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5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12월2일 제5차 공청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매 공청회 때마다 고이모 회원 다수가 참여하여 진행을 도왔고 탈원전주의자들의 방해를 제지하기도 하였다.
[공청회 차수별 일자와 대상지역 및 장소]
* 제1차 공청회 : 11/23 울주군 대상 - 인재원 강당
* 제2차 공청회 : 11/25 부산5개구 대상 - 부산상공회의소
* 제3차 공청회 : 11/28 울산시 대상 - 울산상공회의소
* 제4차 공청회 : 11/30 기장군 대상 - 고리 스포수센타 멀티미디어실
* 제5차 공청회 : 12/02 부산4개구 대상 -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강당
1,2차 공청회는 주민(1차)과 탈원전주의자들(2차)의 강단점령 시위로 파행되었지만 3,4,5차 공청회는 공청회장 입장을 시작시간 20분전(13시40분)부터 입장하게 하고 답변할 패널들을 미리 자리에 배석시켜 진행하므로 3,4차 공청회는 대체로 순적하게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제5차 공청회에서는 탈원주의자들이 입장제지를 뚫고 진입하여 현수막과 구호판 등을 들고 '공청회 중단하라'는 구호 등을 외치며 혼란스럽게 방해하여 시작이 좀 늦어졌지만 스피커 볼륨을 높여 사회자의 시작선포로 순서에 따라 진행을 하는중 경찰관까지 출동한 상태에서 소란스러웠지만 끝까지 강행하여 마치게 되었다. 1차부터 5차까지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고, 제5차 공청회에 참여한 고이모 19명의 회원들이 탈원전 단체들의 파행을 위한 소란 등을 제지하는데 큰역할을 하였다.
<제1차 공청회(파행) - 인재원 강당>
<제2차 공청회(파행) - 부산상공회의소>
<제3차 공청회 - 울산상공회의소>
<제4차 공청회 - 고리 스포스센타 멀티미디어실>
<제5차 공청회 -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