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 2개 사이로 올라 좌틀하여 내려선다.
▲내림길에 낙엽이 쌓여 등로 흐리다. 우측으로 간다. 길주의
▲끝끝내 발걸음을 잡는 칰덩쿨과 잡풀을 헤치며 월산로 전용도로에 내려선다.
▲우주측지관찰센터를 반바퀴 돌아 진행하는데 해는 서산에 걸쳐 있고 갈 길은 멀고 진행하는데 길은 좋아지는데 앞을 보니 산 봉우들이 아직도 여러개 보인다. 개활지 지맥의 마지막 길은 잡목이 가로막혀 길을 제대로 가늠이 되지 않는다. 그냥 아래로 무작정 내려서는데 잡목에 칡넝쿨에 걸려 자르지도 못하고 헤치고 나오는데 애를 먹는다. 내려서 보니 저 멀리 도로가 보인다. 그래도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와 다행이다.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따라 가는데 도로전용 차선으로 인도도 없고 차는 냅다 달리고 옆으로 바짝 붙어 지맥 종착점 월산공단로 접속(연청로)교차로 우측 700m 따라 간다. 미호천과 금강의 합수점인 월산교는 눈으로만 보고 월산교차로 와서 .날머리 ‘월산교차로’에서 카카오택시를 호출하니 10분 좀 더 걸려 도착. 기사님께 조치원역 출발이라고 하니 어둔 밤길 연기면 쪽으로 속도를 내며 달린다. 조치원역에 내리니 마침 10분 전 열차가 있어 운 좋게 귀경길에 오를 수 있었다.
미호천 보행
교
▲보행교에서 바라본 합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