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이 있다면 하늘이 아니요
헤아릴 수 있다면 별무리 아니요
움직일 수 있다면 산이 아니요
늘어나고 줄어듬이 있다면 바다가 아니요
다리가 있다면 평원이 아니요
잡을 수 있다면 무지개가 아니니
이는 현상계의 여섯가지 비유라.
정의를 내리면 이해를 막으며
졸음과 산란한 마음은 명상이 아니며
수용과 거부는 정행이 아니며
미세사고의 흐름은 합일상태 아니며
동쪽 서쪽 분별하면 참지혜 아니며
태어남과 죽음은 불타의 경지 아니니
이는 내면세계의 여섯가지 잘못이네.
지옥 중생들은 증오로 불타고
굶주린 귀신들은 비참하게 살아가며
짐승들은 어리석음에 젖어있고
인간은 욕심에 매여 있으며
아쑤라는 질투로 싸움질하고
하늘의 신들은 자만심에 빠져 있나니
이것이 윤회계에 잡아매는 여섯가지 사슬이네.
커다란 신심과 의지할 스승과의 만남
수련과 은둔생활
끊임 없는 정진과 명상은
대자유를 성취하는 여섯가지 길이네.
본래 갖추어진 지혜는 깊이 없는 심연이요
자각하는 지혜는 안팎이 없네
직관지는 어둠과 밝음이 없고
법성지는 만유에 편재하고
불변지는 변치 않으며
체득지는 행주좌와 이어지네
이는 대지혜의 여섯가지 본질이네.
생명열이 강성할 때 기쁨이 솟아나며
그대 통로로 흐르는 에너지의 바람이 중앙으로 흐를 때
기쁨이 솟고
각성의 마음이 위에서 흘러내릴 때 기쁨은 용솟음치며
아래까지 정화시킬 때 기쁨은 끝 없나니
백과 적이 가운데서 만나 지복이 생기네
하여 지극한 복락이 전신에 퍼지나니
이는 수행자의 여섯가지 지복 체험이네.
이 진리의 선물 잘 간직하여
축복받은 진리의 대도로 나아길진저!
우리들은 다시 만나리라!
<십만송 제3장>
카페 게시글
밀라레빠
스크랩
여섯가지 진리의 선물
툴빠
추천 0
조회 9
26.08.12 14:1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