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아파서 이곳에서 기도하면 바라던 결과가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제와 장모님이 기도훈련을 시작했다. 몇 달이 지나자 처제는 병의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같이 기도하신 장모님의 변화가 감지되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변화가 장모님께 느껴지는 게 너무 신기했다. 장모님의 변화는 실제적인 건강상의 변화라기보다는, 진맥을 했을 때에 기의 순환 되는 것이 감지하게 되는데, 불과 몇 달의 기간이후 일반적으로 몇 년 동안 꽤 노력해야 보이는 변화들이 보였다. 맥진이후 기도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런 변화가 이런 짧은 기간에 되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저도 기도훈련을 시작한 후에 변화가 있었다. 진료 받는 분들 중에서 전과는 다른 반응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 반응의 변화가 빠르게 생기니 놀라웠다. 한 주 한 주 지날수록 진료의 변화들이 더욱 더 생기고 강해지는 것을 보고, 이 기도가 이렇게 놀라운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딸도 기도하면서 모든 부문에서 나아지는 듯 했고, 놀라운 것은 건강해지는 것도 있었지만 특히 발달하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놀라웠다. 딸의 맥을 봤을 때, 두되가 활성화되고 발달하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놀라웠다. 저에게 가장 큰 변화는 진료의 변화였는데, 기도훈련 후에 환자들이 기도훈련생들이 겪는 변화와 유사한 반응으로 자주 보이게 되었다. 그래서 전보다 더 깊이 있는 진료와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어 놀라웠다. 그래서 진료적인 측면에서 편해진 측면이 있었다. 치료반응 중에서 전에 되지 않았던 것들이 되는 것을 생기고 있고, 기도를 더욱 할수록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진료를 하고 치료를 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병이 깊을수록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많이 반복하고 독소가 나가는 여러 가지 반응들이 생긴다. 좋아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나쁜 것이 빠져나가는 현상들이 많이 있다. 좋아지는 것과 나빠지는 과정이 반복되어 가는 것이다. 몸이 나쁠수록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치료가 잘 되는 사람은 이런 증상이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분들이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