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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미세먼지지수가 높아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륙에 연무가 계속되고 중국발 스모그까지 겹친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평소보다 5배 가까이 치솟은 미세먼지를 이겨내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세먼지 주의보 121이 넘는 ‘나쁨’단계에서는 노약자의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 일반인들의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들이 들어있어 몸속에 많이 쌓일 경우 각종 호흡기질환, 혈액과 폐에 염증 등을 일으킵니다. 외적으로는 피부트러블, 알레르기, 눈병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잘 체크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합니다. 실내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집안 환기를 시키고 싶더라도 오히려 먼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나쁨’이상일 때에는 결코 창문을 열어서는 안 되는데요. 환기를 시키더라도 ‘약간 나쁨’이하일 때 잠시 환기를 하고 분무기를 뿌려 먼지를 잡아준 후 걸레로 방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고 환기를 시킬 때는 선풍기를 작동해 기류가 한쪽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바닥, 가전제품 위는 물론 침대나 소파처럼 청소하기 힘든 곳도 전용 청소기를 이용해 청소를 하도록 합니다. 외출 후에는 이렇게 또한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입보다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고 해요. 피부도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줍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피부에 남아있을 경우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히 세안을 합니다. 외출 후 머리도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들 기름칠을 해주면 미세먼지가 잘 잡힌다는 원리인데요. 전혀 근거가 없는 속설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거르는 데에는 해조류와 채소가 좋다고 합니다. 파래, 미역, 김, 다시마, 톳 등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해조류는 기관지에 들어간 미세먼지를 거르는 데에 도움 되는 점액성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중금속 배출이 더 용이하다고 하니,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미세먼지 대처방안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가급적 실내에 있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외출을 전혀 하지 않기는 어려운데요. 혹시나 외출을 하게 되면 함께 알아본 방법들을 기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