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 피해 현황 공유 및 향후 대책 마련 간담회
이른 장마가 지나고 연일 무더위가 가슴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는 금번 방사능라돈(대진침대>게르마늄라텍스매트리스>의료기 등) 사태가 생기고 국내의 시민단체 중 가장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월16일-17일 2일간의 걸친 대진침대 우정사업본부 집중수거 이후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을 뿐 아무런 후속조치나 향후 계획 그리고 이에 따른 차후 일정 없이 하루하루 시간만 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어떻게 이 상황에 대처해야 할지 안개 속에서 미로를 헤메이는 답답함에 갇혀 있습니다.
이에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대진침대 피해자들과 함께 현재의 정부나 기업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우리가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현명하고 적극적으로 시민 주도로 이 사태를 해결해 나갈지 함께 고민하려 합니다.
*간담회 주제
1.미수거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수거 대책 촉구안
2.원안위와 대진침대가 발표한 31개 모델 중 측정제외 모델에 대한 자체 정밀 측
정 확보안
3.사용자등록 및 피해자 등록을 위한 대정부 요구안 마련
4.정부측정설계(실험)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적 실험설계 및 이에 따른 실행안
5.기타 안건
*일시 : 2018년 7월 21일(토) 오후 3시~5시
*장소 : 서울대학교보건대학교 연건캠퍼스(4호선 혜확역 3번출구) 교육관 104호
우리가 함께 이 나라를 살아오면서 그 어떤 정부나 공무원도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 크게 반성하며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사람을 본 적이 없을 겁니다.
우리가 스스로 진실을 밝혀내고 그에 따른 목소리를 높여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많은 피해자들이 이번 간담회에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간담회장에 음료 등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텀블러 등을 준비해서 와주세요.)
환경보건 시민센터 사무국장 이성진 010-4719-7181 / 02-741-2700
첫댓글 참여합니다. 모두 모여서 함께 해요.
모두함께합시다 !
우리 모두 함께참여하여 좋은 정보 공유하시게요!
참여하고싶지만... 여기 제주도라서요~저도 대진이나 정부일처리에 큰 실망과 분노하고 있는 1인입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고 맘으로 응원드립니다.
연일 폭염에 건강조심. 파이팅입니다.
아직 회수조차못하고 집에 킹사이즈 침대를 모셔두고 있는 사람으로서..참석해 함께 힘을 모아드리고 싶지만 그날도 근무라서...참여를 하지못합니다!! 하지만 맘으로 응원합니다. 연일폭염이라는데...수고가많으십니다..여러분들...힘내십시오!!
최대한 참여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해주세요~
모두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집 현관에 킹 사이즈 침대를 내놓고 아직 수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석하고 싶지만 토요일은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지속되는 폭염에도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ㆍ갈길이ㆍ너무머네요ㆍ천리길도한걸음부터ᆢ하나하나ㆍ해결되어지길ㆍ바랍니다
저희도 현관안에 방치되어있습니다
참석하고싶지만 집안행사가있어서 같이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참석하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출근하는 날이라 죄송합니다
내일 출근해서 근무일정 되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참여합니다.
지방이라 이럴때 참여못해항상 속상하네요
서울에 계신분들은 더운 날씨지만 많이 참석해서 목소리를 높여 주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 같이 동참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맘으로 나마 같이 동참하겠습니다.....여러분 힘냅시다!!
제주라 참석은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퀸사이즈 현관앞에 한달째방치해두고 있습니다.
대진에서 메모해둔전화번호는 연락이 안됩니다.
여기는광주지방입니다.
죄송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요.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방이라 참석은 힘들지만 응원합니다..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을 모아보아요!
저희도 현관안에 방치되어있습니다
참석하고싶지만 집안행사가있어서 같이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회수된 매트리스 철거는 시작했다던에 왜 나머진 회수하지 않는걸까요? ㅠ
강동구명일동입니다
뉴웨스턴슬리퍼
2005년 11월 생산이고
회수대상 맞습니다.
무더운 여름 문도 못열고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언제쯤 가져가시는지요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간담회는 어찌되었나요?
여기는제주시라 참석도 쉽지않고 마음만 함께했는데 ~~
간담회는 어찌되었나요?
여기는제주시라 참석도 쉽지않고 마음만 함께했는데 ~~
정부나, 대진침대 측에서 지지부진하다 잊혀지길 바랄까 벌써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