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산행지;가야산(덕산)
◐산행일시;2019년3월3일(첫째주일요일)
◐버스출발;제일고(07;00)~남파오거리/현대아파트(07;10)~청수방죽(07;20)~천안축협(07;25)~풍세복지회관(07;40)~호서웨딩(07;55) 출발합니다 ! 신화관광(8061호)
◐준비물;등산장비일체(등산복,등산화,배낭,스틱,)약간의 간식 등,,,
◑집행부서 아침은 꼬마김밥,물 준비합니다.점심은 시산제인 관계로 식당에서 다함께 식사 합니다.
★제34차 가야산 산행은 2019년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가 있는 의미있는 산행 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참석하시어 보산원산악회의 멋진 위상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산원산악회는 다른 산악회와는 차원이 전혀 다른 보산원 선후배님들만의 끈끈한 우정이 넘치는 산악회입니다.
글구,,,
아침에 식당 도착후에 9시경 시산제 행사가 있으며,산행은 3시간정도 소요되고, 점심식사가 끝난후에 단합의 장인 윷놀이 행사가 있읍니다.푸짐한 윷놀이 경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회원님들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코스;다구래가든식당~사방댐~옥녀폭포~탑~능선갈림길 좌측~석문봉(653)~석문~안부갈림길 좌회전 하산~쉼터~집~저수지~다구래가든 도착(4km/2시간40분 소요)
가야산 유래 ~
가야산은 북쪽으로는 일락산(日樂山, 521m)·상왕산(象王山, 307m)·아미산(峨嵋山, 350m), 남쪽으로는 삼준산(三峻山, 490m)·결봉산(202m)에 이어진다. 편마암으로 구성된 가야산맥은 충청남도의 서북부를 남북으로 달리면서 내포(內浦)와 태안반도(泰安半島)의 경계를 이룬다. 동사면을 흘러내리는 물길은 삽교천(揷橋川)을 통하여 아산호로 배수되고 서사면의 것들은 천수만(淺水灣)으로 흘러간다.
가야산 정상의 북측은 2∼3m 크기의 토어(tor)와 3∼4m 크기의 암주들이 발달하여 있고, 가야산 정상 남측 급사면에는 35m 규모의 암벽(岩壁)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2m 내외의 토어들이 집단적으로 나타난다.
가야산에서 석문봉에 이르는 능선은 대부분 두꺼운 토양층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차별침식 및 풍화에 비교적 저항력이 강한 암석들이 토양층 위로 노출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20m 정도의 높이와 폭으로 된 암석단애들이 발달하였으며, 단애의 상층부에는 절리의 형태에 따라 각진 모습의 토어들이 드물게 나타나고 있다. 석문봉은 가야산 봉우리 중에서 가장 바위가 많은 봉우리로, 가야산 쪽으로는 암릉을 이루고 서남쪽은 단애를 형성하였다.
편서풍을 타고 서해를 스쳐온 기류가 가야연봉에 부딪치는 상승기류를 타고 자주 지형운이 형성되는데, 이때 가야연봉은 운해를 이루어 그 운해 속에 뒤덮인 저녁의 설경의 가야산 경관 중 최고로 손꼽힌다.
능선에서의 조망은 서해 쪽으로는 서산과 태안, 천수만과 서해가 보이고, 내륙 쪽으로는 예당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조망이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