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빙"은 "공기통"과 "호흡기"등과 같이 독립적인 호흡장비를 가지고 수중에서 "자가 호흡방식"으로 잠수하는 것인데 비해서,
"스킨다이빙(Skin Diving)"이라고 하는 것은 "물안경","공기빨대","오리발"등의 장비만을 가지고 자신의 폐활량의 한계내에서 잠수하는 것으로 활동 범위는 "스쿠버 다이빙"과는 다르게 물속 깊은 곳까지 잠수를 하지 못하고, 통상 10M 이내 정도 뿐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또는 그 근처에서 이루어 진다는 뜻에서 "Skin"이라는 단어를 붙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통합하여 "스킨스쿠버다이빙"이라고함.
그리고 "오리발"을 착용(물론 "물안경"과 "공기빨대"도 착용하지만)하고, 수영에 임하는 것으로 본다면 "핀수영"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더군다나 외국에선 "Skin Diving"이라고 하기 보다는 "스누클(공기빨대)"을 착용한다고 하여 "Snorkel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구요....
이처럼 "스킨다이빙","스누클링","핀수영"등 다양하게 명명되어 지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줄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어디를 찾아 보아도 이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놓은 것이 없어서 저 같이 처음 입문하는 분들은 여간 헷갈리는게 아닐 겁니다.
오랜 세월동안 국내에서도 해녀들이 활동을 하여 왔으며, 이들의 수중활동을 "물질"또는 "자맥질"이라고 하여 왔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한가지 예로 국어 사랑이 투철하신 국어 학자이신 "이희승"과 같은 분은 "비행기"를 "날틀"이라고 새로운 조어(造語)를 만들어 사용토록 하고자 한 적도 있읍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젓이 국어로써 손색이 없고, 예쁜 이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 "스누클링","스누쿨링"또는 "수누클링"을 외쳐야 하거나, 조어(造語)인 듯한 "스킨다이빙"이라고 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여 사용한다는 것보다 "자맥질"이라고 하면 훨씬 듣기 좋지 않을까요?.....
"스쿠버 다이빙"은 "공기통"과 "호흡기"등과 같이 독립적인 호흡장비를 가지고 수중에서 "자가 호흡방식"으로 잠수하는 것인데 비해서,
"스킨다이빙(Skin Diving)"이라고 하는 것은 "물안경","공기빨대","오리발"등의 장비만을 가지고 자신의 폐활량의 한계내에서 잠수하는 것으로 활동 범위는 "스쿠버 다이빙"과는 다르게 물속 깊은 곳까지 잠수를 하지 못하고, 통상 10M 이내 정도 뿐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또는 그 근처에서 이루어 진다는 뜻에서 "Skin"이라는 단어를 붙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통합하여 "스킨스쿠버다이빙"이라고함.
그리고 "오리발"을 착용(물론 "물안경"과 "공기빨대"도 착용하지만)하고, 수영에 임하는 것으로 본다면 "핀수영"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더군다나 외국에선 "Skin Diving"이라고 하기 보다는 "스누클(공기빨대)"을 착용한다고 하여 "Snorkel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구요....
이처럼 "스킨다이빙","스누클링","핀수영"등 다양하게 명명되어 지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줄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어디를 찾아 보아도 이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놓은 것이 없어서 저 같이 처음 입문하는 분들은 여간 헷갈리는게 아닐 겁니다.
오랜 세월동안 국내에서도 해녀들이 활동을 하여 왔으며, 이들의 수중활동을 "물질"또는 "자맥질"이라고 하여 왔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한가지 예로 국어 사랑이 투철하신 국어 학자이신 "이희승"과 같은 분은 "비행기"를 "날틀"이라고 새로운 조어(造語)를 만들어 사용토록 하고자 한 적도 있읍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젓이 국어로써 손색이 없고, 예쁜 이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 "스누클링","스누쿨링"또는 "수누클링"을 외쳐야 하거나, 조어(造語)인 듯한 "스킨다이빙"이라고 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여 사용한다는 것보다 "자맥질"이라고 하면 훨씬 듣기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