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설산 괘일산 성륜사
1.높이 : 설산 526m, 괘일산 441m, 무이산304.5m
2.위치 : 전남 곡성군 옥과면
3.특징, 볼거리: 설산은 전남과 전북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곡성군과 담양군, 순창군의 경계가 되며 호남정맥 줄기에 자리 잡고 있다. 설산은 담양의 산성산에서 맥을 이어 받아 광주의 무등산으로 이어 주는 곡성의 명산이다 .곡성팔경에 동악조일(動樂朝日)이요 , 설 산낙조(雪山落照)라는 말이 있다. 예부터 선조들은 동악산 일출과 설산낙조를 곡성팔경의 으뜸으로 쳤으며, 곡성의 10명산중에서 동악산 다음으로 설산의 경승을 꼽았다. 그리고 설산에 드리운 구름과 괘일산에 걸린 해의 모습을 옥과팔경으로 일컬었다.
ㅇ.설산은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범상치 않아 예전부터 명산의 반열에 끼었 다. 멀리서 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부 바위벼랑이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고 부르며 규사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그렇게 빛난다고 한다. 호남정맥상에서 우측으로 조금 비켜서 있다. 풍수지리상 사자가 하늘을 우러러보는 사자앙천, 또는 기러기 형국의 길지 로 여겼다. 이 때문에 명당에 얽힌 설화가 많으며, 이를 증명이나 하듯 설산에서 수도암 하산 길의 한 무덤 앞엔 '사자앙천혈, 자손들은 훼손치 말고 기도하라. 응답이 있을 것이 다'라고 새긴 희한한 비문이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리시설이 빈약한 옛적에는 큰 가뭄이 들 때마다 주민들이 그 명당에 쓴 무덤들을 파헤쳤다고 한다.
ㅇ.괘일산은 해가 산에 걸렸다는 뜻으로 옥과 사람들은 항상 이 산의 하얀 암릉 위로 지는 해를 바라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싶다. 이 산의 암릉에 석양의 황혼이 붉게 물든 광경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거리다. 주릉의 암봉에 서면 천길 바위벼랑이 까 마득하여 시원하고 조망도 좋다.
4. 총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약 9.1km, 산행시간 4:10 정도 소요
곡성 설산 괘일산 무이산 성륜사 ◈출발 시간: 법원정문 07:00, 동아쇼핑 07:10, 신남4거리07:15 광장코아 07:20, 성서홈플러스 07:25 ◈산행코스: 과치재→무이산→괘일산→설산→392봉→성륜사 ◈대구 도착 예정시간: 19:30 정도(도착예정) ◈참가비: ₩ 45,000원 ◈포함사항: 산행지(여행지) 왕복차량비, 간단한 조식 및 생수 ◈문의 및 예약전화:☎ 256-0786, 010-3818-0786, ◈준비/복장: 산행 및 트레킹 복장, 간식, 개인비상약 등 ◈차량최소인원: 5명이상 출발 / 45인승 관광버스(성원(20명) 미달시 작은 차량으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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