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틋한 사랑이야기
그는 고교 졸업하고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 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근무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부하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중, 고등학교 때부터 펜팔로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 문안을 왔다.
그는 그 자리에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다가 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 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며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좋아 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 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얻었을 때 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 놓고 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듭 하였다.
그러나 여자 친구의 아버지는 그것이 아니었다. 평생을 한 팔이 없는 사람의 팔이 되어야 하는 딸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그의 딸에게 그 남자를 포기하고 새 길을 찾을 것을 권유하였다. 그랬더니 그의 딸은 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만약에 아버지가 한 팔을 잃으신다면 엄마가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 말에 아버지도 딸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서 그 남자와 사귀는 것을 허락을 하게 되었다.
그 뒤, 그는 제대하여 한 팔이 없는 것만큼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여 린스와 샴푸를 합친 효과를 내는 하나로를 개발했고
20세부터 80 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80 치약을 개발했으며,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한 앱을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세워 통신사의 부사장이 되었다.
그가 바로 조서환 前 ktf부사장, 前 애경산업 이사 현재 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 조서환씨의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는ᆢ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지고지순의 고결스런 인간 승리의 한편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또한, 보통 사람들도, 서로가 자기를 알아주고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를 위해 초인적 에너지를 발산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 주기도 한다.
#오늘의 명언 비록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세태이지만
우리에겐 인간 본연의 선 의지와 때묻지 않은 내면의 순수한 불씨만은 꺼지지 않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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