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에 수고들 많으시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배움터지킴이 통일복장 관련
4월달에 공문이 내려와 본인에게 맞는 치수 보고 및
5월말까지 도교육청에서 각교육지원청으로 보낸다고 되어 있었는데,
오질 않아 관련교육청에 문의를 했더니 6월 중순경에나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복장통일에 관하여 많은 의견이 있을수 있지만 학교별로 차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사람, 곧 외부인 출입통제가 주임무가 될수 있기에
복장 통일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중,고등학교는 외부인 출입통제보다,
학생들의 무단외출 및 생활지도가 주임무가 될수 있기에 정장이 더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은 중학교인데, 감님께서 유독 통일복장에 대해서 신경쓰시기에
지나가는 말로 경찰들중에 경찰제복을 입고 근무하기도 하지만,
형사들 같이 사복을 입고 근무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급할때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금방 눈에띄는 복장이 필요하지만,
중고등학생들의 경우는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서 무단외출등 교칙에 어긋하는 행동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복장을 하고 있으면 동선을 파악해서 교묘하게 도망 다닙니다.
그래서 수원 같은 경우는 작년에 초,중은 복장을 통일했지만,
고등학교는 자유롭게 정장으로 근무했습니다.
경우야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봉사 하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셔서 더욱 건강들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서울시 학교보안관은 교문앞 경비실(?)에 위치하면서 출입자 통제등 경비업무를 주로하므로 학교폭력예방 등 학생선도에는 큰 효과가 없는 제도라 생각됩니다.
배움터지킴이(봉사) 근무자는 정장 등 단정한 복장으로 근무하는게 학교폭력에방, 학생선도 등 근무에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은 정장 차림을 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말을 잘 듣지 아니하고 "아저씨" 등 호칭이 바뀌며 봉사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경비 하시는 분은 제복이 필요할지 몰라도


보은자영고 3년차 지킴.. 정장으로 근무했으며 2112년봄 학교측에서 (쪼끼)상의 와 모자를 지급받아 모자를쓰고 순찰중 나를본학생들이 즉시 경비아저씨로 부르며 골림을 받았습니다 학생지도하는자세 정장차림이 좋을듯합니다.
감사 합니다 옳은 말씀 입니다
존재할 이유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에서 지킴이를 하고 있는데 지난 4월 복장 싸이즈 파악할 때 문제점을 이야기 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밀어 부치는 군요. 강력하게 문제점을 제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통일된 복장이 나와도 이제 한여름인데 착용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형태로 제작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문제가 많을듯 싶습니다. 또한 중간에 그만 두거나 할 경우 복장에 대한 처리 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내년에는 정장이나 단정한 복장이 되도록 여론화하고 학생, 학부모, 외부 방문객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복장구입비는 후생복지비로 지원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