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2 주님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 찬미예수님
주일학교 아이들이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순성성당 주일학교도 교리공부를 하지 않고,
성당에서 신나게 놀 수 있게 교리방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베로니카쌤이 초코릿 만들기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다크,화이트,딸기 초코릿을 녹여
빼빼로에 입힌 후 장식해서 먹고,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두 기쁘게 준비했습니다~^^
1층 다목적실에 달콤한 초코릿 향이 퍼지자,
하나 둘 성당에 모여 든 친구들의 손길도 바빠집니다.
7살 친구부터 고등학교 친구들까지..
진지하게 빼빼로를 만드는 녀석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예쁘게 만든 빼빼로는,
나도 먹고, 친구도 주고, 쌤들도 주고,
집에 계시는 부모님께도 드릴려고 포장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맛난 잡채밥을 만드시느라 애써주시는 구역회 분들과
신부님께도 갖다 드렸습니다~^^
멀리 퍼지는 달콤한 초코릿 향처럼
우리아이들에게서도 주님의 향기가 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 위해 맛난 저녁식사 준비해주신 여성구역회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 이용범 사도요한신부님도 함께^^]
[성가배우는 시간 - 이번 주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한 번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