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개고 뜻/의미. 집착하면 모든게 고통스럽다는 것이 일체개고[一切皆苦]이다.
일체개고[一切皆苦]
일체 즉 모든 게 다 고통이다...라는 의미이다.
물론 이것은 중생들에게만 적용되는 용어이다.
깨달아 해탈한 성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탈한 성인들도 고통스럽다면 말이 안되잖는가...
일체개고[一切皆苦]
왜 모든게 다 고통/괴로움인가?
집착하면 언제나 고통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우리 중생들이 고통을 겪는 바로 그 이유가 집착 때문이다.
왜 집착하는가?
집착하는 그 대상이 진짜/실체라고 여겨서이다.
진짜를 집착하면 뭔 문제가 있겠냐마는, 실체 없는 가짜를 집착해서 결국 고통을 겪는 것이다. 가짜에 속으니, 즉 사기를 당하니 괴로운 것이다.
누구에게 속는가?
누구에게 사기 당하는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모든 것에 실체가 있다고 믿고 거기에 집착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므로 "불기자심"이다.
스스로의 마음에 속지 말라.
중생들이 집착하는 것들은 모두 다 무상[無常]한 것이다. 그래서 <무상 고 무아>의 순서처럼 무상 다음에 고[苦]가 오는 것이다.
중생들은 실체없는 무상[無常]한 것에 집착해서 결국 고통을 겪지만, 깨달아 해탈한 성인들께서는 무상[無常]한 것들의 실체없음[無我,무아]을 잘 알아 집착하지 않기에 고통을 겪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삼법인은 <무상 고 무아>라고 하면 안된다.
삼법인은 <무상 무아 적멸(열반)>이다.
불교의 궁극이 바로 해탈/열반인데, 그걸 쏙 빼놓는다면 너무 바보같은 짓이다.
일체개고 뜻/의미. 집착하면 모든게 고통스럽다는 것이 일체개고[一切皆苦]이다.
일체개고[一切皆苦]
모든 것이 다 "고통"이다.
바로 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해탈이요, 열반이다.
지혜가 바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열쇠이다.
지혜란 뭔가?
어떤 지혜를 말하는가?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아는 것이 바로 그 지혜이다.
모든 것들의 존재방식....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실상<존재방식>....즉 제법 실상[諸法實相]이란 무엇인가?
공[空]이다.
제법실상[諸法實相]은 공[空]이지, 무상[無常]이 아니다.
그래서 공[空]이 곧 해탈문이다.
공[空]을 깨달아 해탈하는 것이다.
[출처] 일체개고 뜻/의미. 집착하면 모든게 고통스럽다는 것이 일체개고[一切皆苦]이다.|작성자 마하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