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일지0706 대구시내 경유 行進日誌0706大邱(テグ)市内経由

[상생21]

0. 오늘의 사진은 오후코스10km를 완주하며 저녁늦게 대구 안심역에 도착한 21인의 대구시민 행진동지들.

0. 今日の写真は午後のコース10kmを完走し、夕方遅くに大邱(テグ)の安心(アンシム)駅に到着した21人の大邱市民、行進の同志等。

0-1 오늘은 서대구역에서 동대역을 지나 동쪽끝 안심역까지 19.6km. 거리는 길지 않지만 시가지를 통과할 것이므로 시간은 만만찮다.

0-1 今日は西大邱(ソテグ)駅から東大邱(トンデグ)駅を通って、東の端の安心(アンシム)駅までの19.6km。距離は長くないが、市街地を通過するので時間は侮れない。

1. 나그네에게 환대와 쾌적한 숙소를 제공해주신 대원사(원효종) 절집의 주인장 보살님과 함께.

1. 旅人に歓待と快適な宿を提供してくださった大院寺(元暁宗)のオーナー菩薩様と一緒に。

2. 아침7시 서대구역에 많은 분들이 모였다. 좌로부터 이창욱 최봉태 김광임 ㅇㅇㅇ 김영아 이원영 이동근 이상옥 각산.

2. 朝7時、西大邱(ソデグ)駅に多くの方が集まった。左からイ･チャンオク、チェ･ボンテ、キム･グァンイム、ㅇㅇㅇ、キム･ヨンア、イ･ウォニョン、イ･ドングン、イ･サンオク、カッ･サン。

3.

4. 낚시점을 지나치는데 주인장이 일행을 반기더니 응원의 음료수를 내왔다. 일행들이 기뻐하며 기념사진.

4. 釣り具店を通り過ぎているが、オーナーが一行を喜んで応援の飲料水を持ってきた。一行も喜び記念写真。

5. 이 분이 잡은 감성돔 월척 사진 앞에서 기념사진.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핵폐수 방출을 걱정하고 있다.

5. この方が釣り上げた大物のクロダイの写真の前で記念写真。海に関連したすべての分野の人々が核廃水放出を心配している。

6. 최봉태 후원회장이 오늘의 행진을 위해 직접 제작한 대형현수막. 문구가 멋있다.
"당신이 걷는 1키로, 핵폐수 방류 막아요!"

6. チェ･ボンテ後援会長が今日の行進のためにじきじきに制作した大型垂れ幕。文句がしゃれている。

「あなたが歩く1キロ、核廃水の放流をとめます。」

7.

7-1. 대구역 도착

7-1. 大邱(テグ)駅に到着

8. 쉬는 시간 서핑하다가 조선일보의 기만적 기사를 목격한다. 2019년에는 방류수가 위험하다고 보도하더니 최근에는 톱기사로 문제없다는 식으로 보도한다.
이런 썩은 언론이 한국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도려내야 한다.

8. 休憩時間に(ネット)サーフィンをしていて、朝鮮日報の欺瞞的な記事を見つける。2019年には放流水が危険だと報道していたのに、最近はトップニュースで問題ないというふうに報道している。こんな腐敗したメディアが韓国社会を脅威にさらしている。取り除かねばならない。

9. 방천 다리위에서

9. パンチョン橋の上で

10. 오늘 선두에 서서 행진을 한 대구시민헌법학교 김광임총무와 함께.

10. 今日、先頭に立ち行進した大邱市民憲法学校のキム·グァンイム総務とともに。

11. 약9키로를 걸어서 오전 목적지 동대구역에는 10시 약간 넘어서 도착.

11. 約9キロ歩いて、午前の目的地の東大邱(トンテグ)駅に10時をちょっと過ぎた頃到着。

12. 토요마당 권오칠 총무님으로부터 전달받은 대구시민 결의문. 일본 국회의 중의원의장 앞으로 전달될 것이다.

12. 土曜広場のクォン·オチル総務から届いた大邱市民決議文。日本の国会の衆議院議長に伝えられるだろう。

12-1. 필자가 쓴 행진선언서와 나란히 찍었다.

12-1. 筆者が書いた行進宣言書と並べて撮った。

13. 전달장면 사진

13. 手渡す場面の写真。

14. 오후4시반 동대구역을 출발.
참여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25명이다!
기록이거니와 현 윤석열정권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 주셨다.

14. 午後4時半、東大邱(トンテグ)駅を出発。

参加者は予想を超える25名だ。

記録である上に、現ユン·ソンニョル政権のホームグラウンドに他ならないにもかかわらず、多くの市民が出てきてくれた。

15. 행진대열이 볼만하다.

15. 行進の隊列が見ごたえ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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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휴식중의 셀피.

18. 休息中の自撮り。

19. 행진중에 유인물이 도착하여 나누어준다.

19. 行進中に印刷物が届き、配る。

19-1. 그 뒷면은 이와 같다.

19-1. その裏面はこれと同じ。

20. 많은 인원이 움직이니 시간이 걸린다.

20. 大勢の人が動くから時間がかかる。

21. 이윽고 8시반쯤 되어서 목적지 안심역에 도착. 기록적인 날이다.

21. 間もなく8時半になり、目的地の安心(アンシム)駅に到着。記録的な一日だ。

22. 완주하신 분들 존함을 기록하면(무순),

최봉태 (변호사, 행진단 후원회장)
김익배 조용길 박신호 조석천 박영균(이상 사다리회)
김경주 남원환(이상 대구시민헌법학교)
이승렬 정수근(이상 대구환경운동연합)
손광락(경북대 교수, 대구경북전문직단체 대표)
김문주(영남대 교수)
전용숙(민주평등사회를위한대구경북교수연구자연대모임)
이창욱(민주노총 대구경북지부)
조석원(대구촛불행동 운영위원장)
김근성(경북대학생, 대구 대진연)
조규민(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장수연(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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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이원영 (모두 21인)

22. 完走された方々のお名前を記録すると、

チェ･ボンテ(弁護士、行進団後援会長)

キム･イクベ、チョ･ヨンギル、パク･シノ、チョ･ソクチョン、パク･ヨンギュン(以上、架け橋会)

キム･ギョンジュ、ナム･ウォナン(以上、大邱市民憲法学校)

イ･スンリョル、チョン･スグン(以上、大邱環境運動連合)

ソン･クァンラック(慶北大学教授、大邱慶北専門職団体代表)

キム･ムンジュ(嶺南大学教授)

チョン･ヨンスク(民主平等社会のための大邱慶北教授研究者連帯会)

イ･チャンウク(民主労総大邱慶北支部)

チョ･ソグォン(大邱ロウソク行動運営委員長)

キム･グンソン(慶北大学生、大進研)

チョ･キュミン(平和統一大邱市民連帯)

チャン･スヨン(牧師、全国牧師正義平和協議会共同議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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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イ･ウォニョン(皆で21人)

23. 헤어지면서 그룹별로 셀피

23. 別れるに際して、グループ別に自撮り。

24. 젊은 그룹과도.

24. 若いグループとも。

25. 뒷풀이 자리에는 모두 10인이 함께 했다. 가운데 앉은 이승렬(영남대 전교수회 의장, 대구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님이 저녁식사를 기부하신다. 오른쪽은 행진내내 사진찰영해주신 정수근(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님.

25. 打ち上げの席には計10人が参加した。中央に座っているイ･スンリュル(嶺南大学前教授会議長、大邱環境運動連合常任代表)さんが夕食をご馳走してくださる。右側は(行進中、写真を撮影してくださったチョン·スグン(大邱環境運動連合事務所長)さん。

26. 손광락 경북대 교수께서 금일봉을 기부하신다.

26. 慶北(キョンブク)大学のソン·グァンラク教授が金一封を寄付される。

27. 마지막 자리를 뜨면서.

27. 最後に席を立ちながら。　　　　　　　　(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