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발암물질과 숲을 보는 선택을..

[불사조1028]

카페에 오신 것을 크게 환영합니다. 큰 도움되셔서 쾌유하시고 가족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 곳 글과 자주 등장하는 호전사례들은 현재 네이버 카페인 "자연치유와 암 극복의 지혜"( http://cafe.naver.com/sansai )의 것들입니다. 기 올린 호전사례나 등장한 요법들에 대하여 알고자 하시는 분은 위 카페로 오시면 됩니다. 오셔셔 암종불문 병기불문 호전된 많은 환우들도 만나 보시고 호전사례들과 치병의 이치를 공부하셔서 치유의 문을 열기 바랍니다. 카페는 의학을 우선시 하되 이를 보완하는 카페요법은 의학과는 거리가 먼 상식에 기초한 단순한 민간요법, 식이요법 등이며 가능성과 희망일 뿐입니다. 카페는 치유란 목표를 향해 길을 인도하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실제 선택과 실천을 통해 호전과 치유에 이르는 것은 환우와 가족의 몫입니다. 

나는 살아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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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하 WHO(세계보건기구)산하에는 IARC란 국제암연구소가 있습니다. 이 기관에서 햇볕을 1급 발암물질(피부암)이라 분류했습니다. 이것만 보면 햇볕을 쬐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서슴치 않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햇볕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고 그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므로 발암물질이라고 해도 햇볕을 쬐야 한다는데 이론을 다는 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발암물질로 분류되었다고 하여도 피해서는 안되며 다만 어떻게 쬐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햇볕의 정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1급 발암물질이라 했다면 어느 누구라도 꺼려하여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을 것입니다. 햇볕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 근원입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먹거리는 태양에너지를 저장한데 불과한 것이고 사람은 이것을 먹고 살아 가는 것입니다. 즉 태양에너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설명을 드리는 것은, 사물을 통찰하는 눈이 없다면 그 이치가 뒤집히면서 길을 꺼구로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인터넷 투병의 세상에는 널려 있습니다.

암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보면 이와 같이 한 부분(단지 발암물질이라는 이유..)만 보고 해야할 선택을 기피하는 잘못된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한마디로 사물의 전체(숲)를 봐야 올바른 이해와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선택중의 하나가 "당"(탄수화물류)입니다. 암이 당대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단지 이것만 알고 암이 당대사를 하니 먹지말아야 하고 그래서 암을 굶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 피크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단식을 해서 암을 굶겨야 한다는 주장도 마찮가지입니다. 

모두 명백히 그릇된 주장에 불과합니다. 사물의 한 부분만 보면 맞는 듯 보이지만 실제는 전혀 잘못된 주장들입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혹 30%)나 올라간다고 면역학전문가들이 주장합니다. 몸이 따듯하면 면역이 올라간다는데는 이론이 있을 수 없습니다. 봄이 되면 만물이 소생하듯 생명은 에너지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요법이란 몸이 지닌 원천적인 자연치유력인 면역력을 높여 암을 물리치려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체온을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체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하루 종일 사우나에 들락거리면 체온이 높아질까요. 일시적으로 조금 높아질 수는 있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래도 사우나든 반신욕이든 각탕이든,족욕이든 어떤 방식이든 몸을 따듯하게 하는 온열요법은 꼭 필요하며 항상 해야합니다. 운동도 혈류를 촉진, 열을 내므로 간접 온열요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잘 먹고 많이 움직여야만 에너지가 높아져 체온이 상승하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참고로 사람의 정상체온은 36-37도 사이에 있습니다. 정상 이하인 35도 35.5도에서 정상체온인 36도나 37도 오르는 것은 가능해도 36.5도나 37도에서 38도로 상승은 몸의 이상이 생기지 않고는 항상성을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합니다. 따라서 체온 1도 오르는 문제는 몸의 항상성이 깨진 분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열에너지입니다.

열에너지가 기력이며 기력이 높아야만 체온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기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본질적으로 당이며 근육에서 영양(당),산소를 태워 열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 열에너지(기력)로써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등 사람이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력이 높다는 것은 신진대사가 잘되어야 합니다. 신진대사가 높다는 것은 온몸에 영양,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혈류가 잘 돈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시 강조드리면 이 열에너지를 내는 기본 영양은 당입니다. 단백질,지방 역시 에너지로 쓰일 때는 당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당은 밥을 비롯한 탄수화물에서 나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혈당은 포도당입니다. 우리 몸의 피에는 항상 혈당(포도당)이 존재합니다(정상혈당치 80-100 혹은 70-110) 피에 항상 혈당이 존재하는 것은 사람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에너지(기력)를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혈당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혈당이 떨어질 때를 대비하여 세포,간에 여분의 당을 저장합니다. 혈당을 소모하면 이를 꺼내서 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당이 중요한지를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네 식생활은 당이 넘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만 환우는 생존에너지+투병에너지가 필요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하므로 아주 잘 먹어야 하고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기력(면역력)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면 눈이 아플 정도로 많은 지인들의 호전사례들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역으로 보면 인터넷에서 주장하는 암투병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이해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밥을 잘 먹어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 황수관 박사가 TV에 나와 밥을 잘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암이 당대사를 한다는 것에만 초점을 두니, 즉 사물의 반쪽만 보니  당이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지도 않고 밥을 적게 먹으려 합니다. 마치 당이 원수인 양 소식을 하려합니다. 몸에 기력을 내서 면역을 높여야 하는데 밥을 먹지 않고 어떻게 몸에서 기력이 나올 수 있을까요. 당이외에 무엇으로 에너지를 낼 수가 있을까요. 단백질,지방도 부분적으로 에너지 원이 될 수 있지만 쉽지가 않고 과다시 큰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당 이외에는 제대로 기력을 낼 수가 없습니다.

암이 당대사를 하는 것도 맞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환우가 잘먹고 신진대사가 높아지며 기력이 살아나야만 몸도 따듯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암을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순명료한 진리는 놔둔 채 암에만 매여서 당을 기피하려 하니 그야말로 소탐대실(小貪大失), 투병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이 글에서 설명하듯 당의 본질도 모른 채 온통 당이 해롭다고만 주장합니다. 그릇된 것이 이 뿐이 아니라 널려 있습니다. 본말이 뒤집어지면서 작은 가치는 얻고 큰 가치를 잃는 일들이 서슴치 않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배가 산으로 올라가고 투병은 엉뚱한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결론적으로 환우는 잘 먹어야 합니다.

물론 밥뿐만이 아니라 채식,육식 가리지 말고 골고루 영양식을 해야 하며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잘 먹어야만 투병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암 환우는 후기로 갈수록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소식, 단식, 채식주의, 당회피, 육류회피는 건강한 분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환우와는 상관이 없으며 모두 투병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환우에게는 100여가지 영양이 골고루 충족되어야 합니다. 암 후기로 가면 병원의 표준치료에 시달려 소화력이 떨어져 먹지도 못하고 운동력도 떨어지며 피도 제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하루 5-10회로 나눠서 어떻하든 잘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움직여야 합니다. 집안에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운동을 해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몸을 따듯하게 해서 체온을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집안 환경을 개선하여 산소가 풍부한 환경을 만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카페의 많은 사례들을 하나씩 들려 주어서 치유의 희망을 높이고 의지를 심어드려야 합니다.  

 

당신 마음속의 풍차..

제독,혈류,기력을 높이는 식이요법의 기본원칙

1) 골고루 잘 먹어야 합니다.

-  채식중심에 필히 육식을 가미한 식사여야 합니다.(최소 주 2회 육류 2회 어패류)

-  제철식품, 과채류 쌈채식, 콩류위주의 식사를 많이 하십시요.

-  직접 혹은 아웃에서 키운 닭이 내는 계란이면 하루 1개씩 드십시요.

-  우유는 요거트로 발효시켜 드십시요

-  골고루 잘먹어야 하므로 체질식은 전혀 거리가 멉니다.

2) 맛있게 드십시요

-  맛있게 드셔야 소화도 잘되고 기분도 업됩니다.

-  환우의 기호(식성)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  위기의 환우는 가리지 말고 원하는 것을 드리십시요.

-  5백식품중 해로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넘쳐서 해로울 뿐입니다(별도 글 올릴 예정) 

-  다만 설탕,소금은 과잉 때문에 문제 될 뿐입니다. 

-  단맛은 사카린으로 내면 됩니다.(미 대학 연구에서 항암효과 까지 거론)

-  미원은 발효식품으로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세계적 공인) 

-  사카린은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합성화학물질이나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세계적 공인) 

-  세계적인 의학박사들이 모인 WHO,FDA에서  미원,사카린이 해롭지 않음을 공식 천명

-  누가 무슨 근거로 해롭다며 부인할까요. 터무니 없는 주장들입니다.

-  시중 다시다등 해로운 조미료가 없으니 적극 활용바랍니다.

-  식초를 사용하면 염분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무염식이나 저염식을 하시지만 안되면 간을 맞춰 맞있게 드시되

-  나트륨을 빼는 칼륨많은 식품을 드십시요.

-  칼륨은 맥주효모,키위,콩류,마,잡곡류,과채류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  하지만 칼륨은 신부전이나 심부전이 있는 분은 상극입니다.

3) 영양학적 결핍이 없는 식사여야 합니다.

-  당,단백질,불포화지방,비타민,미네랄,파이토케미칼,핵산,효소,홀몬,오메가3등 약100가지 필수

-  채식만으로는 필수아미노산섭취가 안되어 투병에 해롭습니다.

-  조혈에 필요한 비타민b12도 채식으로 충족되지 못합니다.

-  특히 아연, 셀레늄, 철,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d등이 풍부해야 합니다.

-  카페의 핵심 미네랄 아연,셀레늄도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영양충족을 위해 맥주효모,쇠간,로얄제리,굴,들깨,참깨등을 꼭 드셔야 하며

-  최소 3-10곡 정도의 잡곡밥을 드시고 소화가 안되면 백미밥을 드시되

-  백미밥을 할 때 쌀눈을 적극 활용하면 현미밥 10-100그릇 먹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잡곡은 깔깔하므로 분쇄 및 죽으로 만들어 주,간식 활용(죽 포트 구입)

-  필요한 영양은 맥주효모,쇠간,굴,로얄제리와 육류,어패류등과 제철식품으로 충족하면 됩니다.

-  쌈채식,샐러드 위주의 과일채소를 매끼 드십시요.(채소류는 직접 키워 드시기를 권장)

-  1-3기 컨디션 좋은 분만 직접 키운 채료로 녹즙 복용

-  비닐 하우스에서 키우는 유기농채소는 무가치 하므로 비권장

4) 제독과 혈류,기력을 겨냥한 식사여야 합니다.

-  제독 : 황태, 녹두, 팥,율무, 메밀, 수수 기타 잡곡류와 대추,구기자등 

-  혈류 : 식초, 양파등 파류, 해조류, 버섯류, 어패류, 들깨, 당귀 

-  기력 : 굴, 낙지, 가리비, 전복, 해삼, 마(안동마) 등

-  녹두, 율무등은 잘 씻어 24시간 담궜다가 그 물과 함께 밥을 짓기 바랍니다.

-  소화가 잘 안되는 잡곡은 환우상태에 따라 넣거나 넣지 말기 바랍니다.

-  먹기 힘든 잡곡류는 떡집,빵집에 맡겨 떡,빵으로 만들어 간식으로 드십시요

5) 영양보다는 소화흡수가 우선입니다.

-  먹지 못하면 기력저하,면역저하,근육손실의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  먹지 못해 혈당이 떨어지면 근육을 녹여 혈당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영양보다는 소화흡수가 우선입니다.

-  먹고 힘을 내는 것이 우선이므로 어떤 식으로든 드시게 하십시요.

-  먹기 힘든 암환우는 백반,죽,미음등을 드려야 합니다.

-  못드시면 하루 5-10회로 나눠서 드리십시요

-  췌장효소,맥주효모,김치국물등을 소화제로 활용하십시요

6) 발효과학,발아과학을 활용하십시요

-  발효,발아과정에서 효소,비타민등 다량의 영양,약성물질이 생성됩니다.

-  발효과학 : 식초, 청국장, 흑마늘, 요거트, 김치(백김치), 장아찌등

-  발아과학 : 발아현미, 발아밀과 밀싹, 발아보리와 보리싹, 숙주나물, 콩나물

-  집에서 숙주나물, 콩나물을 키우되 0.5센치 미만에서 요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  고가 보조제 아베마르는 발아밀을 이용한 것입니다.

7) 자연치유의 원리에 의한 선택

-   자연스러우며 친숙한 것이어야 합니다. 독은 생명을 해칩니다.

-   거친 자연에서의 생존 자체가 영양,약성의 증거이자 상징입니다.

-   봄에 친숙한 산나물,들나물등을 적극 요리해서 드십시요

-   산나물 :  영아자, 잔대, 다래잎, 곰취등 각종 취, 홋잎나물, 참나물, 당귀등

-   들나물 :  쑥, 엉겅퀴, 씀바귀, 민들레, 고들빼기, 냉이, 미나리, 달래, 돌나물

-   계곡,들 :  자연산 황소개구리, 미꾸라지, 붕어, 가물치(포획금지대상은 배제)

-   바   다 :  각종 해조류, 굴,반지락,동태,황태,낙지,쭈꾸미,바다뱀장어등 어패류 

-   들깨,메밀은 숲에서도 자랄 수 있습니다.

-   들깨,참깨,고구마,콩류는 거름,농약,비료 없이도 얼마든지 자랄 수 있습니다.

-   개,오리,염소,사슴등은 추위에 엄청 강하여 냉증인 암 환우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이치적으로 특히 추위에 약한 뱀등은 항암식품으로 부적절합니다.

-   Dr 멘델죤 : 영양보다는 자연의 먹거리와 자연의 물을 강조하였습니다.

8) 도저히 식욕이 없을 때

-  메게이스등 식욕촉진제를 의사 처방받아 드시고

-  환우영양식인 뉴케어,그린비아,전복죽등 구해서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  못 드시는 분은 먹는 것에 구애되지 말고 빵,햄버거,라면등 뭐든지 원하는 것을 드리십시요

-  즉, 뭇드시는 분은 인스탄트식품등에 구애되지 말고 우선 어떤 식으로든 드시게 해야 합니다.

-  기력이 살아나면 그 때 정상적인 식이요법으로 회귀하면 됩니다.

복사 가능하니 마음대로 수정보완하여 가족에게 맞는 식이요법의 원칙을 만들어서 실천하시고 위 내용은 단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일 뿐 참고로 하시고 또 한번에 다하려 하지 마시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실천해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