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돈을 만드는 자본주의 메커니즘의 아주 일부를 맛 본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부자는 흘러넘치고
지금 당장 부자가 아닐지라도
부자로 가는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증여나 상속 없이 이 정도 자산을 일궈본 작은 성공의 경험은
소중한 씨앗이 되어
다음에는 시간과 자본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납니다.
이 믿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죠.
부자들 미워하지 말고 닮으려고 노력해보세요.
돈에 대한 생각 태도 같은걸 계속 바꾸려고 노력해보세요.
저도 순자산이 10억이 넘는 순간
20억 30억 50억이 절대로 어려운 구조가 아니구나를 느낍니다.
정부정책이나 규제, 세금 이런 것들은 사실 곁가지에 속합니다.
곁가지는 늘 변화가 있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전문가의 힘을 레버리지 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것들이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거죠.
투자는 늘 장기적으로 습관처럼 하는게 좋습니다.
씨앗을 뿌리자마자 수확하려고 조바심내거나
남의 논에 가서 쓸데 없이 힘빼며 기웃거리지 마세요.
상대적 박탈감 느끼며 분노하지 마세요.
농사 망칩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