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민주시민센터
모임 후기
- 일시 : 3월 18일 / 10시
- 장소 : 남구 옥동 책빵 자크르
- 참석 : 김성미, 김원선, 김양숙, 김춘희, 노미정, 장수진, 정현숙
- 주제 : 책 ‘활동가는 처음이라’ 와 함께하는 ‘우리(활동가)들의 이야기
<과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의 인건비 지원사업이 시민사회에도 배정된 적이 있었다...
‘활동가는 처음이라’ p.244 >
열악한 환경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며 버텨 온 지역 활동가와 생활 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편성 받은 청년활동가 사이의 민망한 상황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
‘동지들의 헌신’인가? ‘하나의 일자리’인가? 시민 사회의 세대 갈등과 임금에 대한 토론.
- 우리의 경험 이야기 -
열정을 쏟길 바라는 선임 활동가 VS 열악한 조건에서 직업으로 버티는 신임 활동가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다. VS 생계비를 버는 수단이 먼저다.
- 그날의 우리들의 이야기 -
시대적 상황에 따라 충분히 직업적으로 접근을 할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신을 쌓아 가는 과정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 우리의 경험 이야기 -
예산적으로 너무 힘들고, 소모품보다는 사람 활동가에 대한 지원이 아쉽고...
자생력을 키워야 되는데? 사업을 해야되나? 이런 고민하는 것도 힘들고...
- 그날의 우리들의 상상 -
시민단체에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를 도입해 보는 건 어떨까?
청년들의 불평등과 사회적인 활동을 직업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
청년 일자리 유입을 위해 시민사회 임금 조건에 대한 획기적인 패러다임이 필요한데?
사회적 영역에서의 임금 체계가 기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어느 16년 차 활동가의 ‘깊고 긴’ 이야기
여성이자 엄마인 ‘나’로부터 시작된 활동...
‘고민과 고민’으로 이어진 활동...
개개인의 차이에서 오는 고민들, 먹고 사는 고민... 그리고 개인 활동과 조직 활동의 불분명한 경계로 인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지지와 신뢰’ 로 다져 진 활동...
어느덧 시민으로 자란 내 아이, 그리고 내가 시민의 자리에서 함께 키우는
남의 아이들은 나의 물질적? 정신적 지지자가 되어주고 있다.
좋은 공동체가 되는데 ‘소금 한가마니’를 먹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누가 말했던가? 서로를 알아가며 나눠온 시간의 대화들은 우리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활동... 깊게? 길게?
또 고민이 든다...과연 ‘활동가란 무엇인가?’ << 깊게
‘나’ 로부터 시작했으니, '내가' 있는 한,
'나' 만의 스타일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 길게
책빵자크르 리모델링? 후 첫 모임...
우리만의 밀실? 에서...
밀실에 창문이 있다는 것도...
마침 그 창문으로 빗소리가 들렸다는 것도...다 좋았던...
연두부가 들어간 폭신하고 고소한 머핀은
흔들림 없는 브루밍?을 자랑하는 수석 바리스타님의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하면
더 맛이 좋다는!!!
(얻어먹어서 더 맛있었는지는 모름주의)
비오는 날의 칼국수는 왜? 국룰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된 날...
(이것도 얻어 먹어서?)
<다음 모임>
- 일시 : 4월 15일 10시
- 장소 : 옥동 책빵 자크르
- 내용 : 우리(활동가)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