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P33 여수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조성 -
-여수시민과 환경강사 13명, 27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12시간 교육 -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2023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이 27일 전남대학교 여수 산학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은 27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12시간으로 여수시민과 환경강사 13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교육 추진으로 만들어진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가 업무협약을 통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으로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는 “국내외 기후보호 환경정책 동향과 탄소중립실천 활동교육을 위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에게 다양한 각도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수시를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시의원과 공무원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 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환경강사 심화과정으로 얻은 결과가 도책, 시책으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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