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수요일>
즐거운 숲체험을 다녀와서 친구들과 함께
동화 '엄마를 팔아요'를 들어보았어요.
그리고 나무판을 예쁘게 색칠해
펭귄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었답니다.
<6월 8일 목요일>
불편하지만 지구를 위해 즐겁게 하는 '즐거운 불편'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슬기반 친구들과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양말목'공예를 배워보았어요.
못쓰는 양말을 잘라서 양말목을 만들어
티매트도 만들고, 바구니도 만든대요.
양말목공예를 시작하고 나서 틈이나면
"선생님 양말목공예해도 돼요?"라고 물어보고
자유롭게 티매트 만들기를 한답니다.
그리고 6월 주제인 '우리동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지구-아시아-대한민국-대구, 경산- 수성구- OO동에
산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친구들이 사는
동네는 어디인지, 우리동네 하면 떠오르는 것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았어요.
'대구스타디움, 초등학교, 펀더랜드, 신매시장..'
우리 친구들이 직접 가보거나 경험했던 것에
대해 주로 많이 이야기를 했답니다.
<6월 9일 금요일>
이번주에는 국악시간에 가야금 수업을 했어요!
가야금은 가야시대 '가실왕'이 중국의 '쟁'을
본따 만든 우리나라의 악기로 처음 가야금을 연주한
분은 '우륵'이래요! 12줄을 가진 우리나라의 전통악기
소리도 들어보고 악기를 다루는 법, 줄을 뜯는 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연주를 해보았어요.
우리동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도시와 농촌, 어촌, 산촌 등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에
따라 분류되는 다양한 동네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고
배를 접어서 어촌 마을을 꾸며보았어요.
그리고 어제 브레인스토밍 한 것을 카드로
만들고 2차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았어요.
다음주에는 우리 친구들이 만든 카드를
비슷한 내용들끼리 분류하고 주제망을
구성해볼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