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으로 지금까지의 강의를 종합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몇주간 부모, 교직원들과 공감동아리를 진행중에 매주 교육을 맡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감정을 다루는 부분에 더 깊이 와닿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의 이해와 수용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우리 동아리멤버들에게도 알려주고자 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스스로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일 때문에 화가 났구나? 그래 그럴 수 있어 하고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까지 하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이후에 또 그런 감정이 올라올 때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조절하다 보면 어렸을 때 겪었던 일 때문에
엄마랑 떨어져있던 기억 때문에 내가 관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힘들어하는구나?
내가 젊었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었기 때문에 돈을 지출할 일이 생기면 불안해지는구나?
하며 자신의 초감정까지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초감정이 이해가되면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까지 이해하고 수용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12주차까지 성실하게 잘 수강하셨고 좋은 피드백을 남기셨네요.
또 한번의 자신을 위한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내신것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