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C 동우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푸르지오 302동 1001호 김장성 프로입니다.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스크린을 마치면서 오늘 이렇게 송년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동우회는 올해 초에 창설된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페어웨이 혹은 스크린에서 수많은 라운딩을 통해 정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오늘 송년 스크린 대회를 기획하시고, 장소를 예약해주시고 또 푸짐한 상품까지 준비해주신 프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 입회하신 이승철프로님, 현정희프로님, 윤성남프로님, 홍석 프로님 모두 환영합니다. 참으로 잘 오셨습니다.
비록 추운 날씨로 인해 이곳 스크린에서 모였지만, 우리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특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애 덕분에 동우회는 이제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시키는 진정한 가족 같은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 즐거운 라운딩과 새로운 추억들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동우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함께하는 시간동안 서로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개인적인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내년 초에는 제가 수도권 인근의 건설현장 업무로 복구하게 되어 아쉽지만 고문으로서 동우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의 뒤를 이어 새로운 회장님과 함께 우리 동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즐거운 모임이 계속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10일
감일동 스크린에서 김장성 프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