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1 목동 인라인스케이트장
달려달려라 청소년들이여 아이들이해방된날이다 운집한 학생들은 박수는 칠줄모른다 막대봉을 흔드는 것은 익숙해져있기 때문이다 내년엔막대봉을 준비하라고 해야 는게 낫겠다 너른 벌판으로 울려퍼지는 우리가곡의 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조용히 듣고있다 삶이그대를 속일지라도 ㅡ테너한일호님의 노래와ㅡ 향수ㅡ ㅡ지금이순간ㅡ이 끝나자 환호가 있고 박수가 터진다내년에 참가기회가 있다면 남성들의 독창 중창을 60 퍼센트함이 좋겠다첫댓글 18.09.03 20:47
어둠이내리기 시작하자 우리는 달빛소나타 주제곡 beautiful life love line 을 함께 부르기시작했습니다 노래를부르며 학생들은 자기의 목표대로 왕복 4 킬로미터 왕복10 킬로미터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순간은 참가자들의 생애 주기의 한출발점으로 참가자들에게영원히기억되어 힘들고 약해질때 큰 힘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들은 생애주기동안 얼마나 많은 삶의 고초와 희노애락을 맞이합니까?이런상황에서도 고난을 힘써극복해 나가는 의지로살아가는사람 이렇게살다가도 어느순간 가지못할 기로에서 삶을포기하는무서운 사람들도 봅니다 이순간의 따뜻한 가곡이 그들에게 맘깊숙담겨져힘들고 외로울때 친구가되고 맘을다스리는기폭제가 되어주길간절히 바랍니다
정원이경숙 회장님의 해설을 보니더욱 가슴이 뭉클~~ 감동이 밀려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