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탐구: S04E09
일정: 2026년 10월 25일 오전 10시
도서: 아시아인이라는 이유
부제: 혐오와 차별의 정치학 검색
저자: 정회옥
출판: 후마니타스 (2022-05-09)
쪽수: 264
이북: 있음
제안: 살앙하기
1. 책소개
우리는 혐오를 사회악으로 여겨 도덕적으로 지탄하며 가해자를 괴물로 치부한다. 그러나 특정 집단에 대한 열렬한 혐오와 차별은 대부분 오랫동안 다듬어지고 세대를 넘어 전해진 관습과 신념의 결과물이다. 즉, 혐오는 어제오늘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만들어지고 축적되며, 결국 이를 분출시키는 사회적·구조적 조건들을 전제한다. 그리고 혐오받는 대상인 개인이나 집단이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사회에 위협이 되는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신념 체계가 존재한다.
이 책은 서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린, 또한 우리 안에 자리 잡은 아시아인을 둘러싼 혐오의 역사와 사회적 배경, 그리고 신념 체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시아인이라는 이유’가 170여 년에 걸쳐 다양한 차별적 시선(‘더러운’, ‘두려운’, ‘모범적인’)으로 나타난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서구 중심주의와 오리엔탈리즘, 종교와 과학, 법과 매체 등이 “차이 때문에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하기 위해 차이를 만들어 낸” 인종주의를 어떻게 뒷받침해 왔는지를 알아본다.
2. 저자 소개
정회옥
명지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정치외교학과 교수. ‘혐오와 차별의 정치학’ ‘소수자 정치론’ 등을 강의하며 인권, 차별, 사회 통합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서울시 명예시장(이민·이주 노동 분야), 이민정책연구원 이사, 국가교육위원회 국민의견수렴조정 전문위 위원, 재외동포청 자체평가위원, 경실련 정치개혁위원 등을 맡아 정책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특위 위원장, 법무부 외국인 장기보호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 선거기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인이라는 이유》 《한 번은 불러보았다》 《차별의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통해 차별과 사회 통합 문제를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최근작: <나이 묻는 사회>,<[큰글자도서] 차별의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차별의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 … 총 15종
출처: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425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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