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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목: "형님 동생" 박지원,김종인
-국회 본관서 조우, 손 내밀고 웃음 화답
기자이름: 이범수 기자
언론사명: 서울신문
“형님! 나 모르는 척하는 거야?”(국민의당박지원 원내대표·왼쪽)
“모르는 척하긴, 난 몰랐지.”(더불어민주당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오른쪽)
27일 오전 국회 본관 정문. 국민의당최고위원회의를 끝내고 나오던 박지원 원내대표는 제68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나오던 더민주 김종인대표와 조우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가던 김 대표에게 살갑게 손을 내밀었고 김 대표도 뒤돌아서 웃음으로화답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거부권행사한 거 잘 처리해줘요”라며 협조를 구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말이 되는 일을 해야지”라고 비판한 뒤 “아침에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와 연락했다”고 알렸다.
30여년간 인연을 이어왔고, “개인적으로형님, 동생하는 사이”로 알려진 둘은 끝까지 다정한 모습을연출했다. 김 대표가 “내 차는 아직 안 왔다”며 먼저 가라고 권했지만 박 원내대표는 “서열이 있다”며 사양했다. 또 김 대표의 차량이 도착하자 문을 직접 열어주는 등깍듯이 예우했다.
뉴스제목: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무릎 베고 누우면 머리칼 넘겨줘요” 애틋 가사에 슈주 은혁과 열애설 재조명
기자이름: 이투데이 엔터팀 기자
언론사명: 이투데이
MBC ‘무한도전’에서 ‘무릎’을 부른 가수 아이유의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아이유는 1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자작곡 ‘무릎’을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함께 불렀다.
아이유는 ‘무릎’을 통해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무릎’은 ‘무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등의 가사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에 아이유가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열애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 사이에서 새삼화제다. 아이유는 당시 트위터를 통해 은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열애설이불거졌다.
한편 아이유의 ‘무릎’은정식으로 발매된 음원이 아니다.
뉴스제목: 전철서 발톱 깎기…매너 오지구요, 후진국 ㅇㅈ?
기자이름: ?
언론사명: 헤럴드 경제
중국은 근래의 급격한 경제발전에 못 미치는 후진적인 생활습관이아직 잔존한다. 시민 의식이 아직 경제 수준을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대중교통인 전철에서 태연히 발톱을 깎는 이용자가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중국 대도시 상하이의 전철 열차내에서 태연하게 발톱을 깎고 있는 한 중년여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주변 사람들의 눈치에 아랑곳 없이 여유롭게 좌석에 발을 올려 발톱 정리를 하는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도 퍼지며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비난감이 되고 있다.
특히 왜 주변의 다른 전철 이용자들이 이런 몰지각한 상황에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고만 있었는지 통탄하는 반응이많았다.
한 중국인 네티즌은 이에 대해 “발톱을 깎고 있는 이 여성의 모습에서 (중국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비판했다. 다른 네티즌은 “외국인들이 멸시할 행동”이라며 “저 여성(사진속인물)은 아마도 집에 돌아가선 식탁 위에서 용변을 볼 것”이라고비꼬았다.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이곳은 중국이다. 이런 모습이 싫으면 호들갑 떨지 말고 중국을 떠나라”며 “이런 여성은 존경받을 가치가 있고, 우리는 이런 분들을 지지해야한다”며 반어법을 써서 자조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뉴스제목: 여친에 ‘감기 빨리 낳으세요’ 문자한 男…차일 가능성 92.9%
기자이름: 윤진식 기자
언론사명: 한국경제
내일 10월 9일은 조선 4대 임금 세종께서 1446년 ‘훈민정음’을 창제 반포한 지 568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노태우 정부가 1990년 경제를 이유로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에서제외했다가 2013년 다시 지정하고 두 번째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세종의 백성 사랑하심을 되새겨 봅니다. “나랏 말싸미 듕귁에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이 대목에서 예측시스템을 가동해 봅니다. 만약 남자 대학생 ‘가’가 환절기를 맞아 몸이 좋지 않은 여자 친구 ‘나’에게 위로 한답시고 “감기빨리 낳으세요 !”란 문자를 보낸다면 결과는? '나'는 '가'에 대한 비호감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곧 이른바 ‘차버릴’ 가능성이 92.9%로치솟는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고요?
우리나라 대학생 617명에게 “인터넷이나메신저를 통해 접하는 가장 거슬리고 보고 싶지 않는 맞춤법 실수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 결과, 대학생들은 1순위로 ‘감기 빨리 낳으세요’를 지적했습니다. 응답자의 4분의 1인 26.3%가 “낳기는 뭘 낳아요...나아야지...”라고 응답했습니다.
뉴스제목: 10세 이하 어린이...감기 바이러스에 가장 '약해'
기자이름: 민정혜 기자
언론사명: 뉴스1
10세 이하 어린이가 감기 바이러스에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어린이 감기 예방에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이 2014년 감기(급성상기도감염)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10세 미만 어린이 환자는 인구10만 명당 8만8052명으로다른 연령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10대 환자 4만7206명에 이어 70대 4만0316명, 30대 3만9718명, 60대 3만8271명, 50대 3만3890명, 40대 3만3636명, 20대 3만3488명, 80세 이상 3만1072명 순이었다.
김정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어린이는성인보다 면역력이 덜 형성돼 감염에 약하고,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이 많아 감염 기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기는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이 흔한 증상"이라며 "열은 성인에게서는 드물거나 미열에 그치지만어린이는 38~39도 정도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10세 미만 어린이 환자가 쓴 진료비는 5903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5.2%를 차지한다. 그 뒤로는 30대12.4%(2077억원), 40대 11.1%(1853억원)로 나타났다.
10대 미만 어린이 환자(362만명)가 전체(2067만명)의 17.5%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비중이다. 이러한 결과는 성인은일 년에 평균 2~4회 감기를 앓지만 어린이는 3~8회 걸리는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인당 진료비는 8만1068원이었다. 2010년에는 7만9349원이었고 2011년은 7만6449원으로 약간 줄었으나 2012년부터 7만6764원, 2013년 7만8545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2010~2014년까지 감기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를 월별로 살펴보면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이 4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4월이 4498명로 그 뒤를 이었다.
김 교수는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는 추운 겨울보다바이러스 증식에 좋은 환경이고 밤낮의 기온 차이가 너무 커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에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충분히 쉬고 물을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손을자주 씻고 다른 사람과 수건과 같은 일상 용품을 함께 쓰지 않는 등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강조했다.
뉴스제목: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여동생 류혜영의 모델 뺨치는 매끈 각선미,'아찔아찔'
기자이름: 정재영 기자
언론사명: 미디어펜
'응답하라 1988'에출연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동생 류혜영의 빼어난 각선미가 눈길을 끌고있다.
류혜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지난1월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류혜영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납장에 기대어 대본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류혜영의 깔끔한 코트와 매끈하고 긴 다리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류혜영,대본보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구요,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화이팅","'응답하라 1988' 류혜영 언니 완전 예뻐요","'응답하라 1988' 류혜영 너무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에출연하고 있는 류준열과 친남매로 알려져있다.
뉴스제목: [긴급]B-52, 최대 31t 폭탄싣고 6천400㎞이상 비행해 폭격
기자이름: 김영석 기자
언론사명: 국민일보
B-52, 최대 31t 폭탄싣고 6천400㎞ 이상 비행해 폭격
뉴스제목: 테이스티 활동 중단, 과거 '엑소 탈퇴' 타오와 친분과시 "우린 중국 출신"
기자이름: ?
언론사명: 스포츠조선
남자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가 한국 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소룡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룡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친한 연예인으로 타오를 꼽으며"같은 중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친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룡은 "얼마 전에 타오와 같이 밥을 먹고있는데 많은 팬들이 와서 사인을 받아 가더라"며 "그런데타오가 좋은데 내색을 안 하고 사인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인을 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만 하더라"며 "엄청 즐기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테이스티는 지난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다"며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고, 긴 시간 고려해 결정을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 사업은 멈추지않는다. 음악활동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올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스티의 멤버 대룡과 소룡은 중국으로 떠난 뒤 소속사와 연락을 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테이스티의 다양한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매진해왔다"며"지난 6월 중순 한중 동시 신곡 발표 및 활동을 목표로 신곡 녹음을 완료하고향후 국내외 활동을 위해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아티스트와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있던 가운데 정당한 이유 없이 갑작스레 소속사와 모든 연락을 중단한 채 중국으로 출국한 것을 확인했다"며 "G현재 테이스티와 최악의 상황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연락을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테이스티는 중국인 쌍둥이 대룡, 소룡으로 구성된 듀오다. 지난 2012년 8월싱글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이듬해 '떠나가', 2014년 '어딕션'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뉴스제목: 걸스데이 민아,'나왔다! 손흥민 녹인 깜찍함'
기자이름: 권현진 기자
언론사명: 뉴스1
걸스데이 민아가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SBS MTV의 '더 쇼:올어바웃 K팝'에서 깜찍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더 쇼’에는 현아를비롯해 걸스데이, 베스티, 단발머리, 에이코어, 혜이니, 예아, 길구봉구, 럭키제이, 써니데이즈, 소년공화국, 핫펠트(예은), 테이스티, B.I.G, 제이스,레드벨벳, 레이디스코드, 효민 등이 출연했다.
뉴스제목: '에이핑크' 박초롱, 모두가 깜짝 놀란 19금 티셔츠
기자이름: 송재원 기자
언론사명: 헤럴드 POP
걸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드라이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KBS2 ‘뮤직뱅크’에는인피니트F(이성종, 이성열,엘),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규현, 임창정, 효린X주영,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와썹(진주, 다인, 나다, 나리, 지애, 우주, 수진), 디아, 제스트(슌, 예호, 신, 최고, 덕신), 샤넌, 크로스진(신, 타쿠야, 캐스퍼, 용석, 상민, 세영), 빅플로(정균, 론, 유성, 지욱, 하이탑), 손승연, 소년공화국(원준, 선우, 성준, 민수, 수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뉴스제목: 내 동생 때린 게 너냐? 너 내가 누구인지 알아? 2:1 펭귄 대결, 승자는?
기자이름: ?
언론사명: TV리포트
‘내 동생 때린 게 너냐?’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 동생 때린 게 너냐?’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에는 펭귄 세마리가 2:1로 맞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대 펭귄의 멱살을 잡고 있는 펭귄은 동생을 보호해주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뭔가 말을 하고 있는 듯한 그 펭귄은 “내 동생 때린 게 너냐”라고 말을 할 것 같다.
‘내 동생 때린 게 너냐?’라는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싱크로율 100%” “귀엽다” “멱살을잡히고도 당당한 상대 펭귄”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엄마 펭귄 같기도”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생각나” “실제사진인가?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제목: '애플' 2주만에 반값으로 폭락
기자이름: ?
언론사명: 한국경제
뉴스제목: 日 방위성 “건담, 실제무기로 만든다”
기자이름: 주미옥 기자
언론사명: 나우뉴스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건담’이 실제 전투병기로 만들어질전망이다. 일본 온라인뉴스사이트 ‘제이캐스트’는 1일 “방위성의 건담 개발 계획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방위성 간부의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70년대 처음으로 방영되기 시작한애니메이션 건담은 18m 높이의 모빌슈트(사람의 조작에 의해움직이는 기동병기)형 로봇. 이번 방위성의 건담 개발은 방위성기술연구본부(이하 방위연)가 주최가 되어 선진 개인장비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진될계획이다.
최근 방위연은 오는 7~8일에 열리는 ‘방위기술 심포지엄’ 일정에 ‘건담의 실현을 위해’(선진개인장비시스템)라는 전시기획도 있음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일반인도 참가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각종 소형로봇을 비롯한 실제크기의 건담이 선보일 예정이며 인간의 신체능력을 뛰어 넘으면서도 서포트할 수 있는 ‘파워어시스트’(Power Assist· 강화의복의 하나로 현재 의료나 병기용으로 개발)형의 ‘선진개인장비시스템’도공개된다.
방위연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컴퓨터와센서가 내장된 특수방탄조끼나 첨단 안테나가 부착된 헬멧 등을 비롯해 건담에서 힌트를 얻은 선진병기 계획도 소개할 예정이다.
방위연의 아키야마 요시타카(秋山義孝)사업감리부장은 “최종적으로건담과 같은 선진장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 라며 “그러나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제목: `아이폰5` 샘플 단말기 살짝 엿봤더니…
기자이름: ?
언론사명: 연합뉴스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이알려지지 않은 `아이폰5'가 올여름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관측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 미국 IT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5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샘플 단말기"들이 이미 나온 상태라고 아이폰의 부품 공급사인 대만 팍스콘의 한 직원이 말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4S 이전까지는 항상 여름에 최신형아이폰을 출시했다는 전례와 팍스콘 직원의 발언을 고려해볼 때 아이폰5가 오는 여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전했다.
또한 현재 완성된 아이폰5 샘플 단말기들은 ▲화면이 4인치또는 그 이상이며 ▲현재 아이폰보다 가로 세로가 조금씩 길고 ▲아이폰4 및 4S와는 다른 형태의 폼팩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을 처음으로 선보인 2007년 이래 줄곧 여름에 아이폰최신형을 출시해 오다가 이례적으로 지난해 10월 아이폰4S를발표, `여름 출시'의 관습을 깼다.
이에 따라 WP는 아이폰5 출시와 관련해 애플이 여름 출시의 관습으로 되돌아올지, 새로운 출시일정에 신제품을 선보일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제목: 미국 억만장자 부인 설득-자식 눈치 전전긍긍
기자이름: 최익재 기자
언론사명: 중앙일보
미국 억만장자들의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등이 주도하는 ‘기부 서약(giving pledge)’운동(본지 6월 18일자 14면)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년 기부 현황을 조사해 『자선연감』을 펴내고 있는 스태시팔머는 “미국의 갑부들이 이처럼 기부운동에 힘쓰고 있는 것은 부(富)를 신이 위탁한 선물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신의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여기고 있다”고말했다.
◆미 갑부들, 기부 위해 1년간비밀회동=외신들은 이번 기부운동의 모태가 된 지난해 5월뉴욕에서의 ‘억만장자 14인 모임’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게이츠의 부인 멀린다는 이 모임이 반드시부부 동반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돈을 버는 것은 남편이지만 이를 관리하고 쓰는 사람은 부인이기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지난해 5월 5일 뉴욕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미국의 전설적 거부인 록펠러가의후손 데이비드 록펠러가 집안의 기부 전통에 대해 설명했으며 언론 재벌인 테드 터너는 유엔에 10억 달러를기부한 일화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돌아가면서 약 15분간씩기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고 한다.
“막대한 재산을 기부할 경우 자손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도 있다”는우려도 나왔지만 대부분이 기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 워런 버핏은 “마치 그 모임은 내가 정신과 의사가 돼 환자들의 심정을듣는 자리인 것 같았다”며 “그만큼 참석자들이 솔직하게 자신의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말 런던과캘리포니아에서 두 차례 모임을 더 가진 후 최근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뉴스제목: 현빈 "해병선배 김흥국 앞에선?"
기자이름: 최문영 기자
언론사명: 스포츠 조선
해병대 현역 병사인 톱스타 현빈(김태평)이 여의도에서 열린 제3회 서울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에 첨가 했다. 이 대회에는 현빈과 해병대 선배인 김흥국 정석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정몽준 의원 허정무 감독등이 참석했다. 현빈이 해병 선배인 김흥국과 정석원에게 고개숙여 인사 하고 있다.
뉴스제목: 헬보이가 실제로? 머리에 악마의 뿔이..
기자이름: 조광형 기자
언론사명: 뉴데일리
태어날 때부터 이마에 생긴 거대한 반점(birthmark)을 없애기위해 '악마의 뿔(devil horns)'을 달 수 밖에없었던 한 영국 소년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캐런(Karen·33)은 이마에 보기 흉한커다란 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 조지 애쉬맨(George Ashman·5)을 위해 지난해 피부이식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애쉬먼이 받은 수술은 좀 특별했다. 피부조직 확장기(tissue expanders)를 피부 아래에 삽입, 원하는 만큼피부 조직을 늘린 뒤 이를 이용해 반점 부위를 덮는 방법을 택한 것.
이를 위해 4개월간 '조직배양기' 2개를 이마에 집어 넣고 살게 된 애쉬먼은 10cm 크기의확장기 때문에 귀여운 아기에서 졸지에 머리에 뿔이 달린 악마처럼 보이는 굴욕을 감내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지난 4월 확장기를 떼어낸 애쉬먼은배양된 새 피부를 이마에 붙여 여느 5살 어린이와 다를 바 없는 해맑은 미소를 돼 찾게 됐다고.
뉴스제목: 손흥민, 이번엔 프리킥골...관전 여성 사망
기자이름: 홍재민 기자
언론사명: 스포탈코리아
손흥민(19)의 프리시즌 득점포가 멈출 줄 모른다. 이번에는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시간 16일 새벽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함부르크SV는 알 아흘리(카타르)를 4-0으로 꺾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5분 강력한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담 키커는아니지만 프리시즌임을 감안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터진 기분 좋은 작품이었다.
함부르크는 전반 31분 고코 카차르가 선제골을 뽑아 앞서갔다. 후반 들어 손흥민이 리드를 늘렸고, 후반 24분과 30분 벤 하티라와 베흐렌스의 연속 골이 터지며 4-0으로 완승했다.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의 꼭지점역할로 팀 플레이를 이끌었다. 후반 21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끊임없이 상대 진영을 괴롭히며 외닝 감독을 만족시켰다.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계속되고 있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꾸준히 원톱으로 나서며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은프리시즌 경기에서만 벌써 15골을 기록하며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보직 변경 후 득점력이 훨씬 높아져 개막 후 팀의 득점을 책임질 원톱으로 낙점될 가능성이매우 높아졌다.
지난 시즌 주로 측면으로 나섰던 손흥민이 이번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주로 원톱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것은 체격과위치 선정 능력이 좋은 손흥민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신임 감독의 판단 때문이다. 미하엘외닝 감독은 시즌 중 수석코치에서 사령탑으로 승격돼, 선수 개개인의 특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선 경기 관전 중인 여성이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뉴스제목: "주말에 낯선 남자와...혹시 에이즈에 걸렸을까요?"
기자이름: 안종주 기자
언론사명: 프레시안
최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우리 아파트 옥상에서 지붕 싱글 해체·제거 공사를 하는데 여기에 석면이 들어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해체한자재를 엘리베이터로 운반하는데 석면에 노출될까봐 걱정입니다." / "아파트 옥상에석면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불안하시면 조각을떼어내 분석 기관에 맡기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안심을 시켰는데도 그는 자신의 집에 석면이 들어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고 있다며하루 뒤 또 전화를 걸어왔다. 일종의 '위험 염려 증후군'(이런 병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자신과 실제로는 연관성이 거의 없는데도 관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여겨불안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정도의 사람에게 필자가 붙인 이름)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다.
최근 열린 서울시 석면자문위원단 회의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화를 받았다고 환경부 석면 담당 사무관이 말했다. 그가 나뿐 아니라 석면 관련 기관에 전화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이런 부류의 사람이 우리 사회에서 많지는 않지만 분명 있다.
1990년대 중반 우리나라에서도 에이즈 감염인과 환자가 꽤 늘어나기시작하고 에이즈의 위험성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자주 있을 때의 일이다. 당시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에어느 중년 남성이 찾아와 자신의 최근 증상이 에이즈와 비슷한 것 같다며 검사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검사결과 음성이었다. 그는 이 결과를 믿지 못하고 자신이 검사 과정을 직접 지켜보아야겠다며 검사 연구원을하루 종일 졸졸 따라다녔다고 한다.
이런 일도 있었다. 이번에는 30대여성이었다. 내가 사회부장으로 있던 1998년 한 가정주부가신문사로 찾아왔다. 부원들과 회사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편집국을 찾아온 여성이 나를 꼭만나야겠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실은 제가 서점에서 선생님께서 쓰신 에이즈 책(1996년에 펴낸 <에이즈 엑스 화일>)을 읽어보았는데 최근 제 몸에서 책에서본 내용과 거의 같은 증상이 나타나 제가 에이즈에 걸렸는지 여부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찾아왔습니다."
그의 사생활을 존중해 곧바로 회사 바로 옆, 손님이 거의 없는 조용한다방 한 구석으로 데려가 자초지종을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까?" /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서울 근교에 나들이를 갔다가 잘 모르는 남자와 만나 콘돔 없이성관계를 맺게 됐는데 며칠 뒤부터 약간의 오한과 미열이 나고 손에 자그마한 붉은 반점이 생겨 에이즈에 걸린 게 아닌가하고 불안합니다. 혹시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옮기는 것은 아닌지 요즘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별로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에이즈 감염인 또는 환자일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만에 하나 그가 감염인이라 하더라도 성관계로 남자에게서 여자에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은 수백분의 1 확률이기 때문에 실제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은 수백 만분 내지 수천 만분의1 확률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반점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에이즈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염려가 된다면 몇 달 뒤에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가 혈액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기바랍니다."
이렇게 한참을 설명하고 진정을 시켜서 돌려보냈다. 현대 사회에서는이처럼 위험에 대해 극도로 민감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특히 잘 모르는 위험이나 새로운 위험에 대해서이런 행태를 보인다. 석면이나 에이즈 모두 우리가 50년전 또는 100년 전부터 익히 잘 알고 있던 위험이 아니다.
위험에 대해 민감한 집단과는 반대로 둔감한 집단도 있다. 불에 탄고기도 "그것 먹는다고 죽는 것 아니다"며먹는 사람이 있다. 술과 담배(요즘에는 담배를 억지로 권하는사람은 거의 없지만)를 억지로 권하는 사람도 있다. "과거석면 슬레이트 위에 고기를 구워먹었어도 아직 멀쩡하다"며 '석면그것 별 것 아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페인트나 니스칠, 용접 작업 때 위험하거나 해로우므로 장갑이나 마스크 등의 보호 장구를 갖추고 작업하라고 아무리이야기해도 번거롭다며 맨손, 맨몸으로 일하는 근로자들도 많다.
이들 두 부류의 사람 모두 문제가 있다. 위험 소통, 즉 리스크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화두가 돼온 것이 "얼마나안전해야 정말 안전한가?"라는 문제다. 이 문제는특히 제로 위험을 좇는 사람들과 밀접한 주제다. 위해성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대체적으로 전문가는 확률적으로 보고 절대적인 위험의 크기를 이야기한다. 반면일반 공중은 위험을 직관적으로 보고, 제로 위험을 원한다.
뉴스제목: 택연, 윤아의 거절에,,,'그냥 먼 산만~'
기자이름: 권현진 기자
언론사명: 뉴스1
단지 매너 손이었을 뿐인데...2PM 택연(왼쪽)이 26일 오후 서울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리는 ‘2014 KBS가요대축제 &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녀시대 윤아에게 매너 손을 내밀 었으나거절을 당하고 있다.
개그맨 이휘재와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KBS가요대축제’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엑소(EXO), 2PM, 에이핑크, 인피니트(INFINITE), 비원에이포(B1A4), 블락비, 씨스타, 시크릿, 씨엔블루, 비스트, 에일리, 정기고, 임창정, 걸스데이, 넥스트, 산이(SanE), 레이나, 플라이투더스카이, 방탄소년단, 빅스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