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누수
오늘은 수능일이군요
깜박했으면 누수공사 출동하려 8시 나갔으면 어쩌나?
수험생 지장이 될것같아서 10시쯤 장비를 차에 가득싣고
고고싱
오늘도 하루가 시작을 알리는
휴대폰 벨이 울리네요
여보세요
761 - 3768
연락이 오네요
사장님 우리집에 수도요금이 믾이 나와서
물이세고있으니 와서 한번봐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네요
가는길에 신기한 우물물
보기힘든사진 한컷트하고
50년 전에 우물 이것으로
온 동네사람들 길러 먹엇던 생각이
납니다
수도계량기 옆
누수가 되네요
누수탐지기가
알려주네요
여기는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근처
전포동 공동체마을
복지관입니다
누수가 되면서 일면 싱크홀 발생
과감하게 절단해버리고 새것으로 교체
보온도 마무리
새것으로 교체
흙을 다시덮고 발로 단단히발고
다지고
물뿌리고
단단하게
지반을 튼튼히해야
땅이 내려앉지 않습니다
풀도 생명체
소중히 다루어야지요
사람은 배풀어주는만큼
다시 돌아옵니다
열과 성의 내일처럼
일하면 누군가 알아주겠지요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네요~~
첫댓글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