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무시동히터 매립과 듀얼난방
윈스톰 차박캠핑에 날개를 달아라
무시동히터는 차박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선택하시는 차박캠핑의 필수 아이템으로
한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삼계절을 사용하기에
차박캠핑용품 중에서도 대단히 효율이 좋은 편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차박캠핑을 함에 있어 무시동히터는 빼놓을 수가 없는 제품이며
그래서 무시동히터 매립작업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그중에서도 무시동히터를 매립하는 방식이 아닌
이동식 무시동히터를 선택하신 분들 중에서
후에 매립이 가능하냐는 전화를 받을 때가 무척 많아요
이동식 무시동히터 매립 작업을 위해 입고된 윈스톰의 모습
하드탑텐트까지 장착하여 차박의 여러가지 버전을 상황에 맞게 즐기고 계셨던 분으로
이동식 무시동히터의 매립작업과 함께
듀얼난방을 염두해두고 계셨습니다
사실 무시동히터를 선택함에 있어 이동식 무시동히터를 원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이동식 무시동히터의 장점은 차박캠핑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고
그라운드텐트를 이용한 캠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후에 차량을 바꾸더라도 특별한 노동력이나 비용의 발생 없이 옮겨와 사용하시면 되니
무시동히터 매립작업보다 더 괜찮다고 생각들을 하시지만
이동식 무시동히터 역시 수많은 캠핑장비로 인해 좁은 실내공간을 차지하게 되는,
결국엔 짐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시고
텐트 설치를 생략하며까지 간편모드를 지향하는 차박캠핑에 있어
도착과 동시에 이동식 무시동히터를 '설치' 해야 하는 노동의 시간은
그것이 비록 몇 분간의 일일지라도
피곤한 과정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철수할 때는 더 귀찮습니다)
특히나 무시동히터의 사용조건이 추운 날씨임을 감안한다면
도착과 동시에 전원버튼을 누름으로써 가동되는
매립형 무시동히터의 간편함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예요
지금 보시는 윈스톰의 실내는 이동식 무시동히터의 매립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1인이 움직이는 솔캠의 경우엔 캠핑용품의 부피 역시 매우 작아지기 때문에
출발 전 침구를 세팅하고 출발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모습 그대로 도착과 동시에 무시동히터 전원버튼을 누르시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차박캠핑이 완성되게 되지요
지난했던 이동식 무시동히터 설치와 철수는 이제 안녕입니다
이게 진짜 간단모드 지향의 차박캠핑 이예요
상담을 통해 추가로 구매하신 120a의 파워뱅크 입니다
매립된 무시동히터의 전원이 됨과 동시에 12v 전기매트를 활용하실 때에도
사용하실 예정이세요
120a 파워뱅크는 포터블로 제작된 제품으로
집에서 전용충전기를 통해 충전하시고
차박캠핑을 떠날 때 아이스박스와 함께 가져와 싣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120a 파워뱅크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측면에 장착해드린 이동식무시동히터 컨트롤러는
이제 실내에서 편하게 원클릭으로 따뜻하게 차박캠핑을 진행할 수 있는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무시동히터의 상징입니다
외부로 돌출되는 부분은 최소화 하면서
편안함은 극대화했으니
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작업이 있을까 싶어요
차박캠핑 장소에 도착한 후 진행했던 설치와 철수의 번거로움은
이동식 무시동히터 매립작업과 함께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추구하는 차박캠핑은 이런 간편하고 편리한 차박캠핑이죠
이동식무시동히터가 반드시 필요한 몇몇 차종을 제외한다면
그 무엇을 비교해봐도 무시동히터는 매립이 정답입니다
매립된 무시동히터는 미니멀한 차박캠핑과 결합할 때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우리가 캠핑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노동을 최대한 줄여야 힐링이 가능해집니다
이건 진리예요
본 윈스톰 차량의 경우엔 루프탑텐트가 설치된 차량이기에
듀얼난방까지 고려하게 되었고
그래서 T자 멀티 커넥터를 통해 듀얼난방이 가능하도록 세팅했습니다
무시동히터의 듀얼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드라이버등을 통해 롱 온풍관을 세팅하실 수 있게 설명해 드렸으며
평상시 1인 차박캠핑때는
메인 온풍이 위로 올라갈 수 있게 T자 형태의 조립을
위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매립과 같이 온풍관의 끝단은 회전이 가능하여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일일이 온풍관을 차량내로 세팅하던 이동식무시동히터였을 때의 과거와 비교하시면
한결 편안하고 편리한 세팅이 되었으니
이제는 마음껏 힐링하실 수 있을꺼예요!
듀얼난방을 위해 제공해드린 매우 긴 온풍관 입니다
저기서 당기면 길이는 더욱 늘어나게 돼요
상당히 긴 길이니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길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분해된 이동식 무시동히터는 이곳 윈스톰 트렁크에 매립작업이 진행됐는데요
한 번 열어볼께요!
트렁크에 사이좋게 매립된 무시동히터와 연료탱크의 모습 입니다
이동식 무시동히터를 매립하게 되면서 약간의 개조 작업이 진행된 모습인데요
하나씩 설명 드리도록 할께요
최초 방문하시면서 지참하신 무시동히터는 중국산 이동식 무시동히터 제품으로
전면부 온풍토출구가 4구 형태로 이루어진 제품이었습니다
그것을 원래는 1구 형태로 변경하려 하였으나
메이커거 불분명한 이동식 무시동히터이다보니
저희가 보유중인 제품과는 사이즈가 달라 교체가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고,
그래서 위와 같이 한 개의 송풍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을
내열테잎과 내열패드를 이용해 마감했어요
이동식 무시동히터의 4구 커버는 크랙으로 인해 온풍이 새는 현상도 있었기에
역시 내열테잎을 이용해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식 무시동히터 본체의 사이즈가 동일했다면
교체작업을 통해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겠지만
중국산 무시동히터는 생산되는 메이커가 정말 많다보니
끝내 이렇게밖에 마감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아픈 손가락,
매립된 연료탱크의 모습 입니다
이것은 이동식 무시동히터였던 과거 본체에 있던 순정 연료통으로
저희가 보유중인 가장 작은 크기의 철제 제리캔도 매립하기에는 다소 큰 사이즈 였고
제리캔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추가금액도 다소 부담스럽다는 차주분의 요청에 따라
순정 연료통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윈스톰의 연료는 디젤로써
평소의 작업대로라면 무시동히터 매립 작업은 차량 내 연료탱크에 직결시키는 방식으로 주로 작업되는데
본 윈스톰 차량의 경우엔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정말 많았어요!
차량 내 연료탱크에 직결시키기 위해서는
하부의 머플러등을 탈착하여 작업해야 하는데
관련계통의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자칫 탈거작업을 진행하다보면 부식으로 인한 추가정비가 필요해질듯 하여
차주님과의 상의 후 순정(?)연료통을 사용해
이동식 무시동히터 매립작업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다만 이동식 무시동히터의 순정연료통을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단점이 많기에
소소한 개조 작업을 진행 후 사용하기로 합니다
위에 보이는 뚜껑에는 원래 연료통이 진공으로 인해 찌그러지지 않도록 작은 홀이 뚫려있는데요
이동식 무시동히터를 윈스톰 차량 내 매립하는 작업이기에
혹여 기름냄새가 올라올까 우려되어
공기길을 통해 외부로 연결시켜 드렸으며,
원터치피팅 작업까지 마무리해서
차후 주유를 할 때 차량 내에 흘리지 않도록,
그래서 기름냄새가 나지 않도록
가볍게 분리하여 외부에서 주유를 하실 수 있도록
마감해 드렸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 부분임에도
신갈시트&모터스는 작업자가 진상(?)이라 이런걸 그냥 넘어가질 못해요
손님 입장에서는 더없이 좋은 작업환경이겠지요?
연료펌프로 나가는 곳 역시 원터치피팅을 통해 쉽게 분리하실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식 무시동히터 매립의 배기관은
윈스톰 차량 뒤쪽으로 위치시켰으며
신갈시트&모터스만의 5중방음 작업을 통해
연료펌프 소음을 최소화 하는데 성공했어요
이렇게 완성된 이동식 무시동히터 매립 및 듀얼난방 시스템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최적화된 무시동히터의 세팅으로
더없이 편안하고 더없이 편리한,
매우 따뜻한 봄 가을 겨울을 책임져 줄 것입니다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매립에 성공했다는 건 결국 차박캠핑의 질이 올라간다는 뜻이기에
작업의 뿌듯함은 남아서 다행이네요
무시동히터 작업은
신갈시트&모터스가 잘해요
이건 팩트니까 그냥 써도 되는 내용이구요
신갈시트&모터스의 방음작업은 사진으로 노출시키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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