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귀신의 붙은 사람은 귀신이 좋아하는 물질이 나온다.
1-귀신이 붙은 사람은 귀신이 좋아하는 물질을 몸에서 내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귀신이 붙은 것이라 말하는가?
2-갑자기 병이 생기거나, 갑자기 사고가 자주 나거나, 갑자기 재물이 생기거나,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거나, 갑자기 꿈자리가 매우 시끄럽거나,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되거나, 갑자기 몸에서 냄새가 나거나, 갑자기 얼굴이 과거와 너무나 다르거나, 이는 과거의 사진을 보면 100%판단이 된다. 갑자기 실수가 잣거나, 갑자기 바람을 피워 가정이 시끄럽거나, 등등인데, 이는 갑자기 생기는 일들이다.
3-이때 명상을 하면 명상 속에서 귀신이 좋아하는 물질은 끊어지고 귀신을 쫓아내는 물질이 몸에서 나오게 된다. 이때 경우에 따라서는 명상 속에서 귀신을 보기도 하고, 또는 꿈속에서 보기도 하고, 또는 눈을 뜬 채 대낮에 보기도 한다.
4-일단 귀신이 보이면 이 귀신이 몸에서 나간다고 보면 된다. 비유하면 도둑이 도둑질을 하다가 사람에게 발각이 되면 도망치는 것과 같다.
5-또 명상을 하기 싫은 마음이 생기면, 이는 매우 좋은 기회다. 왜냐하면 명상을 하면 귀신이 쫓겨날 것을 알고 명상을 하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6-만약 병이 걸렸는데, 귀신으로 인한 병일 경우나, 귀신과 병이 함께 있을 경우는, 이 병은 귀신을 쫓아내기 전에도 아무리 간단한 병도 현대의 의학으로 고치지 못한다.
7-따라서 병원에서도 환자에게 명상을 권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8-환자가 명상을 할 경우, 반드시 몸에 빨리 낫기를 바란다. 따라서 환자가 명을 하는 목적은 병이 빨리 낫기를 원하는 것이니, 명상을 할 때에 불가사의한 물질 중에 제 몸을 빨리 고치는 물질을 먼저 보게 된다.
9-이 물질을 보고 몸이 조금이라도 명현이 나타나면, 명상이 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때 더욱 열심히 명상을 하면 병이 빨리 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