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유채영 위암 김현주 택시 유채영 빈소

[박과장]

가수 유채영의 위암 말기 투병이 알려지면서

절친인 배우 김현주가 그녀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현주는 전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여 곁을 지키고 있는 중인데요.

유채영의 가족 외에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2년 택시에서도 절친 유채영과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였는데요.

안타깝게도 유채영은 작년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사경을 헤매고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투병 중에도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가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최근 프로그램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위암 투병 끝에 24일 오전 8시 향년 41세로 사망했습니다.

유채영은 입원 중이던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으며 유족으로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한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는데 수술을 받은 뒤 투병생활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곳에 전이돼 호전되지 못했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특별한 유언은 없었고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故) 유채영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