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여자중학교!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능력있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자를 교훈으로 성실하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학성여자중학교!
조미리교장선생님의 지도아래 창의 인성 함양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통한 감동있는 행복한 학성여자중학교!
교장선생님의 학교현황설명과 최귀라교감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로
1학년 7개반(2,3교시)에 효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장미혜부장선생님과 김미아담당선생님의 많은 도움과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학성여자중학교 학교전경
학교장 학교현황설명
강사협의회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1반 이예지
강사명: 김기표 선생님
김기표 선생님께서 정말 도움이 되는 수업을 해주셨는데 첫 번째로는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부분과 자랑스러운 부분을 보여주셨다. 부끄러운 모습을 볼 때는 ‘저 때 우리나라가 왜 그랬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엄청 부끄러웠는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고는 엄청 자랑스러웠고 앞으로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모습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두 번째로는 우리 고장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처음엔 울산이 만족도 투표에서 계속 1위를 해오다가 이번 지진과 태풍으로 인하여 9위까지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약간 실망스러워졌다. 앞으로는 지진과 태풍이 더 이상 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시 1위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학성여중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학성여중이 명문 중학교인지는 대충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명문이고 오랜 세월동안 학성여중의 문화가 발전되어 왔는지는 이 수업을 듣고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우리 학성여중을 더더욱 아끼고 좋아하게 되었다.
이번 이야기는 제일 감동 받았던 부분이기도 한데 바로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부모님에 관한 일화를 듣고 정말 가슴 한 켠이 찡하면서 뭉클하였다. 이 이야기를 듣고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위대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되었다.
시간이 부족하여서 자세히 듣지는 못하였지만 시련과 고난에 대한 도도새 이야기를 듣고 정말 시련과 고난을 우리가 극복을 해나가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나간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시련과 고난을 맞닥뜨리면 열심히 헤쳐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번 수업이 정말 나에게는 김기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고 느꼈다.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설명을 못 들은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시간을 넉넉히 잡고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제 9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2반 서하늘
강사명 : 윤태목 선생님
학교에서 2,3교시에 ‘효’에 대해 배운다고 해서 윤태목 선생님께서 오셨다. 예전에 학성여중 교장선생님을 하셨다고 해서 더욱 신기했다. 강의를 들을 때 제일 처음에 효에 대한 의미를 배웠다. 효 중에 제일 중요한 의미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일고 한다. 효의 종합적인 의미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동경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기쁘고 행복하게 의식주를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드리는 것이다.
또한 효를 실천하는 동물의 예를 알아보고, 효도를 해야 할 이유는 보본: 부모에게 받은 생명에 보답하는 것과 본은 부모가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부모를 효도할 수 있는 방법은 발 씻겨드리기, 높임말 쓰기, 공부 열심히 하기 등이 있다.
효를 실천하는 동물 중에 까마귀가 있고 까마귀는 부모 까마귀가 죽기 두 달전에 부모를 돌봐준다는 재미있는 말씀도 해 주셨다
효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배운 건 처음이었다. 앞으로 나도 이 강의를 듣고 나서 배운 것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지금은 어색하고 힘들어도 자주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일 것이라 생각하여 오늘부터 시도해 보겠다.
제 9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3반 강지민
강사명 : 곽효근 선생님
지금은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께서 2,3교시를 연달아 강의해 주셨다. 강의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있어야 되고 필요한 리더십, 사랑, 희망, 효 등이었다. 기본적인 것들이라 기존에 다 배웠던 내용들이었지만 다시 한번 들으니 새로웠다. 또한 중간중간에 교장선생님께서 겪으셨던 이야기를 해 주셔서 지금의 내 모습과 비교해 보며 많은 것들을 느꼈다.
강의를 통해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삶의 목표를 정해놓으면 내가 갈 길을 더 잘 찾아나갈 수 있다는 말씀도 해 주셨다. 이 말씀을 듣고 앞으로 계획을 철저히 짝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긍정적인 사람들은 삶이 좋아지고 성공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평소 나의 부정적인 모습을 긍정적이게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내가 안 되는 이유는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셨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제 9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4반 박예렘
강사명 : 김영인 선생님
오늘은 창의 체험의 날. 수업을 하지 않는다는 기쁨과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실컷 그릴 수 있는 날이라는 마냥 들뜬 마음으로 학교에 왔다. 그러나 2, 3교시 두 시간 동안 김영인교장 선생님을 만난 후로는 생각이 바뀌었다. 오늘 하루가 마냥 노는 날이 아닌, 마음속에 무언가 뜨거운 것을 안고 갈 수 있는 날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와서까지 교장선생님과는 한 마디도 나누어 본 적이 없었다. 나에게 교장선생님이란 그저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분, 선생님들 중 가장 높은 분, 뭔가 공부를 아주 잘 하면서 살아오셨을 것만 같은 어려운 분들이었다. 그러나 오늘 만난 김영인교장선생님은 마치 예전에 돌아가셨던 나의 친 할아버지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학교와 우리에게 이렇게 관심이 많고 따뜻한 분들에게 그저 멀게만 느꼈던 나로서는 왠지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김영인선생님께 효 교육을 받으며 나는 우리 집을 돌아보게 되었다. 교장선생님이 자라오던 시절과 달리 내가 사는 요즘은 학생들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하고, 형제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하는 일도 거의 없다. 그런데도 나는 항상 부모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일들보다 내게 부족한(따지고 보면 그렇게 필요한 것들도 아닌) 사소한 일들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알고 보면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줄 수 모든 것을 주는 분들인데 나처럼 그것도 몰라주는 철없는 자식들을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런데도 엄마 아빠는 내게 바라는 게 없다. 물론 공부해라, 방 치워라 잔소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그런 부모님을 위한 일이 아니다. 이런 것을 열네 살이나 되어서야 생각해 보다니 참 부끄러웠다.
어떻게 보면 별 생각 없이 글짓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그저 그런 하루가 될 뻔한 오늘을 의미 있게 해 주신 김영인교장 선생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오늘 저녁에 아빠가 퇴근해 오시면 아빠에게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냐고 한 번 여쭤봐야겠다.
제 9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5반 박지연
강사명 : 이규희 선생님
오늘 인성교육 수업이 있었다. 강의 오신 선생님께서 많은 말씀과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상 중에 한쪽 눈이 없는 엄마와 아들에 대한 영상이 정말로 슬프고 감동적이었다. 부모님의 사랑이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많은 영상을 보면서 진짜 많이 감동받고 “아, 내가 이렇게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야겠구나!”하고 생각하였으며, 닉부이치치가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멋있었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모든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선생님께서는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셨고, 그 설명들이 재미있었다. 선생님의 다양한 이야기에 공감되고 인상이 깊었다.
오늘 선생님 말씀들 듣고, 부모님께 짜증내고 말썽만 피었는데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내 삶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제 9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6반 박수빈
강사명 : 김정근 선생님
울산여상에서 정년퇴임하신 김정근선생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말을 너무 잘하셔서 재미있었다.
노력, 실패, 성공에 대해 말씀하셨다. 링컨은 실패를 27번, 에디슨 실패를 186번, 라이트 형제는 실패를 831번이나 했다고 하셨다. 최근에 나는 꿈에 대해 노력했지만 실패해서 그 꿈을 포기하려고 했던 것이 생각났다.
그리고 닉부이치치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사람은 팔이 없고 작은 다리이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살아갔다. 그리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 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교시에는 효도와 관련된 감동영상을 보았다. 부모님께 해야 할 말과 부모님도 우리와 같이 사람이어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부모님은 하늘이 무너져도 자식을 먼저 지킨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다. 또 안부 인사를 매일하고 부모님이 부르면 기분 좋게 대답하며,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앞장서서 도와줘야 한다고 배웠다.
강의를 듣고 더 자세히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알게 되었으며, 여러 경험이 많으신 김정근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신뢰성이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제 9회 창의 인성(효) 교육 수강 소감
(학성여자)중학교 1학년 7반 성명(박수빈)
강사명: 배선환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 “인성이 실력이다.”강의를 듣고 -
: 주제가 “인성이 실력이다.”였다. 나는 그 동안 살면서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해 이 강의가 정말 신기하였다. 그래서 이 강의를 집중하여 들은 것 같다. 선생님께서는 “사람이 살면서 꼭 지켜야 할 것에는 8가지가 있다.”라고 하셨는데 그 중에서 나는 2가지가 내 마음에 와 닿았다. 그건 바로 ‘배려와 친구’였다.
‘배려’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 입장만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도와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에게 해야 하며 배려가 곧 그 사람의 인성이라고 하셨다. 아직은 남을 이해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이기에 앞으로는 나도 중요하지만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해 보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친구’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친구’란 서로 서로 예의를 갖춰 오래 오래 사귄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하셨다. 또 서로서로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웬수라고 하셨다. 나에게도 친구들이 있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도 있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도 있다. 나도 그 친구들에게 어떤 존재인지는 모른다. 좀 더 예의를 갖춰서 오랜 사귐을 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고 배려와 친구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친구간의 관계를 위해서는 나도 먼저 친구에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