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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고전문화 직원 행숙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사장님을 대신하여 제가 시음한 내용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해요?!!^ ^괜찮으시죠~? 70년대 광운공병에 이어~ 오늘은 80년대 7542를 시음하려고해요*^^*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답니다*^^* 책을 통해서 차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궁금증도 많이 생기게 되고, 그 차에 대한 맛과 향에 대해 알고 싶지만 ,,, 그런 기회가 매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차에 대해 한가지 더 배워 갈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저는 복이 많은 가봐요~! 자~!!그럼 이제부터 80년대 7542 로!~떠나 볼까요?!~~^^ 오늘은 80ml 다관과 , 5g 차를 준비했답니다^^
오늘따라 왠지 다관 속안이 꽉~~차 보입니다^^ (사장님,,,이렇게 화끈하게 차를 넣으시다니,,;;감사합니다 사장님
처음 우려낸 탕색인데,, 한약향이 진하게 코를 자극하네요~! 왠지 오늘 시음하는 7542는 강한 매력으로 저를 끌어들이고 있어요~~
두번째 우려낸 차를... 시음하는 순간~ 음 ~~ 입안에서 한약향과 혀를 자극하는 것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찻잔위로 차안개가 보이네요^^!!
유리 숙우에 있을때는 진한 와인 빛깔이였는데 ,찻잔으로 옮겨가니 느낌이 조금 다르죠??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
지금부터는 단맛이 양쪽볼에서 달콤하게~ 처음에는 향이 너무 진해서 한약 향이 많이 났는데,,, 지금은 아주 은은하면서도~ !(지금이 딱!!입니다요 여러분)
몸도 찜질방에 온것같이 ... 열이 나요^^!! 좋은 차들은 먹으면 몸에서 열이 많이 나더라구요,, 광운공병을 시음했을때는 지금보다 ,,,더 심하게 얼굴까지 달아 올랐었는데...
지금 탕색은 ,, 현재 저희 샵에 있는 80년대 후기 7542 탕색과 비슷하네요!!^^ 맛과 향으로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 요것이 더 진~~~한것이~ 좋은디요?~..ㅎㅎ
이제 조금씩 끝나가는 기분이에요..
이제 탕색이 다 나온 것 같아요 ~~ ㅠㅠ흑흑 ;; 벌써 끝나다니,, 아쉽다 아쉬워 ... ; ;
여러분~~~지금까지 잘 보셨나요~!??^^ 요놈이 바로 지금까지 우려낸 7542엽저(葉底)입니다!!짙은 갈색을 띄고 있네요 ~ 잘 보일수 있도록 차해에 넣어봤구요~~그리고 참고로 이 차해는 금천공예/왕금천 씨가 만든 것인데요 지금 저희 고전문화 쇼핑몰에서 특별가에 판매중이에요~!많은 관심 부탁드려요<이 와중에도... 홍보정신 ..ㅎㅎ>
항상 시음이 끝나면 저는 그 맛과 향을 기억으로나마 기억할 수 있도록 ,수첩에 항상 한페이지정도 오늘도 역시 시음평가를 쓰기위해 준비중이에요~!!^^ 오늘은 맛과 향이 아주 강했던 것 같아요~~ 다른때보다 차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향만으로도 강하게 느껴졌어요 ...입안에서도 한얀향맛 느껴졌는데 여섯번째 우릴때부터는 입안에서 단맛도 돌면서 ~ 트름도 조금씩 (챙피..;; )나고 !!^^ 좋은 차도 마시고 , 이렇게 평가도 해보면서 하나 ,둘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경험도 소중히 기억속에 남기면서~~ !! 다음기회를 엿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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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출발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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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네요^^ 넘어가는것도 아주 부드럽게~넘어가고 
기입하고 있는데요 출처: 고전문화(古典文化 - Classics & Culture) 원문보기 글쓴이: 황영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