 1만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이번 마라톤대회부터 부산지역 모든 국제
행사와 국가행사 및 지역내 대규모 행사에는 대한손상예방협회가 각 응급의료
기관 및 부산대학교한방병원 등과 공동으로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지원
한다고 소개하고, 한방병원 양기영 한의학과 교수를 소개하고 인사를 했다.
이어 내빈들이 중앙무대 단상으로 올라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모두 건강하
게 레이스를 펼치라는 덕담으로 모두 짧게 한마디씩 했으며, 박종호 회장은 여
러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레이스는 대한손상예방협회가 책임지겠습니다. 라
고 말해 힘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내빈으로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무성, 서병
수, 김세연 국회의원,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김종열 부산일보 사장, 박종호 대
한손상예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프 참가자가 모두 출발 후 배석주 정책운영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임혜경 부
산광역시 교육감은 담당 장학관과 함께 응급의료본부를 찾아 박종호 회장과 의
료본부에서 고생하는 응급의료팀을 격려하고 약 20분간 차를 함께 하면서 학교
안전교육에 대하여 의견를 나누었다.
개회식을 마치고 곧 바로 각 코스별로 START 라인으로 이동하여 다시한번 내
빈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출발을 했고, 정확하게 11시45분까지 2시간 45분 동안
의 응급의료지원을 양.한방 협진으로 실시하는 동안 가벼운 부상자 20여명과
강직을 일으킨 참가자 40여명에게 강직을 풀어주는 등의 도움을 주고, 10km
참석한 22세(박모양)은 결승점을 통과 후 의식이 저하되어 신속하게 의료본부
로 후송하여 상태를 평가하고, 수액과 산소공급을 주어 30분만에 완전히 회복
시켜 귀가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박종호 회장은 10km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응급의료본부에서 참가자들의 안
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응급의료 활동을 펼쳤다.
결승점 응급의료본부에는 박종호 회장을 비롯하여 부산대학교병원 정복선, 김
대숙 팀장, 서지영 간호사, 봉생병원 정항애 간호감독, 백정옥 수간호사(이상
응급전문 간호사)와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양기영 한의학과 교수 등 한방의료진
8명, 배석주 정책운영본부장 등 응급구조사 10여명이 응급의료지원을 실시했
으며, 주로에는 AED 20대를 포함하여 구급차 9대와 협회 핵심운영 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전문요원 56명이 전 코스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게 배치되어 지역
내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가동하고 있는 부산1339 재난응급의료통신망을 이용
하여 1339상황실, 인근 응급의료기관인 부산성모병원, 고려병원, 좋은강안병
원, BS한서병원, 센텀병원, 해운대백병원, 효성씨티병원 등과 긴밀한 마라톤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했다.
또한 이소라 동구보건소장(협회 현장응급의료소장)을 포함하여 20여명의 부산
지역 의사들로 구성된 달리는 의사회 소속의 의료진과 인라인 동호회 회원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레이스를 도왔다.
최근 타 지역의 수없이 많은 마라톤대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2001년부
터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와 부산1339가 맡은 지난해 대회와
이번 마라톤대회까지 부산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현장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
았다.
결승점을 무사히 통과한 많은 참가자들이 의료본부로 찾아와 10년간 수고하는
협회 응급의료팀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갔다.
대한손상예방협회는 향후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에 이러한 현장
응급의료 시스템을 각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체계적으로 가동하여 부산을 국제
적으로 안전한 도시가 될 수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마라톤대회 응급의료지원을 사고없이 무사히 마치고, 응급의료지원에 참가한
모든 응급의료지원팀과 구급차 요원들은 부산일보사에서 제공한 중식비로 평
가회를 겸하여 늦은 식사를 하고 일정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끝.
제목 : 3일 해외 파견 선교사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대한손상예방협회(KIPA)에서는 3일 광안생명의교회 강석정 목사의 요청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지에서 선교 활동과 해외봉사활동에 나갈 목사들과 선교사 33명 대한 심폐소생술 및 AED교육을 실시했다. 우해룡 운영부장 등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다문화가정에 이은 교육으로 4시간 동안의 각종 다양한 해외에서의 응급상황 발생시에 대비한 이론적 배경과 실기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첨부파일 : 관련 사진자료 |
10월2일 여명중학교 전체 학생과 선생님들에 대한 방송 특강
생활안전이 재난안전 특강(KIPA 배석주 정책운영본부장)
10월2일 부산일보사 주최 제10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 응급의료지원 준비
응급의료본부 지원 준비 완료
이동응급의료체험관을 통하여 심장살리기 캠페인도 준비
응급의료본부
국제재난응급의료지원단(의료부스)
출발 직전 스트레칭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님과의 인사
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님 소개
박종호 KIPA 회장님 소개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는 참가 내빈의 인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님의 간단한 격려 인사
박종호 KIPA 회장님의 격려인사(여러분들의 안전은 KIPA가 책임지겠습니다)
응급의료지원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수송한 KIPA 차량
하프 참가자 출발 준비
배석주 본부장이 물병을 들고 끝까지 물 많이 마시라고 하는 장면
하프 참가자도 출발하고 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님 의료지원팀 격려
학교 안전교육에 고생하는 응급의료지원팀 교육강사들 격려
응급의료지원팀과 차를 함께 하면서 간담회를 하는 임혜경 교육감님
외국인 참가 선수(?) 부상 응급처치
레이스를 마치고 몸에 이상있는 참가자 응급의료
레이스 중 넘어져 부상당한 참가자 응급처치
레이스를 마치고 땀을 많이 흘려 저혈량성 쇼크에 빠진 참가자 의식평가
쓰러진 현장에서 vital sign 체크
응급의료본부로 신속하게 이송
기도유지와 산소 및 수액공급 및 심전도 체크
응급의료 시행(30분 후 완전히 회복되어 창피하다면서 인사도 하지않고 도주, 도주해도 참가번호가 있는 걸)
레이스 종료 후 다리강직 환자 한의학교수들의 침술과 응급처치(양한방 협진)
약간 저혈량성 쇼크를 보이는 환자 수액 공급 후 완전 의식회복되어 도주
해외 선교 및 봉사활동에 나서는 목사님들과 선교사들에 대한 기본인명구조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기실습
상의를 제거 후 환자 평가와 AED 팻치를 부착해야 하나 의식이 없는 환자가 죽어도 옷을 제거 못하겠다고 하여 한바탕 웃음
첫댓글 우와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참 멋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생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