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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차의 신앙양태는 기독교 신비주의 계열로 분류할 수 있다. 영적 존재의 직접적인 음성을 듣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그에게 음성을 들려 주는 영적 존재가 하나님인지, 아닌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증한 흔적이 데이비드 차에게선 발견되지 않는다. 그저 데이비드 차는 자신에게 음성을 들려주는 분을 ‘하나님’이라고 주관적으로 믿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데이비드 차의 저서와 그의 집회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마치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인 것처럼 퍼져가고 있다.
데이비드 차가 보여주는 이런 모습은 새롭지 않다. 이미 그와 유사한 모습을 한국교회는 1992년 10월 28일 시한부 종말론자들에게서 경험했다. 31살 젊은 청년 데이비드 차를 말세의 대단한 사명자처럼 신뢰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마녀사냥인가?’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데이비드 차가 보여주는 직통계시성, 물리적인 표나 베리칩을 짐승의 표 666으로 해석하는 견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강조하는 모습은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이미 모두 보여줬다. 다른 점이 있다면 프리메이슨 같은 시중에 떠도는 음모론이 추가됐다는 것뿐이다.
‘어린아이, 젊은이’들의 직통계시 때문에 시한부 종말론이 등장했다
당시 시한부 종말을 주장하던 사람들의 집회에 가보면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들이 집회 장소에서 “지금 이 집회 장소에 불칼을 든 천사가 지키고 서 계십니다. 천사들이 이 시간 내려와 우리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하는 등 자신들이 본 환상을 공적 집회 중에 얘기하기도 했다. 수많은 직통계시자들이 하나님의 음성, 환상 등을 통해 ‘1992년에 주님이 오신다’는 계시를 받는다.
이런 직통계시가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휴거를 주장하는 근본적인 이유였다(이장림, 경고의 나팔, 다미선교회 출판부, 1989년, 70~86쪽, 38가지 사례 참고). 박용규 교수(총신대 교회사)는 이들에 대해 “1992년 10월 28일 24시 휴거설을 주창하는 이장림의 결정적인 근거는 소위 아이들이 받은 갖가지 계시이다. 그는 그 계시가 ···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기도하며 깨어 있는 수많은 종들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말한다(박용규, 소논문 <1992년 10월 28일 재림론 20년, 비판적 평가>, 2012년, 7페이지).
데이비드 차도 영적 존재의 직접적인 음성·계시를 받는다고 한다
“이날 강의를 시작한 젊은 선교사 데이비드 차의 표정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리고 왜 자신이 이 일을 시작했는지 책을 쓴 경위부터 차분하게 간증을 이어갔다. 본인은 자신의 길이 아니었고 이 길을 걸을 생각도 하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강권에 의해서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성령이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직접적인 계시를 소상하게 강조했고,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피력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는 신앙생활은 말세를 이겨낼 수 없고, 종교인은 되어도 신앙인은 될 수 없다고 확언하며 요즘 교회들의 역할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차가 성령의 직접적인 계시를 원로 목사들의 모임에서 소상하게 강조했다고 한다. 이처럼 데이비드 차는 영적 존재의 음성을 듣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영적 존재의 음성이 귓가에 선명하게, 사람이 귓전에 대고 말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들린다고 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자신이 군대를 전역하기 4개월 전에 찾아오셨다고 한다.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울고 있을 때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울지 말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그 후 데이비드 차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종교인에서 그리스도를 정말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게 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적 존재가 계속 그에게 음성을 들려 주고 있다고 한다. 데이비드 차가 하나님으로부터 들었다는 음성을 기자(기독교포털뉴스 www.kportalnews.co.kr)가 나열해봤다.
- ‘나를 정말 사랑하면 여자친구랑 헤어져라’ - ‘이번 참에 은혜 갚아라, 책 한 권 써 달라’(이래서 나온 책이 마지막 신호)
데이비드 차의 문제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음성·지시가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주관적 확신만 있다는 점이다. 그 자신도 의심한 적이 있긴 하다. 영적 존재가 ‘팥빙수를 갈아서 팔으라’고 한 날 데이비드 차는 어머니께 물어본다. “엄마, 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 정말 맞아? 내가 잘못 듣는 거 아냐?” 그러나 데이비드 차의 모친은 계속 “맞다”며 “너는 순종하면 된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후 이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 전하면 주님 오신다··· 2020년 전후에는 복음 전도 끝”
그는 2013년 3월 수지선한목자교회 집회에서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면 그제서야 주님이 오신다”며 “2020년 전후가 되면 미전도 종족 국가 끝, 복음 전도 끝입니다, 여러분. 지금 몇 년 남았죠? 7년 남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그는 시한부 종말론자라는 비난을 받기 싫었나 보다. 뒤에 단서를 달았다.
“그러면 제가, ‘7년 안에 주님 오신다’ 이 얘기 아니에요, 여러분.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무엇이냐? 여러분! 땅 끝까지 이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모든 민족에게 복음 전해지는 것도 이미 얼마 지나지 않으면 다 이루어진다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성도>라는 책에서도 그는 특정한 날을 언급한다.
데이비드 차는 진심으로 종말을 기다리는가? 그렇다면 2020년이라는 특정 시기를 언급하지 않아야 한다. 그는 2013년 5월 12일 주님의교회 집회에서도 “땅끝까지 복음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질 날이 이제 10년도 안 남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본의든 본의 아니든 그의 메시지는 특정 시기를 만들고 있다.
데이비드 차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데이비드 차의 동영상, 설교 파일 등을 인터넷에 올리고 교회에선 돌려 보고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 차는 한국교회의 극단적 타락상을 부각시키는 사람이다. 자신의 책에 예수님이 사인을 해줬다고 말하는 등 황당한 직통계시를 강조하고 있다. 순수하게 종말을 기다리는 성도의 모습을 보이기 보다 은근히 종말의 특정 시기를 언급한다. 여기에 더해 프리메이슨, 베리칩 등 음모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에게 신뢰를 주기엔 위험하고 불안한 요소들이 너무 많다. 아직 30대의 젊은이로서 그는 더 성숙할 기회를 얻기도 전에 너무 일찍 한국교회의 공개적인 무대 위에 올라섰다. 그것도 직통계시자라는 오명을 안으며서. [계속]
녹취 및 정리 정윤석 기자(기독교포털뉴스 www.kportalnews.co.kr) 데이비드 차의 직통계시(2010년 12월 15일 LA 세계등대중앙교회에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꼭 해야 하는.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데, 그날 새벽에 새벽 기도를 드리고 막 울고 있는데 처음으로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뭐, 이게 주님 음성인가 아닌가 의심할 정도가 아니라 제가 여러분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이름을 딱 부르시면서···. ‘울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서 눈을 떴는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제가 눈을 다시 감았는데 저를 꼭 안아 주시는 느낌을 느끼면서 ‘내가 너의 눈물을 다 보았고 네 눈물이 기쁨의 단이 되게 해 주겠다’는 정확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가 신기해서, 아, 정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구나, 오늘날도 주님께서 정말 말씀하시는구나라고 경험을 했죠. 그리고 너무너무 신이 나서 신이 나서 교회를 막 뛰어다녔습니다. 그날부터 저의 삶이, 신앙생활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도 저는 20여년간 한번도 교회 빠지지 않고 성가대를 늘 하고 십일조를 생활하고 전도를 하고. 성실한 종교인이었습니다. 종교 생활을 열심히 한 거죠. 그런데 정말로 주님과 교제를 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그 전의 내가 똑같은 기독교인이었는데도 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됐고 그런데 제가 꽃밭에 물을 주는 시간은 제가 성령님과 데이트를 하는 저만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볼 때는 이상한 친구죠. 컴컴한 새벽에 군복을 입은 청년이 꽃밭에서 혼자 뭐라고 궁시렁궁시렁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남들은 이상하게 봤겠지만 저는 그 시간이 주님과 데이트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또 성경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을 물어보면 얘기를 해주시고. 그게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더라구요. 신앙생활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이게 너무 너무 놀랍다. 그리고 3개월을 그렇게 매일 같이 교제를 하니까요. 정말 너무 너무 신이 나고 신앙생활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농담삼아서 예수님께 로또 번호도 한번 물어봐야겠다, 이런 생각도 갖게 됐어요.” “주님이 ‘네가 정말로 나를 사랑하느냐? ··· 그러면, 여자친구랑 헤어질 수 있겠느냐?’”
그리고 제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걸 주님께서 아시는데 왜 여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는가.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기도생활을 딱 스탑을 했습니다. 또 기도하면 예수님이 그 문제를 지적할 거 같아서 기도를 못하겠더라구요. 두려워서. 3일동안 기도를 안하고 있는데 이제는 제 속에서 죽을 거 같은거예요. 기도를 하다가 안하니까. 너무 힘들고. 그래서 휴가를 신청해서 5일동안 금식을 했습니다. 금식을 하는데 아무 말씀도 안 하시죠. 주님께서··· 순종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부대 들어가서 마지막 전역 휴가를 써서 금식을 하고 이제 마지막 날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하나님께서 헤어지라고 했다면 미친 사람 취급받을 테고. 고민고민 하다가 제 생일이 됐습니다. 아, 그래 헤어져야겠다고 마음에 결단하고 생일이 됐는데 너무도 슬픈 거예요.” “주님께서 첫 번째 주시는 미션이 ‘전단지를 돌리라’··· ‘네가 과외했던 아파트 가서 돌리라’”
그리고 딱, 새벽기도를 갔는데 주님께서 첫 번째 주시는 미션이 제가 집이 어렵기 때문에 과외를,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했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게 하고 ‘전단지를 돌리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전단지 뭔지 아시죠? 신문에 들어가는 광고지를 받아서 뿌리는 겁니다.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주님, 제가 왜 이걸 해야 합니까? 돈도 안되고, 힘도 들고, 제가 왜 이걸 해야 합니까라고 했는데 아무런 부연 설명을 안해주시고 그냥 하라는 거에요. 그래서 해야겠다, 하고 공부가 끝나면 책가방에서 그걸 한뭉테기 꺼내서 돌리는데 아무데서나 하는 게 아니고 장소를 지정해주시더라구요. ‘네가 과외했던 아파트 가서 돌리라’는 거예요.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이거 하다가 과외하던 학부형 만나고 학생 만나면 ‘선생님 왜 이거 하세요?’라고 하면 할 말이 없는 거에요. 하나님, 하라고 해서 한다고 하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두번째 미션이 팥빙수 가게에서 팥빙수를 갈라고 하시는 거예요.”
제가 너무 갈등이 돼서 ‘엄마, 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 정말 맞는지? 내가 잘못 듣는 거 아니냐?’ 엄마는 계속 ‘맞다’고 하는거예요. ‘너는 순종하면 된다’고. 그러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팥빙수를 가는데 장사가 안 되면 성경이라도 볼 텐데 장사가 너무 잘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에 팥빙수만 250만원어치를 팔았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혼자 아르바이트 생을 구해서 한명은 어름만 넣고 한명은 덜덜덜 갈고, 한명은 팥 집어 넣고 가는 겁니다. 가는데 정말 아침, 점심, 저녁 식사도 못할 정도로 가는데···. 제가 모태신앙이었기 때문에 주일이 귀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핍박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막상 그런데 이렇게 되다 보니 주일이 정말 귀한 날이구나란 생각이 들고, 예배가 드리고 하고 싶어서 미치겠는 거예요. 찬양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찬양하고 싶고, 기도하고 싶은데, 말씀듣고 싶은데 이게 물리적으로 안되니 너무너무 속상하고. 그렇게 있는데 또 그만하라 그래서 해서 너무 좋았죠.” “주님이 1년 6개월만에 저에게 얘기하시는 게 ‘살만하냐?’··· 이제 그만 테스트가 다 끝났으니 직장에서 나오라고 하시는 거예요.”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어를 머릿 속에 넣어 주셨어요.”
과거의 다니엘서가 아니라 갑자기 다니엘서와 계시록의 내용이 입체적으로 깊이 이해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와 신기하다.’ 그래서 그날 계시록을 다 봤습니다. 다 봤는데 너무 깊이 있게 이해가 돼서 너무너무 신기하게 읽으면서 ‘와, 예수님, 마지막 때가 다 됐나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생각하며 침대에 누워 있는데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어를 머릿 속에 넣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자랐고 미국은 처음이거든요. 프리메이슨이란 단어는 제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관심도 없었고. 그래서 이게 뭐지? 하며 컴퓨터로 키워드를 검색해보니까 너무 터무니 없는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적혀 있는 겁니다. 한참을 보다가 너무 웃겨서 이게 뭐냐 하며 컴퓨터를 끄고 ‘하나님, 이걸 제가 왜 알아야 합니까, 성경에도 없는 이야기를, 성경에 프리메이슨이 어딨습니까? 이것을 제가 얘들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성경에 적혀 있어야죠.’ 그랬더니 예수님이 제게 말씀해 주신게 ‘야, 성경에 왜 없어. 계시록 3장을 펴보라’고 하는 거예요. 성경을 펴서 보니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나 실상은 사탄의 회'라는 구절을 보여 주시며, 바로 이것이 프리메이슨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하시는 거예요. 아, 정말 그렇구나. 이 땅을 유대인들이 잡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이 스스로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사탄을 경배하는 회당들이구나라고 알게 됐습니다.” “다음날 서점을 가라고 하셔서 서점에 갔는데, 여러 권의 책들을 사보라고 하셔서”
“‘이번 참에 은혜 한번 갚아야지. ···책 한권 써 달라’고 하시는 거에요.”
“‘주님, 책으로 쓰겠습니다.’라고 기도를 하는데 final sign(마지막 신호)이라는 제목을 딱 주셨습니다.”
컴퓨터만 켜 놓고 멍하니 있는 거예요. 훈련이 안됐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주님, 책을 쓰긴 써야 하는데 아이디어 좀 주고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저는 이 책이 어떻게 탁 폈는데 아담과 하와시대부터 나오면 누가 보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마지막 때에 대해 정치·경제·사회 문화에 대해 입체적으로 보여줘서 다양한 믿지 않는 사람들, 많은 젊은이들이 보고 들어올 수 있게 지혜를 주십시오, 하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눈을 딱 떴습니다.” “꿈 속에서 책의 목차를 외우고 꿈에서 깨자마자 목차를 메모지에 적고 그날부터 21만에 책을 다 썼습니다.”
“사인을 해주시길래, ‘야, 예수님이 싸인도 다 해주시는구나, 감사하구나’”
“(예수님이) 너무 심하게 펄펄 뛰시는 거에요. ··· ‘뭐가 그렇게 기쁘신대요?’ ‘내가 장가 갈 거 생각하니까, 너무 기쁘다’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음성을 듣는 순간 주저 앉아서 막 울었습니다. 울고 다음날 책을 찾아서 목사님을 딱 드리고. 목사님께 다른 얘기를 안하고, ‘목사님 어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 사모님이 ‘아, 그게 몇시예요?’ ‘저녁 8시 30분쯤인대요’ 그랬더니 자기가 다른 교회 목사님 집회 하는데 동일하게 그 시간에 주님께서 춤을 추셔서 모르고 물어보고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앉아서 울고 돌아오면서 남편 목사님과 얘기했는데 어떻게 똑같은 것을 똑같은 시간 대에 주님께서 보여 주시냐고. 수요예배 때 전해도 되겠느냐고 그러시는 거예요. 사모님이 축복 기도하시면서 예언을 해주시더라구요.” “담임 목사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우리가 이것을 위해서 쫌 같이 임파테이션을 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게 어색했거든요. 저는 신학생도 아니고 평범한 교회의 청년인대. 제가 믿음의 어른들 앞에서 기도할 자격이 있는가, 그래서 제가 ‘주님 영광 가로채고 싶지도 않고, 오직 홀로 주님 영광 받기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제가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싫습니다’그랬는데 주님께서 ‘너는 앞에 서서 가만히 있으라’ 그래서 앞에 서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이제 성도들이 막 지나갈 때 속으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기도를 해주는대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은사 사역하시면서, 제가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엄마가 은사 사역이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은사 사역을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왜냐하면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의 인격을 닮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너 데뷔 무대잖아. 그러시는거예요.’ ‘내가 연출 한 번 해줬어.’”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직통계시 현상(다음 정리 내용의 젊은이는 데이비드 차를 지칭한 것이 아닙니다. 1992년 10월 휴거를 주장했던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어떤 직통계시적 현상을 보였는지 제시하는 자료입니다). “바로 이 젊은이가 본장 초두에 언급한 대로 계속 하늘의 메시지를 받고 있는 청년이다. 아직은 어린 나이에 입시 공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그가 환상을 보고 계시를 받기 시작한 것은 금년 2월 27일부터이다. 그에게 있어서 계시는 하나님과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는 평소에 심령성이 뛰어난 위인도 성자로 아니다. 그저 열심히 입시 준비를 하는 평범한 면학도에 불과하다. 한가지 남과 다른 점이 있다면 티없이 맑고 깨끗한 심성일 것이다.”(이장림,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 그루터기, 1988년, 12쪽). “진군이의 계시 스토리가 역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이것을 공개한다고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그가 계속 받고 있는 하늘의 메시지가 하나의 거대한 종말론적 드라마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위의 책, 15쪽).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과 롯이 소돔성을 떠나던 날은 우리에게 구원의 문이 닫힐 시각이 있음을 경고해 주고 있다. 주님이 곧 오신다고 아무리 외쳐대도 교회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으니 가슴 아픈 일이다. 심령이 마비되어 굳어 버렸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하늘 문이 열리고 아이들이 하늘의 음성을 듣고 계시를 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환상을 보고 예시적 꿈을 꾸고 미래를 말한다. 종말의 징조들이 하늘에서 땅에서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 때에 아직도 심령이 어두워서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역사의 시간이 멈출 때가 되었음을 일러 주려고 서둘러 이 책을 썼다.”(이장림, <하늘문이 열린다>, 다미선교회 출판부, 1988년, 7쪽). “이제는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이 일에 개입하셨다. ···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를>를 낱낱이 공개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강림에 대비하도록 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아이들을 교묘하게 연결시켜 그들이 보는 영계의 비밀을 밝히라는 특명이 내게 주어진 것이다. 결국 내가 이상한 힘에 끌려 다닌 것도 이 사역을 위한 것임이 드러났다. 계속되고 있는 성도들의 계시 스토리, 영계를 보는 아이들의 엄청난 천국 정보, 매일 내려오는 한르의 지시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하늘의 묵시를 무슨 재주로 다 밝힐 수 있을 것인지 걱정이다.”(이장림, <하늘문이 열린다>, 다미선교회 출판부, 1988년, 15쪽). “한국교회는 마지막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시간이 아직 이르지 않은 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영계를 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이장림, <하늘문이 열린다>, 다미선교회 출판부, 1988년, 19쪽). “이미 문자화된 성경 말씀만 믿겠다며 이런 계시는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예언과 계시는 이미 1세기로 끝났다며 이런 책을 쓰거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을 오히려 우습게 여기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계시 시대가 끝났다며 강단에서 치는 설교를 하기가 일쑤다. 그러나 무엇인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런 사람은 성경! 성경! 하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성경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종이 아니다. 마지막 시대의 이 메시지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주의 깊게 살펴 보아라.”(이장림, <하늘문이 열린다>, 다미선교회 출판부, 1988년, 118쪽). “하나님께서는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인간 역사에 종지부를 찍으려 하신다. 이 마지막 종말의 역사를 불로 심판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으로서 이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을 하나님의 어린종 OOO에게 미리 알려 주시고 이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을 성취하시고자 다베라의 이름으로 마지막 구원의 방주를 하나님께서 친히 예시하신 것이다.”(마지막빛의 눈물, 다베라세계선교회(1992년 10월, 시한부종말을 주장했던 단체), 1994년, 20쪽). “성령께서 말세교회들을 향해서 간곡하게 외치신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그 말씀이 어린 종 OOO의 입술을 통해 주님으로부터 직통으로 내려오고 있으며 말세 성도들에게 필요한 모든 영적인 비상대책이 하늘 보좌로부터 직접 내려오고 있는 제단이다”(위의 책, 21쪽). “‘엄마, 나는 참 이상해’ 하며 말을 했다. ‘뭐가 또 이상해?’ ‘나는 말이야 학교를 가거나 어디를 가거나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선 나를 비춘다. 나는 그 빛속에서 오고가고 하는데 참 이상해!’ ‘뭐라고?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그 빛 속에서 네가 오고가고 한다고?’”(위의 책, 50쪽). “어느날 주님께서는 숭인동 제단을 지키기 위해 60명의 천사들을 파견한 것을 알려 주셨다. OOO은 자기가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 문을 열면 그곳에도 완벽하게 무장한 기마병 천사가 하얀 백마를 타고 갑옷과 투구와 창과 검을 들고 전투태세로 서 있다고 말했다. ··· 이 집에서 주님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을 예비하고 7년 대환난에서 요한계시록을 이루게 될 이 땅 위에서 가장 큰 하나님의 어린 종이 그 날을 위해 주님의 능력의 손길로 날마다 양육되고 준비되고 있는 것을 원수마귀들이 어찌 모를리 있겠는가?”(위의 책, 67쪽). “종말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의 큰 종들을 통해서 이루시는 것이 아니요 과장이나 허식이 없는 깨끗하고 순진한 어린 심령들을 택하셔서 그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기름을 부으시고 주의 종으로 친히 안수하시며 주님의 능력의 손길로 친히 가르치시고 양육하시고 준비시켜서 이 어린 종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을 이루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위의 책, 1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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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분은 데이비드차가 아닌데 어떻게 된건가요
헉, 맞는 것 같은데요...
1편도 찾아서 읽어보시고
그래도 아닌 것 같으시다면 글쓴 기자에게 연락해보셔요.^^
예 ^^저도 얼마전에 아는 집사님이 동영상을 보내줘서 보았고 그전에도 얼굴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요
올리신 글보고 첨에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두번째 글보고 아무래도 이상해서 인터넷등에도 찿아보았어요
완전 다른분이에요
유트브에 데이비드차 찿아보시구요 한번 들어보셔요
저도 말씀은 첨들어보는데 저는 은혜되고 좋았어요
유투브에 파란색 화면이구요
권해주신 분이나 제가 은혜받고 보내드린 분들이 그냥 아 정도하신게 아니고 모두 회개하시며 크게 분발하시고 그런거같았어요
그분의 동영상 저는 1,2편까지만 봤는데 저는 은혜받았는데 다른분들은 또 어떠실지..
암튼 제가 본 그분은 확실히 아니네요
알아보니 요즘 그분 이단
그쪽으로 몰아가려고 다른 분 화면하고 섞어서 이런식으로 누가 올리는지..그런거같기도하고 그분 잘 아는건 저도 아니라 이번에 올라온 글보고 관심이 있어서 살펴보니 그런것두같고..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또 같은 이름인건지..그건 아닌거같은데 쩝..
아..제가 뭐 기자한테까지 전화하는건 그러네요
목사님두 바른 분별을 위해 한번 들어봐주셔요
요즘 목사님 글 동영상 잘보고 있고 책두 세권사서 잘 읽고있는 중입니다 ^^
저를 통해 집필하게 하신 책과 집회 영상이 도움이 되신다니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사모하시는 마음을 축복합니다.
더욱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시는 삶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저는 이분 책을 읽고 이단은 아니지만 치우친 사역자로 보게 되었습니다.
책과 집회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성도님들께 경각심은 줄 수 있지만
영적 우선순위인 십자가와 성령님, 열매맺는 삶, 친밀함보다
적그리스도, 프리메이슨 등등의 궤계에 주목하게 만들며 두려움에 초점을 맞추게 하기에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음성듣기와 예언에 대한 그의 간증은 성경과 부딪히며
하나님의 성품과 부딪히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책 내용도 그림자정부 시리즈에 비하면 자료가 많이 부족합니다.
차라리 이 시리즈를 읽고 참고하셔요
평안함 가운데 인도하심 따라 분별하시되 은혜가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PS. 하나님과 친밀함 음성듣기, 하나님의 친밀함 음성듣기
이 두 권은 출판사에서 출간을 준비중입니다.
나중에 읽어보시면 잘못 된 음성듣기에 대해 성경적으로도, 체험적으로도
분별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님 은혜로 저도 예언사역을 많이 해왔으며 예언사역 책도 집필중이지만
하나님은 음성을 잘 듣는 친밀한 사람일수록 소원을 주셔서 행하게 하십니다.
음성듣기의 노예가 되게 하지 않으시고 로봇처럼 음성으로 조종하시지 않으십니다.
음성듣기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나누는 수단 가운데 하나이지 지시사항을 전달하는수단이 아닙니다.
인생과 구원에 큰 영향을 줄 때만 지시적 음성을 들려주시지만 그런 경우는 드뭅니다.
일부 글이 제 글방에 올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고요.
지체님의 글 가운데 주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감사합니다.^^
네 잘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이분의 책은 못보고 아직 동영상만 두개 본 정도입니다.
저는 초보신자때부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온 사람입니다
지금도 때로 악하고 부족하고 그런 자라 자랑할것은 없지만..
하나님은 필요하신것만큼 열어주고 보여주며 믿음을 자라게 해오신거같아요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들이 많습니다
자랑하려고함이 아니라 그냥 나누고 싶네요
누군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라 때로 외롭다고 느끼며 신앙생활 해왔는데 목사님이나 다른 분들보며 글을 읽어보면 어쩜 나를 가르치신 하나님과 똑같을까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이렇게 같은 일들을 겪고 공감할수 있는것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단 또 다른 증거구나 싶을때가 많습니다..
저는 사실 누가 이단인지 삼단인지 논하고 분별하고 강론하는것도 머리 아프고 싫네요 왠지..
내가 모든걸 다 분별할수도 없고 어떻게 행할수도 없으니 그저 내하나님만 보고 따라가기에도 벅차다 싶을때가 있어요
은혜주실만큼 주시겠지요 뭐
내 힘으로 되는게 하나라도 있나요..
전에 매우 신기한 인도하심을 받을때 하나님은 이단도 사용하시는걸 배운 경험이 있어요
왜 그런일이? 라고 생각이 들어도 지나면 놀라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유의지와 다양성에 대해서 제한하지않습니다.
그저 이런 삶의 과정중에도 제가 순결한 마음 잃지않고
진리와 함께 잘 걸어가길 소원하며 조심히 따라갈뿐입니다
아..목사님 긴말 해서 죄송해요 ^^
그냥 이걸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싶어졌어요
하시는 일에 저때문에 방해 없기를 바랍니다♥
샬롬~! 괜찮습니다.^^
저는 오히려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사모하시는 분의 간증과 나눔에 감동이 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보호하시면서
지체님 말씀처럼 이단도 사용하시곤 하십니다.^^
더욱 풍성하신 주님의 임재와 은혜안에서 강건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목사님 오늘 어떤 분이 동영상을 보내서 보게되니 제가 저번에 말씀드린 유투브 파란색 화면에 데이비드차 초청이라고 올려져서 은혜받은거요..
그게 이번에는 다니엘 김이라는 이름으로 왔어요
사람들도 헷갈리나봐요
어쩌면 목사님이 올리신 글에 나온 사람이 데이비드 차가 맞구 제가 데이비드 차로 본 영상의 주인공이 사실은..다니엘 김이라는 분일수도 있겠다싶네요
암튼 그분 동영상 말씀에 저는 은혜받았는데 여기저기 올려진 동영상들을 보니 데이비드 차와 다니엘 김, 박성업 형제가 서로 헷갈리게 알려져있는 글들을 봤습니다.
어차피 중요한건 아닌 글이라(제글) 지울까하다가 저처럼 또는 다른 사람들처럼 헷갈려서 덕이 안될 일이
생길까봐 글도 남겨두고 지금 설명도 올려봅니다
샬롬되세요
샬롬~! 이 글에 올려진 사람은 데이비드 차가 맞고요.^^;;
지체님은 다니엘 김이라는 분의 동영상을 보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데이비드 차의 열매가 뭔지요? 이 시대 사람들을 깨우며 경종을 울리지 않습니까? 열매로 분별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 책을 읽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전도사님하고 저하고 왜 차이가 나는지요?
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느낌과 감동도 예배보다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눈물흘리며 더 받기도 합니다.
중요한 열매의 기준은 첫째 성경과 하나님의 성품과 부딪히는지의 여부이며,
그 다음이 성품 등등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헨리 나우웬의 일부 책들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있지만
이단시비가 있지요.
그는 동성연애 옹호자이며 영적체험도 진짜가짜를 분별키 어려운 내용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다른 것은 다른 것이며 틀린 것은 틀린 것입니다.
차 형제 역시 성경적 기준에서 보았을 때 그의 강의나 책 내용은
주의할 부분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저는 참으로 많은 목회자분들과 성도님들을 만납니다.
그분들은 지체님처럼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것보다 그 형제의 성경과 부딪히는 잘못된 열매나
잘못된 가르침들이 있음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럴지라도 그 형제가 절대 이단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무튼 서로 현재적으로 느끼는 감동이나 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좀 차이가 나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주님안에서 지체님만을 향해 부어주시는 은혜안에서 평안하시고 강건하셔요.
축복합니다. 샬롬~!^^
음성듣기는 하나님과의 친밀하게 교제나누는 수단가운데 하나이지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말씀을 새롭게 할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