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벨직 신앙고백, 도르트신조의 구원론 비교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 - 전택설
벨직신앙고백서에 구원론 - 전택설
벨직신앙고백 16조가 첫믄장에서는 아담의 타락으로 인한 전인류의 타락을 말하고 있다. 이어지는 문장에서는 타락한 인간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 나타났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에 의해서 인간의 조건을 고려하지않으시고 선택하신 모든 자들을 구원하신다고 했다.
그렇다면 영원한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말을 선택의 시점이 창조전이었음을 의미한다고 볼수있는가? 이 교리는 전택설에 가까운 설명이라고 볼수있는가?
벨직 신앙고백서 제16조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한 전 인류의 타락
첫 문장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인간이 타락하고 멸망에 빠졌음을 언급한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이어지는 문장에서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주셨음을 설명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하나님께서 인간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그의 영원한 경륜에 따라 선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다고 명시한다.
벨직신앙고백서가 말하는 선택의 시점과 전택설
"영원한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표현은 선택의 시점이 창조 전, 즉 영원 전에 이루어졌음을 암시한다. 이는 전택설(Supralapsarianism)의 관점과 일치한다.
전택설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구원받을 자와 유기될 자를 미리 정하셨다는 견해를 지지한다.
따라서, 벨직 신앙고백서 제16조의 표현은 전택설에 가까운 설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타락 이전에 선택과 유기를 결정하셨다는 전택설의 관점을 반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도르트 신조 - 후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