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종류
잼 샌드위치
딸기잼, 포도잼, 카야잼, 마멀레이드 등 잼을 바른 샌드위치. 잼이 없다면 청을 써도 된다.
별로 어울릴 것 같진 않은데 햄치즈 + 잼 샌드위치같이 육류 + 잼 조합도 간혹 보인다.
참치 샌드위치
안에 참치 혹은 참치마요를 넣은 샌드위치.
그냥 참치만 들어가기보단 야채 등이 함께 넣어지기도 한다.
치즈 샌드위치
크림치즈를 펴바르거나 슬라이스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이를 기본으로 다른 재료들을 추가로 더 넣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치즈 샌드위치를 한 번 구워 치즈를 녹인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grilled cheese sandwich)가 있다.
여기엔 크림치즈를 쓰지 않는다.
햄 샌드위치
저민 햄을 넣은 샌드위치. 얇은 햄을 한장만 넣거나 여러장을 넣고, 아니면 두툼한 햄 한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 진다.
여기에 슬라이스 치즈를 추가하면 햄치즈 샌드위치며, 달걀이나 야채를 추가하여 보다 고급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
발전판(?)으로는 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 몬테크리스토가 있다.
땅콩버터 샌드위치
안에 땅콩버터를 바른 샌드위치.
여기에 포도잼을 추가하면 미국 잼민이들의 흔한 간식이자 식사메뉴인 PBJ(피넛버터 & 젤리) 샌드위치가 된다.
앙버터 샌드위치
팥앙금과 버터 도막을 넣는 샌드위치.
달걀 샌드위치
안에 달걀을 넣는 샌드위치.
지극히 간단한 구성으로 가면 라퓨타 샌드위치처럼 달걀후라이만 넣는 구성이 될 수도 있고, 조금 복잡하게 가면 달걀 샐러드를 넣는 구성이 된다.
달걀을 반숙으로 익히느냐 완숙으로 익히느냐에 따라 식감이 은근 달라진다.
치즈, 햄, 야채가 추가될 때도 있다.
계란말이를 넣으면 일본식 달걀 샌드위치가 된다.
BLT 샌드위치
베이컨 (Bacon), 양상추 (Lettuce), 토마토 (Tomato)가 들어가는 샌드위치로 앞의 BLT는 주요 재료 3개의 첫 글자들에서만 따온 것.
추가로 달걀이나 양파 등을 넣을 수 있다.
연어 샌드위치
연어를 넣은 샌드위치.
보통 크림치즈와 야채 등이 함께 들어간다.
훈제연어가 자주 쓰이지만 생연어나 구운 연어도 쓸 수 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Philly Cheesesteak.
이름은 스테이크로 끝나지만 엄연한 샌드위치이다.
얇게 저민 고기와 치즈[, 볶은 양파를 넣은 샌드위치. 서양판 불고기 샌드위치라 할 수 있다.
미트볼 샌드위치
미트볼 여러 개를 빵 사이에 끼워넣은 샌드위치.
타원형의 긴 빵을 반으로 갈라 넣는 편이 잡기 편해 이런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주로 토마토 소스에 담궈둔 미트볼과 토마토소스를 빵에 얹어 준다.
돈까스 샌드위치
돈까스를 끼운 샌드위치.
그냥 돈까스만 딱 하나 넣는 심플한 버전과 채썬 양배추 등 야채를 추가로 넣는 버전이 있다.
치킨 샌드위치
닭고기를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로 바리에이션으로는 치킨버거가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치킨 샌드위치라 불리는 물건은 굽거나 튀긴 패티를 쓰는 대신 그냥 통 닭고기나 채썬 닭고기, 결대로 찢은 닭고기 등을 쓴다.
과일 샌드위치
과일이 들어가는 샌드위치.
과일과 빵을 붙잡아줄 잼이나 생크림이 함께 발라지는 경우가 많다.
크림 샌드위치
안에 각종 크림이 발라진 샌드위치. 편의점에선 포켓형 샌드위치로 판다.
야채 샌드위치
야채가 주재료인 샌드위치.
풀드포크 샌드위치
구운 돼지고기를 잘게 찢어 만든 풀드 포크(pulled pork)를 안에 넣은 샌드위치.
한국에선 써브웨이나 코스트코에서 만날 수 있다.
멘보샤
새우 샌드위치 튀김.
큐번 샌드위치
일명 쿠바 샌드위치.
서브마린 샌드위치의 일종으로, 일반인들에게는 큐번보다는 쿠바 샌드위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쿠바 사람들이 미국에 건너와 만들어 먹었던 것을 계기로 미국에 퍼진 샌드위치로, 생김새와 만드는 방식이 파니니와 굉장히 유사하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서 주요 소재로 나와 대한민국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구 샌드위치
지구의 서로 반대편에 있는 두 사람이 각각 빵을 동시에 땅에 놓는 일종의 장난이다.
유명한 지구 샌드위치의 사례로는 뉴질랜드와 스페인의 사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사례(이미지, 우루과이 다른 버전)등이 있다.
바보 샌드위치
햄버거도 샌드위치의 일종이며, 오리지날 햄버거는 속재료에 햄버거 스테이크를 쓰는 샌드위치였다.
그러므로, 다진 소고기로 만든 햄버그를 패티로 쓰지 않는 것은 좁은 의미로는 '햄버거'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햄버거'에서 '버거'라는 말이 파생되어 둥근 빵을 쓰는 샌드위치를 총칭하는 말이 되었다. 치킨버거 등.
그래서 영어권,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 기준으로는 '햄버거'라고 부르는 음식을 샌드위치라고도 부른다.
이는 과거에는 다진 쇠고기 패티로 만든 햄버거가 아니면,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고기 등을 써서 만든 것을 햄버거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 같은 쇠고기라도 스테이크 같이 다진고기로 만든 패티가 아니면 햄버거로 보지 않는다.
미국에서 패스트푸드에서 주문할때 "단품만 주세요"를 "Just a sandwich"라고 표현한다.
한국의 샌드위치
편의점에서도 삼각김밥과 함께 잘 팔리는 일일배송 식품 품목이며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항상 일정량은 배치해두는 품목이다.
치즈와 양상추, 햄이 들어간 클럽 샌드위치가 가장 일반적인 품목이며, 요즘 샌드위치는 계란, 감자, 옥수수.. 많은 재료들이 들어간다.
초창기 편의점 샌드위치는 도시락과 함께 눈속임에 가까울 정도로 부실한 속재료로 비난받기도 했었다.
눈에 보이는 정면에만 재료를 욱여넣고 뒷면은 텅 빈 맨빵.
그러나 창렬, 혜자 등으로 대표되는 가성비 문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시작하고 나서는 각 편의점 체인 업체들 간의 경쟁 하에 다양한 가짓수와 풍성한 속재료, 청결한 제조 공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SBS 인기가요 관계자들 및 출연자들에게만 판매되는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있다.
이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호평을 받은 이후 외부인들에게도 이 샌드위치가 알려지게 되어, 편의점 등에서 이를 상품화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샌드위치의 정확한 제조법은 외부인에게는 물론이고 고객들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다.
샌드위치 만드는 법
위에서 설명되었던 대로 차게 먹을수도,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냉장고의 재료들을 바로 꺼내서도 만들 수 있고, 시간을 들여 재료들을 살짝 조리할 수도 있다.
어떤 요리든지 재료들을 올리는 것은 개인취향에 따른 문제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양상추, 소스, 치즈, 썰어둔 소세지나 베이컨류 등이 올라간다.
재료를 올리는 순서는 생각보다 중요한데 잘못 올리면 샌드위치 속재료나 소스가 쉽게 비져 나온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다.
기본적인 세팅은 쉽게 흩어지고 바스라지는 재료가 맨 아래, 덩어리 재료는 위에 두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는 야채등의 재료 그 위에 소스를 뿌리고 치즈와 고기류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소스를 치즈나 고기사이에 뿌리면 소스가 흡수되지 않고 밖으로 스며나오기 쉽고, 빵에 소스를 뿌리면 빵이 눅눅해진다.
야채는 물기를 다 털어내 주어야 빵이 눅눅해지지 않기 때문에 물기를 잘 털어 주고, 통야채가 아닌 썰은 야채를 샌드위치 중간에 넣으면 바깥으로 잘 삐져나오기 때문에 일단 썰었다 하면 중간에 넣지 않는게 좋다.
고기에 기름기가 많다거나 맨 위에 소스를 뿌렸다 하면 통야채를 올려 빵이 습해지지 않게 보호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