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말)으로 글자를 입력하여 문자 보내기와 메모장 글쓰기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1번 톱니바퀴(설정)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아래 그림처럼 네 개의 창이 뜬다.
2번 마이크 표시를 터치한다.
터치 하면 "아무 말이라도 해보세요" 하고 글이 쓰여지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그대로 문자화가 된다.
3번은 말을 할 때 표시된 아이콘이고 4번은 대기할 때 아이콘이다.
그러니까 3번처럼 되어 있을 때는 말을 하는 거고 4번처럼 되어 있을 때는 말을 해야 될 때 터치하면 3번처럼 되고 말을 한다. 3번을 터치하면 쉬는 것이고, 4번을 터치하면 다시 말로 글자를 보내는 식이다. 해보면 알겠지만 아주 단순해서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위 문자로 쓰여 보내진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틀린 글자가 한 자도 나오지 않았다.
단점으로는 시끄러운 곳에서는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모티콘이나 기타 그림들을 추가할 때는 쓰여진 글자에 덧붙이면 되겠다.
응용으로는 메모장이나 문자를 넣어야 하는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일단은 카톡이나 메시지를 보낼 때 훈련을 하고, 숙달이 되면 여러 군데 응용한다면 스마트폰을 잘 쓰는 어르신이 될 수 있다.
아마 젊은 사람들 보다 더 빠르게 문자를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천지인 문자 판이 아닌 다른 것도 되었으며 조금은 아이콘 모양이 다를 수는 있음
정 재 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