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텅중·고등학교 화장실 및 용수시설 설치 ʻ싸바이디 컵짜이ʼ 연속 환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윤종순)는 3일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4박6일 일정으로 라오스 피아랏 씨텅중·고등학교에서 위생시설과 용수시설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논산시 황명선 시장을 비롯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승용‧ 이금자 시의원,충남지사 장동순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회장외 23명이 ‘라오스 해외봉사를 위한 다짐ʼ 속에 라오스로 출발했다. 논산지구협의회 2016년 4월 월례회를 통해 라오스 해외봉사를 활동키로 결의하고, 2016년 12월 라오스 피아랏 마을의 씨텅중·고등학교 위생시설과 용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소개 받고, 2017년 1월 월례회에서 지원키로 확정, 현지 답사 후 남·녀 화장실 6칸을 이용 630명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공사를 진행했다. 피아랏 마을 씨롱스쿨 중·고등학교에 도착한 윤 회장 일행은 피아랏 교육부 부국장, 교장 및 교사와 학생 마을주민들은 교문에서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허리에 긴 수건으로 허리를 감사주며 ʻ싸바이디 컵짜이 컵짜이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방문을 환영했다. 윤종순 회장은 교육부 블룩 샴바용 부국장으로부터 위생시설과 용수시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받고 학교에서 선정한 학생 30명을 대상 1인당 30$씩 900$, 교육부 관계자 10명과 선생 10명에게 준비해간 인삼선물 셑트를 전달하자 서로 포옹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학생들은 감사의 뜻으로 율동미가 넘지는 라오스 전통 춤으로 화답하고 현장을 답사 페인트를 칠하고 주변 용수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습도 살펴보았다. 논산지구협의회는 2,000천여 만원으로 씨롱스쿨 중·고등학교 남·여화장실과 용수시설, 축구공 33개, 배드민턴라켓 30조, 셔틀콕 360개, 고급칫솔 720개, 생리대, 치약, 비누, 수건, 여름옷 등의 봉사물품 등을 준비 후원하고 떡복기 잡채 등의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 것을 비롯 점심파티로 라오스 전통음식을 사전에 준비토록 하고 오찬을 나누며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그동안 각종행사 판매 수익금과 회원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한 것을 비롯 소요경비는 봉사회원 개인이 참여 자비로 추진하고 가이드 박인아 부모가 캄보디아 등에서 유니세프에서 활동 중 의약품 등이 필요하다는 말을 접하고 개개인이 소지한 의약품과 의류, 수건, 로션 등을 수거하여 전달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적십자봉사회는 ʻ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ʼ 고종황제의 칙령에 따라 112년전 세워져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봉사활동을 하고 있다ˮ며 미소가 아름다운 피아랏 마을의 씨텅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훌륭한 선생님들의 가르치심으로 꿈을 키워가는 인제육성의 요람이 되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곳 출신의 많은 학생들이 훗날 라오스의 지도자로 나아가서는 세게적인 인물로 성장 자연에 감사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인물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씨롱스쿨 중·고등학교는 2014년 11월 충청남도 교육청이 라오스 교육발전을 위해 무상기증 설치한 교육시설로 이를 주선한 박승철 선교사는 피아랏 마을에 유치원 시설을 공사중에 있으며 초등학교를 신축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 학생들의 순진하고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어 친근감을 더해 주게한다.
천으로 만든 공으로 피구하는 힉생들(우리나라 옛 오재미 던지기)
교문 입구 설치된 사무실에 모여있는 중학생들... |
첫댓글 라오스 피아랏 씨텅중·고등학교에서 위생시설과
용수시설 등 나눔의 사랑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돌아오신 윤종순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홍광표국장님 국제활동 소식 고맙습니다.
논산지구협의회 윤종순 회장님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논산지구협의회 머나먼 나라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에 열정을 다하신
윤종순 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홍광표 국징님 동행 취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