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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
역 할 |
부신 수질 |
아드레날린 |
상황변화에 빠르게 대처한다. |
부신 피질 |
성호르몬. DHEA |
항산화 기능. 성기능을 조절한다. |
코르티솔 |
혈당유지. 항염증 작용. 면역조절. 뇌신경자극 심장 및 혈관수축. 만성 스트레스에 대처한다. | |
알도스테론(미네랄) |
전해질과 혈압을 조절한다. |
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⑵ 부신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은 지방과 단백질을 당으로 전환시키는 당 신생성(Gluco
-neogenesis)작용을 한다.
⑶ 모든 염증을 치료하는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⑷ 외부 침입자 방어역할을 하는 면역기능을 조절한다.
⑸ 심장기능 및 혈압을 조절한다.
⑹ 코르티솔은 행동이나 기분, 흥분작용, 심지어 뇌신경세포인 뉴런의 전기적인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
⑺ 생리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⑻ 난소(여성)와 고환(남성)의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다. 부신기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5가지 증상 들
1) 스트레스 대처 능력과 에너지 생산능력에 문제가 생긴다.
0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아침 8시경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기능저하환자는 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
0 항상 기운이 없다.
0 정신집중이 안 된다.
0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0 바쁘고 스트레스가 있으면 내 생각이 혼돈스럽다.
0 사는 게 재미가 없고, 이유없이 괜히 불안하며, 짜증을 잘 낸다.
0 성욕이 이전보다 현저하게 감소했다.
2) 자율신경의 기능장애가 생긴다.
0 특별한 이유없이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할 것 같다. 소화가 안 된다.
0 전해질의 균형장애가 생긴다.
0 기온변화에 즉시 대처하지 못해 감기도 잘 걸린다.
0 갑자기 앞이 캄캄해지거나 뿌옇게 보일 때가 있다.
0 이전보다 추위에 민감해지고 추위를 견디기 힘들다.
0 혈압의 변화가 심하다.
0 일어나거나 누울 때 가벼운 두통이 있거나 어지럽다.
0 저녁이 되면 발목이 붓거나 혀에 치아 자국이 나 있다.
0 이마나 얼굴, 목에 작고 검은 점들이 나타난다.
0 얼굴 색이 좋지 않다고 주위에서 말한다.
3) 전해질 균형 장애가 발생한다.
0 짭짤하고 달콤한 것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0 오랜지 주스를 먹으면 기분이 나쁘다.
4)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0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많이 내게 된다.
0 갑자기 힘이 빠진다.
0 배고품을 참기 힘들다(저혈당 증상이 너무 심해진다.)
0 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손과 발을 자주 움직이게 된다.
0 단것을 좋아 하고, 혈당이 떨어져 식곤증도 잘 생긴다.
0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알레르기도 심하다.
4) 면역기능에 이상이 나타난다.
0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0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고 나면 큰 병이 나거나 드러눕는다.
0 목 주위 임파선이 자주 붓는다.
0 이유없이 관절이 아프거나 통증이 심해진다.
0 이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음식 알레르기나 이유없는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발생한다.
0 상처가 잘 생기거나 잘 낫지 않는다.
라. 부신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은?
⑴ 성격이 완벽한 사람- 깨끗하게 해야 하는 사람
⑵ 이전보다 급이 낮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이직. 해고
⑶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혼
⑷ 재정적인 결핍이나 손해
⑸ 부정적인 생각
⑹ 알레르기 질환
⑺ 감염질환, 만성질환, 사고, 장기적인 약물복용, 독소
⑻ 두려움, 불확실성
⑼ 흡연, 커피, 카페인 음료, 설탕, 밀가루 음식, 방부제 과다섭취
⑽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것
⑾ 휴식부족, 과로, 수면부족
⑿ 운동과잉 및 운동부족,
⒀ 기타 감정을 상하게 하는 모든 것 들
마. 부신피로를 유발하는 사람 유형
⑴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
⑵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
⑶ 완벽주의자
⑷ 정해진 음식만을 먹어야 하는 사람(급식)
⑸ 피로할 때 음식이나 청량음료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
⑹ 퇴근시간이 항상 늦어지는 사람
⑺ 항상 상사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하는 사람
⑻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사람
⑼ 취미나 여가생활을 전혀 모르는 사람
바. 부신기능의 진단 방법
1) 가정에서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
가) 불빛에 대한 홍채 반응 관찰
0 눈 동자에 불빛을 비추면 조리개가 조여 지지 않아 동공의 반사작용이 잘 되지 않는다.
0 정상적인 사람은 동공이 수축되어 수축된 상태로 유지되지만,
기능저하 환자의 경우에는 동공수축이 되었다가 2분이내 동공이 확장되는 현상이 발생
하고 30-45초간 지속된다
나) 자동 혈압계를 이용하여 혈압 검사를 해 본다.
0 부신은 상황에 맞게 혈압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위가 바뀌면 뇌나 위장 등 여러 장기로 가는 혈류량을 유지하기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신기능이 저하되면 혈압조절이 잘 안 된다.
0 누워 1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혈압을 측정한 후
갑자기 팔딱 일어서면 정상인의 경우에는 혈압이 10-20mmHg정도 증가하여
뇌 혈류량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기능저하인 경우에는 혈압이 상승하지 않거나 오히려
떨어진다.
0 이 방법은 채식주의자(혈압이 낮음)는 평가하기가 어렵고,
동맥경화가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동맥의 탄력성이 없어지면 혈압이 잘 변하지
않는다. 20-50세 정도의 연령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부신기능저하증 환자는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다) 볼펜으로 피부에 글자쓰기
0 부신기능은 상처를 치료하는 기능이 있다.
0 정상인의 경우에는 볼펜으로 팔에 글자를 쓰면 처음에는 허옇게 되었다고 몇 초 후 벌
겋게 된다.
0 그러나 부신기능저하증 환자는 허옇게 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40%정도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기능저하증 환자로 확진할 수 있다.
라) 바지 가랑이와 접촉하는 다리 부분의 털이 빠진다.
* 가) 나) 검사방법은 부신기능저하증이 중증이상 장애가 발생하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경증인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2) 검사실에서 할 수 있는 진단법
가) 호르몬 검사
0 호르몬 검사는 오전 8시(최고 높은 시간 대)에 한다. 적정기준은 15-19이다.
0 이 방법은 사람마다 수면 시간이 다르므로 조금 부정확하다.
나) 타액(침물) 검사 -- 신뢰성과 정확도가 가장 높다.
0 하루 4번 한다.(6-8시. 11-12시. 16-18시. 22-24시)
0 커피.홍차.홍삼과 같은 기호식품, 피부연고 등 모든 약물, 심한 운동, 과식을 삼간다.
식후에는 양치를 하지 말고 물로 행구고 채취한다.
0 타액 검사에서는 부신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측정하고, DHEA를 같이 평가한다.
0 타액 검사 외에 소변검사, 혈액검사가 있다.
다) 모발 미네랄 분석
0 모발의 구성 성분 중에서 나트륨(Na), 칼륨(K), 마그네슘 (Mg)을 분석하여 농도를 측
정한다.
0 스트레스의 정도는 나트륨/칼륨
부신의 현재 기능 평가는 나트륨/마그네슘으로 평가한다.
0 이 방법은 장기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다.
사. 부신호르몬 기능저하 정도를 알아보는 진단법
1) 부신호르몬의 기능저하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에너지 대사 능력 평가지
(아래 설문에 10개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시오)
□ 최근 얼굴 색이 변했다는 말을 듣는다.
□ 정신집중이 안 된다.
□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 바쁘고 스트레스가 있으면 내 생각이 혼돈스럽다.
□ 슬프거나 기쁜 감정에 무감각해지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로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
□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 경우에 짜증이 난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할 것 같다.
□ 이유없이 괜히 불안하다.
□ 성욕이 이전보다 현저하게 감소했다.
□ 일어나거나 누울 때 가벼운 두통이 있거나 어지럽다.
□ 감자기 앞이 캄캄해지거나 뿌옇게 보일 때가 있다.(최근 시력 저하)
□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다.
□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에 피곤함을 느낀다.
□ 저녁이 되면 발목이 붓거나 혀에 치아 자국이 나 있다.
□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고 나면 큰 병이 나거나 드러눕는다.
□ 근육에 힘이 없다.(갑자기 힘이 빠진다.)
□ 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손과 발을 자주 움직이게 된다.
□ 이전에 없었던 음식 알레르기나 이유 없는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발생한다.
□ 상처가 잘 생기거나 잘 낫지 않는다.
□ 이마나 얼굴, 목에 작고 검은 점들이 나타난다.
□ 이유 없는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 이전보다 추위에 민감해지고 추위를 견디기 힘들다.
□ 혈압의 변화가 심하다.
□ 배고픔을 참기 힘들다.(저혈당 증상이 너무 심해진다.)
□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의 변화가 생겼다.(증가 또는 감소)
□ 지치고 세상일에 관심이 없어진다.
□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많이 내게 된다.
□ 목 주위의 임파선이 자주 붓는다.(염증)
□ 이유 없이 관절이 아프거나 심해진다(염증)
2) 에너지 발생 평가 요소
(자신의 에너지 생산 효율이 감소되고 있음을 의심할 수 있다.
모든 질환의 근원일 수 있으므로 항상 자신을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항상 같은 일만 반복하게 된다. 모든 것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 쉽게 피곤해진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휴일에는 오전 10시까지도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갑자기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힘이 빠진다.
□ 힘이 없다가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
□ 특히, 오후 3-5시가 되면 힘이 빠진다.
□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않으면 힘이 빠지고 몽롱해진다.
□ 나는 오후 6시경이 가장 기분이 좋다.
□ 저녁 9-10시가 되면 기운이 없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 아침 7-9시 사이에 다시 잠이 들게 된다.
□ 늦은 밤이나 새벽에 가장 일의 능률이 높다,
□ 만일 오후 11시까지 잠이 들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고 새벽 1-2시까지 잠이 오지
않는다.
3) 부신호르몬 기능 이상의 초기 징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리없이 부신은 스트레스에 지치고 있는 모습이다.
□ 감기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
□ 이전 보다 감기나 장염과 같은 감염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 1년 2회 이상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였다.
□ 최근 자주 피부발진이나 피부염과 같이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
□ 얼굴 색이 변했다는 말을 듣는다.
□ 이유 없이 관절이 아프거나 심해진다.
□ 명확한 이유 없이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 등이 결린다.
□ 잠이 오지 않거나 잠들기 어렵다.
□ 기존에 있던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된다.
□ 손 바닥과 손 끝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 멍이 잘 생긴다.
□ 명치끝이 답답하거나 누르면 아프다.
□ 아침에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부어 있다.
아. 부신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0 부신호르몬을 전부 소진하지 말고, 보충(충분한 휴식 등)하면서 아껴 써야 한다.
바닥이 나면 다시 재충전하기가 어렵다.
0 부신은 절대로 약물과 의사의 힘만으로 부신의 기능을 완전히 회복시킬 수 없다.
0 부신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처해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 없이는 환자의 75%정도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0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에 민감하지 않도록 해주고, 부신호르몬이 정상수준이 될 때까지
기다리도록 해준다.
자. 부신기능 저하 원인 제거하기
1) 1단계 : 부신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원인을 제거하라!
가) 생활태도를 바꾼다.
0 체지방을 소모시킬 줄 모르고, 단 음식(밥. 과일. 설탕 등 탄수화물 식품)을 좋아한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이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면 절대로 안 된다. 저혈당이 온다. 부신기능을 정상화한 후에 해야 한다.
0 성격을 바꿔야 한다. 대충 대충하는 생활이 필요하다.
0 스트레스 원인을 명확하게 기록한다.
0 조그마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생활을 한다.
싫은 사람과의 전화하기와 만나기. 시간지키기. 운전하기 등등
나) 내 몸 속의 보이지 않는 염증을 제거한다.
0 구강을 청결히 한다.-- 이빨 속의 아말감 제거. 입안과 밖이 흠집이 잘 생긴다.
0 헬리코박터 세균을 제거한다.
0 음식 엘레지가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밀가루 음식. 우유 등)
방부제가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
다) 자기가 자신의 몸을 잘 알고 행동해야 한다.
0 꼭 해야 하는 것 이외에는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는다.
2) 2단계 : 직접 부신을 강화시켜라!
가) 모발검사를 통하여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처방한다.
0 사람 마다 비타민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타민 C는 옥수수로 만들기 때문에 옥수수 엘레지가 있는 사람은 맞지 않다.)
0 생 채소. 과일 섭취도 좋지만, 농약을 먹게 되면 부신기능을 사용하게 된다.
수입 산에는 약품처리가 되어 있다. 반드시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0 아침에 과일을 먹기 싫은 사람은 억지로 먹을 필요가 없다.
과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압이 떨어진다.
나) 생약치료를 한다.
0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에게는 인삼이나 홍삼이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0 그러나 부신기능 항진자는 오히려 곤란하게 된다.
열이 많거나 부신기능이 충분한 사람이 인삼을 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다) 병원치료 처방
0 부신호르몬을 주사하면 금방 낫게 된다.(만병통치약이다.)
그러나 아주 위험한 처방이다.
신체에서 부신호르몬을 상황에 맞게 만들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평생 약을 주사를 맞아야 한다.
0 비타민, 미네랄, 생약 등을 주사하는 것이 좋다.
차. 언제까지 치료를 해야 하는가?
0 부신기능은 나이가 들면 줄어지게 되어 있다. 평생 관리해야 한다.
모든 것의 변화를 싫어하게 된다.
0 부신기능저하가 경증인 경우는 8주정도, 중증이면 6개월 정도 치료를 해야 한다.
* "우울증"과 "부신기능 저하증"은 다르다.
카. 부신에 좋은 생활습관
1) 부신을 회복하는 1단계 대처법
㈎ 사람과의 관계를 체크하자.
- 자신의 에너지를 빼앗는 모든 인간관계를 가급적 단절하는 것이 좋다.
㈏ 사별. 이혼. 이사. 이직 등 일반적인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자.
㈐ 기온. 온도. 산소 부족 등 기후변화를 적절히 관리하자.
㈑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일, 무모한 도전은 삼가자.
㈒ 돈 욕심을 버려라.
㈓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 수면 부족을 개선하자
- 부신호르몬은 밤이나 새벽에 최저농도가 되었다가 아침 8시에 최고가 되면서 서서히
감소되어 밤이 되면 부신호르몬인 "코르티졸"은 최저가 되고, "멜라토닌"은 증가되어
잠을 자게 된다.
- 잠을 자는 동안에 부신호르몬인 "코르티졸"은 거의 분비되지 않고, 내일 아침을 기다
리는 것이 이상적인 수면리듬이다.
㈕ 오염된 음식을 멀리하자.
- 각종 방부제, 첨가물 들은 반드시 인체에서 해독되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부신기능저하를 촉진한다.
㈖ 알레르기,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자.
- 부신은 염증을 치료하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데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더라도
만성적인 염증(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축농증, 자궁내막증 등등)이 있는
경우는 부신호르몬을 낭비하게 된다.
㈗ 약물 남용을 조심하자.
- 피로회복제 등은 부신기능을 돋우기 보다는 부신호르몬을 짜내서 잠깐 동안 기운이
나도록 하는 약물이다, 특히 마약을 조심하라.
㈘ 수술, 임신과 출산 시 각별히 조심하자.
- 충분한 영양소나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부신의 기능이 고갈될 수 있는 위기이다.
㈙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조심하라.
-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방해하는 주범이다.
㈚ 커피, 담배, 술(과음), 가공음식, 음료수를 자제하자.
- 부신을 자극하여 잠시나마 에너지가 발생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신기능회복에
해롭다.
2) 부신기능을 회복시키는 2단계 대처법
㈎ 나에게 유익한 것과 나에게 해가 되는 것을 분리하자.
㈏ 자신의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것을 파악하자.
㈐ "부신기능을 회복하는 생활수칙"을 실천하자.
- 당신이 처한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꿔라.
- 바꿀 수 없다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 적응하지 못하면 치료기간 동안 잠시 떠나라.
㈑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을 키우자.
㈒ 자신의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자.
3) 스트레스를 이기는 비결
㈎ 이완요법(Relaxation)
- 부신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심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기다리는 이완요법이 좋다.
- 정신적인 이완은 심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내적인 상태의 힘이다.
- 육체적인 이완이 좋다. 누워서 10-20정도하는 것이다.
㈏ 복식호흡을 하라.
- 가슴보다 배를 확장하는 것이다.
- 천천히 숨을 쉰다.
- 지속적으로 숨을 길게 내쉰다.
㈐가끔씩 휴가를 한다.
- 편안한 휴가이어야 한다.
㈑ 부신을 회복시키는 "잠"을 충분히 자라.
-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한 느낌이 없고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 잠은 밤 11시 이전(10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어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좋다.
- 아침 시간이 부신호르몬의 기능이 회복되는 가장 좋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신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아침 6시에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해서 8시
에 최고의 농도에 도달하게 된다.
- 수면제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 잠에 문제가 있으면,
. 햇볕을 많이 쬐어야 밤에 "멜라토닌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게 된다.
. 명상이나 복식호흡. 기공체조를 해준다.
. 커피. 카페인. 초콜릿 등의 섭취는 피한다.
. 약간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 운동은 일주일에 4일 이상이 좋다.
그러나 코르티솔 농도가 높은 사람은 저녁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잠깐 동안의 낮잠이 보약이 될 수 있다.
㈓ 억지로라도 크게 웃어라.
㈔ 부신기능 회복을 위하여 운동을 적절히 하라.
타) 부신기능 회복에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0 잘 먹는다는 것은 균형 잡히고, 양질의 영양소가 필수적이다.
1) 부신기능 회복을 위해 고쳐야 할 식생활 포인트
가) 저혈당을 피해야 한다.
0 부신호르몬(당질 코르티솔)의 기능 중 하나는 우리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일정하게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다.
0 스트레스 중에는 뇌에 많은 양질의 당이 필요하므로 저혈당이 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많은 양의 부신호르몬이 필요하게 된다.
0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부신호르몬의
소비가 정상인보다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부신호르몬의
고갈상태를 초래하게 된다.
0 저혈당을 피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음식(균형적인 식사)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 감자보다는 고구마. 쌀밥보다는 현미잡곡밥. 밀가루보다는 통밀
. 환자는 흰살 육류와 생선이 권장된다. 콩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 필수지방산은 올리브유. 들기름. 생선 어유와 참기름. 포도씨유 등을 1:1로 섭취한다.
나) 피해야 할 음식은
0 부신호르몬을 강제로 분비시켜 고갈시키는 음식이다.
0 부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 등)
0 급격하게 혈당을 상승시키는 단순 탄수화물(설탕. 시럽. 잼. 흰밥. 밀가루. 빵류 등)
다)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0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의 초기 증상은 아침에 입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꼭 식사를 해야 한다.
- 아침은 10시 이전에 한다.
- 점심은 11-11시30분에 한다. 부신호르몬의 농도가 급격하게 감소되는 시점이다.
- 간식은 14-15시에 한다.
- 저녁은 17-18시에 한다.
- 잠들기 전에 간식은 방울토마토 2-3개 정도가 적당하다.
라) 짜게 먹는 것이 무조건 나쁠까?
0 부신기능이 저하되면 혈압을 유지하기 위하여 염분을 꼭 섭취해야 한다.
0 염분은 천일염이 좋다.
0 염분은 칼륨이 많이 빼앗아 가므로 말린 과일(곶감. 바나나. 건포도 등)이나 오랜지주
스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0 건강에 좋다고 무심코 먹는 과일은 오히려 부신기능에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마) 균형 잡힌 식사요령
(1) 단백질 섭취
0 통조림 단백질은 먹지 않는다.
-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계란. 유제품(우유. 치즈). 콩과 같은 식물성. 기타
0 살짝만 익히거나 날로 먹는 것이 좋다. 고열을 가하거나 오랫동안 요리하면 변성이
되어 많은 아미노산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0 그러나 대부분의 돼지고기. 가금류는 세균이나 기생충의 위험성 때문에 요리하지 않
고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위험성이 적은 신선한 육회나 자연산 생선회, 전복, 날계란, 양젖이 좋다.
<문제점>
0 부신기능 환자는 단백질을 소화할 수 있는 위산 분비가 저하되어 있어 속이 더부룩
하고 가스가 발생하며 위가 꽉찬 느낌 때문에 육식을 피한다.
이 때는 펩신. 트립신. 파파인 등 소화제를 식전에 섭취하도록 한다.
(2) 탄수화물 섭취
0 탄수화물은 곡류와 채소. 과일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0 부신기능 저하 환자는 가장 좋지 않은 것이 탄수화물이다.
0 곡류 중에 흰밥. 밀가루 제품과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은 아주 적게 섭취해야 한다.
"혈당지수"보다는 "혈당부하"가 높은 식품을 아주 조심해야 한다.
* 사과 껍질은 벗기고 먹으면 과당만을 먹는 결과가 된다. *
(3) 채소 섭취
0 채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아주
유익한 식품이다.
0 가장 이상적인 섭취방법은 요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유기농에는
기생충, 농약 제배에는 농약성분이 이를 방해한다.
0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생으로 먹고, 그 외는 찌거나, 데치거나. 살짝 볶는 방법
이 권장된다. 고온으로 튀기거나 끓이고 굽는 방법은 권장하지 않는다.
비타민 C 와 엽산은 열에 매우 약하다.
그러나, 토마토나 당근은 열을 약간 가하면 섭취가 더 잘 된다.
0 요리 방법은 먹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미리 요리한 것을 뒤에 먹으면 필요한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고 없어진다.
0 해조류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0 새싹에는 중금속과 농약에 오염되어 있다. 그리고 핵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맛은
있지만 통풍이 있는 고요산증 환자는 삼가야 한다.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에게 추천되는 영양식>
- 전복(스트레스로 소비되는 단백질 보충한다.)
- 참기름 + 간장(소금과 필수지방산)
- 미역, 매생이, 김, 다시마 등 (짭짤한 염분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 얼큰한 콩나물, 두부(염분과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 고추장 ,된장(염분섭취)
(4) 과일 섭취
0 부신기능 저하 환자나 당뇨환자는 과일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조금 먹는 것도 좋다.
0 과일도 유기농으로 자란 제철 과일을 먹어야 한다.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는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과산화수소 또는 식초를 희석한 물에 충분히 담가 15분간 기다린 후에 깨끗이 씻는다.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에게 추천되는 과일>
. 권장대상 : 사과. 배. 키위. 자두. 밤. 말리지 않은 대추
. 섭취제한 대상 : 감. 바나나. 건포도. 말린 대추. 무화과. 오렌지. 너무 익은 포도
(5) 필수지방산 섭취
0 지방은 총 칼로리의 20-25%가 적당하다.
0 좋은 지방은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해주고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며, 염증을 치료하는
면역기능을 증강시킨다.(오메가-3와 오메가-9)
0 그러나 지방섭취가 너무 적으면,
성호르몬의 합성이 감소되고 세포막 형성에 이상이 발생하여 피부탄력이 감소한다.
또한 멍이 잘 생기고, 손발 저림, 불임과 같은 생식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0 포화지방에는 버터, 마아가린. 쇼트닝, 돼지기름 굳진 것, 코코넛유 등이 있다.
상온에서 굳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 인체 속에 들어가면 혈관 등에 축적되어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을 일으킨다. 섭취를 극히 제한하여야 한다.
0 불포화지방에는 생선어유, 올리브유, 들기름, 달맞이꽃기름, 참기름, 홍화씨유 등이
있다. 인체에 들어가도 액체상태로 있고,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지 않는 효과가 있다.
이 들은 열에 약하여 변성되기 쉽기 때문에 심한 열을 가하는 튀김에 사용할 수 없다.
- 실온에서도 일단 뚜껑을 열고 개봉하면 몇 주일 안에 거의 부패된다고 할 수 있다.
요리에 사용하기 보다는 그대로 하루에 1-2스푼을 먹는 것이 좋지만,
나물류를 무치거나 아니면 살짝 볶거나, 야채에 뿌려 드레싱으로 사용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에는 오메가-3(생선어유, 들기름)와 오메가-6(달맞이꽃기름, 참기름,
포도씨유, 해바라기씨, 옥수수유 등) 가 있는데 이들의 섭취 비율은 1:4가 넘지 않아
야 한다. 왜냐하면 오메가-6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방이기 때문이다.
(6) 부신 기능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
0 직접적으로 부신 기능을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그러나 부신기능이 떨어질 때는 만성
피로와 함께 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섬유질은 장운동을 증가시킨다.
0 부신 기능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 신체반응도 효율적으로 변화되어 간에서 해독작용
도 빠르게 일어나 간에서 배출되는 담즙에는 이전 보다 많은 양의 독소를 포함시켜
배출하려고 한다. 이 때 섬유질과 결합하여 재흡수를 막고 배변이 되도록 도와 준다.
0 섬유질은 셀룰로오즈, 반셀룰로오즈, 펙틴의 형태로 있는데
현미나 가공 정제하지 않는 곡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과일류에는 당질이 많아 부신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0 시중에 섬유질 제품 등이 많으나 무가당이라고 하지만, 당류가 함유된 경우가 많다.
키토산도 섬유질이라고는 하나 당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7) 부신기능 저하증 환자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0 초코렛 음료, 카페인 음료, 커피, 술, 탄산음료가 있다.
0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찾아 먹지 말아야 한다.
2) 부신기능회복을 돕는 차. 음료 섭취법
가) 차류는 홍차나 커피보다 "녹차"가 좋다.
"카테킨"은 항산화제로서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온도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 외 오미자차. 매실차. 보리차. 구기자차도 좋다.
나) 물은 수도물 보다 정수물을, 정수물 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갈증이 심해서 물을 마실 때는 이온성 음료나
물 한 컵에 죽염(1/4 티스푼)을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
다) 과일쥬스는 부신기능 저하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나트륨이 빠져 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라) 녹즙은 여러 종류의 제철 채소를 사용하여 녹즙을 만들 수 있다.
채소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된 것이 있기 때문에 주스에는 소량의 나트륨을 넣어 마시
는 것이 좋다.
마) 우유는 완전식품이다. 그러나 우유에는 유당이 있어 부신기능저하 환자는 소화에 지장
이 있다. 이를 소화하기 위하여는 부신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유 대신 두유나 양젖을 먹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반응도 적다.
바) 두유에는 비교적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검은 콩 두유가 더 좋다. 항산화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3) 부신기능 회복을 돕기 위하여 꼭 먹어야 할 건강기능성 식품 들
가) 부신호르몬의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C 섭취
0 흔히 사용하는 비타민 C는 합성으로 "아스코빅 산"으로 되어 있어 위궤양이나 위염이
심한 경우에는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0 비타민 C는 아스코빅 산에 플로비노이드를 첨가하여 특별히 조제된 것이 더 좋다.
아스코빅 산(500mg) : 폴라비노이드(250mg) = 2:1을 권장한다.
이 이외에 마그네슘과 비타민 B 등을 배합한 것이 더 좋다.
0 비타민은 하루에 여러 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장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별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0 감기증상이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많이 섭취하고, 그렇지 않으면 줄이는 것이다.
부신피질 기능 이상인 경우에는 보통 2,000-4,000cc 정도가 권장된다.
0 그러나 협심증. 심방세동이나 심장판막증으로 혈전예방을 위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비타민 C의 증량에 따라 항응고제를 약간 줄여 주어야 한다.
비타민C도 혈액응고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0 비타민 C는 인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한다.
0 비타민 음료나 오렌지음료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비타민은 물과 햇빛을 만나면 파괴되기 때문이다. 수입산 오렌지도 비타민이 적다
밀감의 하얀 속 껍질에는 "플라비노이드"가 있는데 벗기고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나) 부신기능 회복을 돕는 비타민 E
0 부신호르몬 합성과정에 부신에는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이 활성산소는
부신의 구조를 파괴한다. 이런 과정에서 부신의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0 비타민C는 세포 내에서 비타민E의 활성산소 제거기능을 강화시켜준다.
0 토코페롤 중에서 "베타-토코페롤"을 먹되, 800IU를 식사와 함께 매일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부신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적어도 3개월간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다) 부신기능 회복을 돕는 비타민 B 들
(1) 비타민 B5(판토덴 산)은 부신의 연쇄반응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마그네슘처럼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판토덴 산은 모든 세포에
필요하며, 특히 스트레스호르몬인 부신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절대적이다.
하루 복용량은 1,500mg로서 하루 세번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다.
(2) 비타민 B3 (나이아신)은 부신호르몬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복용량는 25-50mg 정도가 필요하다.
(3) 비타민 B6(피리독신)은 부산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유없이 손발이 붓거나 저릴 때, 입덧이 심한 임산부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하루 복용량은 50-100mg 정도가 필요하다.
* 시중에는 비타민 B복합제제가 있지만 부신의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양을
필요하고 또한 개인에 따라 특히 늘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자연 식품으로는 현미. 마늘. 생강에 많이 들어 있다.
라) 부신기능을 강화하는 미네랄
1)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산에 매우 중요하다. 자동차의 점화 플러그와 같은 것이다.
마그네슘은 비타민 C, 비타민 B(판토텐산)과 같이 함께 부신기능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이 영양소 들은 함께 공급되어야 한다.
피곤하거나 감기증상이 있을 때 마그네슘 제제를 주사하면 환자가 진통제를 맞은 것
처럼 편해진다고 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이들의 요구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
자연상태의 식품인 살코기. 현미 등 잡곡류, 함초와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다.
<주의점>
변비약으로 사용되는 산화마그네슘은 흡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장에서 수분배출을 유
발하기도 한다. 흡수형태의 마그네슘을 매일 400mg 정도 복용하되, 오후 8시 이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가 잘 된다. 사과주스, 토마토주스, 포도와 같이 복용하면 흡수가
잘 된다.
2) 칼슘은 뼈의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부신기능의 회복에도 좋다.
마그네슘과 함께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복용 시간을 1시간 정도 시차를 두는 것이 좋다.
같이 복용할 경우에는 흡수에 방해를 주기 때문이다.
하루 복용량은 750-1,000mg을 권한다.
자연상태로는 콩이나 씨앗, 브로콜리나 케일, 시금치와 같은 녹색식물의 섭취가 좋다.
멸치와 같이 뼈까지 먹을 수 있는 어류는 칼슘공급에 아주 중요하다.
<주의점>
0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 멸균과정에서 사람에게 잘 맞지 않는 칼슘으로 변질된다.
- 우유에 비타민 D가 첨가되어 인체의 근육이나 관절에 축적만 되는 형태로 되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과다하면 조직의 석회화(노화)만 유발시
키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0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젖"이나 "생우유"를 권장한다.
0 칼슘을 가공한 식품들이 있지만 이들 칼슘은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기 보다 체내에
침적되는 문제가 있다는 점이 불분명하다.
3) 부신기능을 안정시키는 미량의 원소 들
0 아연. 망강. 셀륨. 몰리브텐. 크롬. 구리. 오오드 외 극소량의 티탄. 스토론륨이 있다.
0 미량의 원소 들도 몸을 안정시키고, 불안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 쉽게 화가 나
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에 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 자연상태에는 새싹채소로 무순. 두릅. 죽순 등이 좋고, 해조류로는 김. 미역. 파래.
청각이 있다.
* 미네랄 부족이나 중금속 오염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모발검사"가 있다.
마) 부신기능을 강화하는 허브(한약재) 들
1) 감초는 부신기능 유지에 가장 잘 알려진 허브이다.
- 에너지를 생산하고 혈압을 적당히 상승시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작용
- 염증(붓고, 열이 날고, 아프고, 벌겋게 되는 일련의 현상 들) 억제하는 작용
- 스트레스와 부신기능 이상 시 중요한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농도를 자연적으로 강화
- 상처치유에도 빠르게 작용한다.
- 스트레스성 위장장애를 치료한다.
- 심장과 혈관의 혈액순환 작용과 인터페론과 같은 물질생성을 자극하여 면역을 강화시
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주의점>
-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환자의
경우는 주의하여 복용하여야 한다.
- 감초는 인삼과 함께 차로 사용하면 좋다.
- 최근에는 농약을 완전히 제거한 정제한 주사제가 있다.
2) 고려 인삼
- 인삼은 부신기능 회복을 위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다. 남자에게 더 유용하다.
- 그러나 인삼은 몸에 병이 있거나 감기 혹은 다른 증상으로 열이 많이 날 때 또는 열
이 많은 소양인은 전문의와 상의한 뒤 복용해야 한다.
- 특히 갱년기 여자에게는 조심해야 한다. 특히, DHEA가 상승된 여성에게는 이런 부
작용이 흔하며, 여드름, 얼굴에 잔털이 많이 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 남자의 경우는 두통, 초조감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인삼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3) 홍삼
- 가장 권장하는 것이 홍삼이다.
홍삼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농도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홍삼캔디는 당질이 많아 좋지 않다. 홍삼 엑기스나 차로 복용하는 것이다.
4) 강황(생강) Ginger root
- 생강은 감초와 작용이 비슷하다.
- 코티솔 호르몬의 작용을 강화시켜 낮은 혈압을 정상화하고 심박동을 증가시키는 작용
을 한다. 또한 지방을 산화시키고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킨다.
-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분비를 자극한다.
- 입덧이 심한 임산부의 메슥거림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 병의 회복기에 무기력을 치료한다.
5) 은행잎(Ginko leaf)
- 혈액순환제로 잘 알려져 있는데 부신기능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지는 않지만,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부신은 활성산소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게 되어 부신의 조
직이 파괴되어 영구적인 부신기능의 손상을 입게 되는 데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
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 은행잎에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뇌와 심장, 팔, 다리의 혈류랑을 증가시켜는 작용을
한다.
6) 반드시 피해야 할 허브와 주의사항
- 마황은 다이어트 효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부신기능의 회복을 방해한다.
- 기타 자극작용이나 진정작용을 가지고 있는 한약재들은 부신기능 회복에 오히려 해
롭고, 재배와 보관과정에서 많은 방부제와 수은. 비소와 같은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
는 것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 부신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부신세포 추출물"
0 "부신세포 추출물"은 합성 부신호르몬이 아니다.
부신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물질로 부신의 활동력을 증진
하고 빠르게 회복시키는 자연물질이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될 만큼 부작용이 거의 없다.
그러나 복용방법에 주의할 사항이 있으므로 전문의 상의한 후 복용하여야 한다.
0 "합성 부신 호로몬"은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지만, 부신이 부신호르몬을 자발적으로 분
비할 수 있는 능력을 중단시켜 버리기 때문에 위험하다.
<참고> * 대상포진*
대상포진의 원인은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로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데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하여 신경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한다. 그 외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에도 발병하기도 한다.
환절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잘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