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년(신해년) 신라 조분왕 2년, 고구려 동천왕 5년, 백제 구수왕 18년, 중국위 명제 태화 5년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
助賁尼師今 二年 秋七月 以伊湌于老爲大將軍 討破甘文國 以其地爲郡
三年 夏四月 倭人猝至圍金城 王親出戰 賊潰走 遣輕騎追擊之 殺獲一千餘級
四年 夏四月 大風飛屋瓦 五月 倭兵寇東邊 秋七月 伊湌于老與倭人戰沙道 乘風縱火焚舟 賊赴水死盡
六年 春正月 東巡撫恤
>삼국사기(三國史記) >列傳 >석우로(昔于老)
昔于老 奈解尼師今之子 或云角干水老之子也. 助賁王二年七月 以伊湌爲大將軍 出討甘文國破之 以其地爲郡縣
> 한국고전총간 > 대동지지 > 大東地志 卷二十九 > 歷代志 方輿總志一 >
甘文小國 助賁王二年, 遣大將軍昔于老伐之, 爲郡。 ○今開寧縣
※유의점 :
1) '討破'가 시사하는 의미 : 감문국의 유민은 어디로 이동하였는가?
그 땅을 군현으로 삼았다고 하고 있어, 그 지역의 주민에 대하여는 '討'로 기록
유민이 어디로 이동하였음을 암시하며, 후에 이들이 다시 나라를 세웠다는 추정이 가능케 함.
2) '감문국'과 동맹 관계에 있던 주변국들의 반응
'倭'로 기록되는 세력과 전쟁이 발생
*감문국은 왜와 연계된 세력임을 암시하며, 그 유민이 왜의 세력 범위에 이동하였을 것으로 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