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인사 드립니다.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늘은 추운날 생각나는 길거리 간식~
붕어빵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가끔 길을 가다가 가판에서 팔고 있는 붕어빵을 지나칠때면..
준혁이가 사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통팥이 들어있어 그런지 맛을 보곤.. 잘 먹지 않았어요..
하긴 .. 저도 붕어빵 사면.. 아이들 마냥 팥없는 부분과 낼름 뜯어 먹지요...ㅠㅠ
그런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붕어빵 안에 제마음대로 속를 채워넣을수 있어서 좋고.~
엄마가 만들어서 그런지 아이가 너무 좋아 하네요!
집에서 만들어본 붕어빵 이에요~...
붕어빵도 나름 구우시는 분들마다 노하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맛있는 집은 맛있는데 어쩌다가 잘못사면.. 꼭 풀빵 같이.. 설익은듯..
그냥 부드럽기만 한 붕어빵도 있지요..
전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게 익은것이 좋더라고요~..^^*
집에서 만들었어도 색은 그럴싸하지 않으세요?
옥수수 가루를 첨가하였더니~ 구수함이 느껴져서 더욱 맛있네요.
집에서 만드는 만큼 ~ 붕어빵 속에!!.. 팥 대신..
고구마와 백색 앙금을 넣어봤어요~
고구마나 백색앙금~ 부드럽고 달다구리한 맛이~ 너무 맛있네요!
내맘대로 소를 넣을수 있어~ 더욱 맛있는 붕어빵!!
붕어빵을 만들려고 생각해보니.. 겉은 바삭하게 익은것이 맛있을거 같아서..
박력분을 사용하고.. 파이 만들때처럼.. 박력분과 버터를 살살 비벼서 사용하였어요~..
붕어빵 반죽- 박력분 100g. 옥수수 가루 20g. 계란 1개. 베이킹 파우더 6g. 우유 200ml. 설탕 5g. 소금 2g
볼에 가루재료를 전부 넣고 버터를 잘게 썰어 넣어주세요!
버터가 뭉침없이 가루재료와 섞이도록 두손으로 비벼주세요!
남은 재료 전부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중불에 붕어빵 가정용 틀을 올린후에 버터나 포도씨유 등을 바르고 예열해 줍니다.
붕어빵 속에 먹고 남은 찐고구마에 꿀을 조금 넣고 으깨어 넣어주니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너무 맛있네요~..
예열이된 붕어빵 틀에 반죽을 바닥에 깔리도록 부은후에 소를 넣고
소 윗부분이 가려지도록 반죽을 조금 더 부어줍니다.
사실.. 저도 2-3번 실패후에 색도 이쁘고~ 반죽의 적당량을
감으로 익히게 되더라고요...^^
틀을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때~ 손잡이 부분을 꾸욱~ 눌러주세요!..
그러지 않으니~ 색이 고르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제법 그럴싸 하지요?
준혁이가 " 엄마~ 짱!! 이에요~" 하네요...ㅎㅎ
오늘 반죽에 옥수수가루를 넣었더니~ 구수함이 느껴지는 ~
맛있는 붕어빵이 완성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만들어주면~.. 뭐든지 더욱 맛있게 먹는거 같아요,
붕어빵~..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붕어빵 속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를 채워주면!..
더욱 인기만점 이겠죠?..
오늘도 윤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그냥 가지 마시고~ 붕어빵~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