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금.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무엇을 청할까요?"
우리가 청해야 할
올바른 지향과 기도는
언제나 생명을 위한
참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듯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청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이 중심이 되는
기도로 이러한 마음을
하느님께 청해 봅니다.
무섭고 사악한 마음이
하느님께 집중되어
정화되기를 청합니다.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참된 기쁨을 청합니다.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함께 살아가고 일하는
공동체의 기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느님께 주신
저마다의 소중한 생명을
알아볼 수 있는 믿음을
진심으로 청합니다.
올바른 청원이
올바른 사랑의 삶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이름으로
서로를 해치고 아프게 한
우리의 어리석음을
봉헌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생명의 의미가 다시금
사랑의 주님이 될 때
모든 만남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세례자요한의 순교가 너무어이없게
여자의질투와 남녀의치정과
헤로데의 자존심으로 순교하셨지만
이거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어이없는 죽음도
평생을 예수님이 시대를 준비하신
세례자요한은 예수님의 때를 너무나 잘알기에 겸허히 받아들였다는
복음의 메세지.
도정호 바오로신부님의 오늘미사강론중.
카페 게시글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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