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시 대처방법 문의

[neo1004]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대처법을 얻을만한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건설업에 종사했습니다.

업체는 영세하여 직원수는 저를 포함 총 7명입니다. 첫직장이고 8달을 일했습니다.

2월 23일날 사장으로 부터 "회사사정이 안좋다, 제가 보유한 자격증으로 냈던 면허를 취소시켰다, **회사가 있는데 가보는것이 어떻겠느냐? 여기에 가면 많은 경험을 쌓을수도 있고 너에게는 더 낫다. 비록 니가 **회사에 가더라도 나중에 회사가 좋아지고 인연이 되면 다시 일할수있지않느냐? " 등의 말을 들었습니다.

권고사직인지 해고 통보인지 헷갈리지만 어쨋든 이런말을 들었고 더이상 남아있을 수 없었던 저는 **회사사람과 한번 만나 보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2월 29일까지 일한느것으로 하고 사직처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눈치도 보이고 더 이상 남아있을수없었던 저는 제가 맡았던 일에 대한 인수인계만 끝내고 27일날 사장에게 이야기하고 구두로 퇴사 이야기를 하고 회사를 관두었습니다. 따로 퇴직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저는 퇴직처리는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퇴사처리는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나왔는데  다음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제가 입사해있는 동안 경력수첩을 안만들었다면서  경력수첩을 만들어야한다면서 사진 2장과 초본을 달라고했습니다.

업무내용이 완전히 틀렸던 **회사에 입사한 저는 상호합의하에 1달정도 적응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입사처리는 1달뒤에 하기로 했습니다. 대략 3주정도 회사에 다녔으나 저와는 근무환경이 너무나도 안맞아 제가 직접 **회사를 관두기했습니다.

그런데 사장과 구두합의로 퇴직달 월급은 100% 다 주기로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15일만 일했다면서 월급이 50% 만 들어왔습니다. 게다가 보험공단에 조회해보니 아직까지 전 직장에 퇴사처리가 안되어있고 제가 퇴사후 제 경력수첩을 계속 사용중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번째 : 구두합의로 받기로한 나머지 월급을 다 받을수있습니까?

2번째 : 해고하기전에 보통 1주일전에 통보행하고 그렇지 않을경우 해고예고수당이라는것을 받는다고 하던데 저도 받을수있습니까?

3번째 :  실업급여를 받을수있습니까?

4번째 : 제가 퇴사후 저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경력수첩을 사용한것에 대해서 회사에 제재를 가할수있습니까?

5번째 :  처음 입사시 회사측은 저에게 연봉계약이라고(구두합의) 말하면서 퇴직금과 보너스는 없다고 통보하였습니다. 1년이안되어 퇴직금과는 상관없겠지만 휴일근무와 야간근무(보통 한달에 2일쉬고 일했습니다. 휴일근무와 야간근무에 대한 것은 근무일지에 명시되어있습니다.) 대한 수당을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 회사측에는 휴일근무수당과 야간근무수당을 따로 주지않고 무조건 월급만 준다고 했습니다. 퇴사한 이시점에서 휴일근무수당과 야간근무수당을 정산해서 받을수있습니까?

[손님]

그러게 말입니다...아무튼, 노동부가 사업을 등록하는 모든 사업장에는 정부가 공급하는 출퇴근 확인 가능한 디지털 기계를 들여놓게 하고 그 작동은 노동부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있어야 할 듯 싶군요. 영업 부문도 마찬가지고...주민등록과 같은 신분의 코드화 입력 장치가 있다면 중복은 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