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자유과수원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사과 스크랩 사과- 대목 특성
자유과수원 추천 0 조회 323 12.04.15 17: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목특성

1. 실생대목

1. 삼엽해당

아그배나무라고도 하며, 오랫동안 사과나무 대목으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이남지방에 야생하고 있다.

종자는 잘 발아하지만 뿌리는 천근성으로 고접병, 적진병, 근두암종병, 면충 등에 약하며

흡비력이 작고 건조에도 약하나 사과와 접목친화성은 높다.

2. 환엽해당

우리나라에는 야생하지 않으며, 삼엽해당과 같이 잎이 갈라지지 않고 둥근편으로 사과잎과 비슷하다. 

고접병에 잘 걸리므로 대목이 환엽해당인 성목은 고접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발아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심근성이다.

사과 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내습성 및 내한성이 강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고 삽목번식이 용이하다.

3. 매주나무

야광나무, 만주해당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대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 산지, 중국의 동북부, 몽고 및 시베리아에 자생하는데 잎은 얇고

빛깔이 연하며, 털이 적고 장다원형이며 갈라져 있지 않다.

사과나무와의 접목친화성이 약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건조와 추위에 저항성이 강하며,

고접병에 대한 면역성이 있는 장점이 있다.

4. 사과실생

사과 종자로 번식한 대목이며 공대라고도 한다.

흰가루병에 잘 걸리고 결과연령이 약간 늦은 단점이 있지만 특히 고접병에 대한 면역성이 있고,

접목활착이 잘 되며, 뿌리가 깊게 분포하여 수세가 왕성하다.

내한성이 강하고 토양적응력도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2. 왜성대목

사과나무의 왜성대목은 영국 이스트 몰링 연구소에서 1912년부터 유럽지역에 널리 퍼져있는 대목을 수집,

선발하여 M1 ~ M27 까지 27종을 발표하였고 1928년부터는 사과면충에 대한 저항성을 지닌 왜성대목

MM101 ~MM115까지 15종 대목을 육성하였다.

또한 60년대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EMLA계통(M27 EMLA, M9 EMLA, M26 EMLA 등)을 육성 보급하였고,

미국에서는 CG계통, MAC계통, Geneva계통 등을, 캐나다에서는 Ottawa계통을, 소련에서는 Bud계통을,

폴란드에서는 Polish계통 등을 육성 보급하였다.

1. M-계와 MM-계 왜성대목

(가) M27

M13에 M9를 교배하여 1929년에 선발한 것으로 경토가 깊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잘 적응한다. 

수세는 실생의 15%정도로서 극왜성이다.

비옥지 초밀식재배에 적합한데 내한성이 약하고 바람에 쓰러지기 쉬워 지주를 설치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조기결실성, 강한 발근력 등이 장점이다.

(나) M9

1879년 프랑스에서 우연실생으로 선발되어 Jaune de Metz로 불려지던 것을 1914년에 선발한 것이다.

수세는 실생의 30%정도로 왜성이며, 묻어 떼기에서는 발근이 잘 되지만 경지삽목시에는 발근이 매우 저조하다.

뿌리가 약하므로 지주가 필요하며 흡지가 많이 발생되고 접수품종 과실의 종자수가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뿌리가 쉽게 부러지며, 토양적응력이 약하여 비옥지에서만 적응하는 것 등이 단점이며

조기결실성, 대과성 등이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밀식재배용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계통이다.

(다) M26

1929년 선발(M16 × M9)된 것으로 수세는 실생의 40% 정도이다.

내습성이 약하고 화상병 및 역병에 걸리기 쉬우나 내한성이 강하며 흡지발생이 거의 없고

봄에 발아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라) M7

1912년 선발된 것으로 수세는 실생의 50% 정도이다.

번식력이 불량하고, 흡지의 발생이 많으나 토양적응력이 넓으며, 조기결실성 등이 장점이다.

세계적인 경향은 MM106에 의하여 대체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이용되지 않고 있다.

(마) MM106

Northern Spy에 M1을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포장착근이 잘 되고 풍산성이나 유럽의

시험결과에는 과실이 작아진다고 한다.

통기성이 나쁜 토양에서는 역병발생이 심하고, 늦게까지 생장하여 동해를 받기 쉽다.

수세는 실생의 65% 정도이다. 흡지의 발생이 많은것이 단점이며 강한 발근력, 면충

저항성, 다수성, 조기결실성 등이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강변의 사질토양 과원에서 가장 알맞아 M26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바) MM111

Northern Spy × M.I. 793 교배조합에서 선발한 것으로 수세는 실생의 75 ~ 90% 정도이다.

번식이 쉽고 건조토양에 매우 강하며 풍산성이나 결실 년령은 늦은 편이다.

수세가 너무 강한 것이 단점이며 번식력, 내건성, 면충 저항성이 강한 것이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이용되지 않는다.

2. 미국 육성계통

(가) MAC(Michigan Apple Clone Series)계 대목

1959년에 미시간 주립대에서 M1 ~ M16의 자연교잡 실생과 Alnarp2와 Robusta5와의 자연

교잡 실생을 파종, 56계통을 선발하여 포장시험을 해서 선발한 계통이다.

■ MAC1

  - 크기는 M7과 유사하며, 포장 착근이 양호하고 번식이 용이 하며 흡지 발생이 없다.

■ MAC9

  - 수세는 M9와 M26의 중간 정도이며 근군이 강하여 지주없이 재배할 수 있고, 토양적응

    범위도 넓고 번식이 쉬우며, 조기 결실성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재배중에 접목불친화, 접목부열개 등 이상현상이 나타나 더 이상 장려하지 않고 있다.

    1979년에 바이러스 무병묘를 만들어 MARK로 명명하였다.

■ MAC24

  - 크기는 MM111수준이며 경지삽목이 가능하다.

■ MAC39

  - 크기는 M9보다 약간 작고 조기결실성이나 포장 착근이 불량하다.

■ MAC46

  - 크기는 M9보다 약간 크고 포장 착근이 불량하다.

(나) CG(Cornell-Geneva Series)계 대목

1953년 미국 뉴욕주 농업시험장 - 코넬대학에서 M1 ~ M16, McIntosh, Northern Spy등과 부본인 M8의

자연교잡실생 158주를 공시하여 선발한 품종으로 흡지발생이 많고 화상병에 감수성인 것이 많다.

■ CG60

  - M9보다 작고 조기 결실성이지만 흡지발생이 심하다.

■ CG80, CG10

  - M9 과 비슷하나 생산이 낮다.

■ CG44

  - M26과 비슷하며 생산성이 높다.

(다) Geneva 계통

미국 뉴욕주 농업시험장 - 코넬대학교에서 육성한 대목 계통으로 역병과 화상병에 저항성이다.

■ Geneva11

  - 왜화도는 M9 정도이고 역병, 화상병에 저항성이며 착근력과 발근력이 우수하여

    미국에서는 극왜성대목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Geneva65

  - 왜화도는 M26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발근력, 내병충성, 착근력이 우수하여 미국에서

    왜화성 대목으로 크게 유망시되고 있다.

3. 기타 세계 각국의 대목

(가) Polish Series(P. 계통)

M-, MM-계통은 내한성이 충분하지 못하므로 폴란드의 Skierniewice 연구소에서 1954년 부터

내한성 왜성대목 육종을 목표로 Antonovka × M9에서 28계통을 선발하였다.

■ P.1

  - 생산성과 수고는 M9와 유사하나 번식능력과 내한성이 M9보다 불량하다.

■ P.2

  - 수고는 M9와 MM106의 중간 정도이며 생산성은 M9보다 약간 낮다.

    번식력은 M9 정도이며 내한성은 어느 M-, MM- 계통보다 강하다.

■ P.16

  - 수고는 M9와 유사하고, 내한성과 생산성은 M9보다 열세이며, 번식능력은 우수하다.

■ P.18

  - M4에 Antonovka를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수고는 M4보다 작고 내한성은 Antonovka와 비슷하다.

■ P.22

  - M9 보다 왜성이며 내한성은 어느 M-, MM-계통보다 강하고 번식력은 M9 정도이며, 휴면이 길다.

(나) Budagovsky Series(Bud. 계통)

중앙아시아 기후에 적합한 대목을 육성하기 위해 러시아의 Michurin 대학교에서 육성하였다. 

■ Bud.9

  - M8에 Red Standard를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크기는 M9와 비슷하나 M9 보다 내한성이 강하다.

    역병에 강하나 번식이 다소 어렵다.

■ Bud.490 

  - 크기는 MM106과 비슷하고, 역병에 저항성이며, 내한성이 매우 강하다.

    번식이 용이하여 경지삽목이 가능하다.

■ Bud.491

  - M9 보다는 작고 뿌리가 부서지기 쉬우나 내한성이 매우 강하다.

(다) Ottawa Series(Ottawa계통)

캐나다 Ottawa 연구소에서 1967년에 개발한 내한성 대목이다.

■ O.3

  - Robin에 M9를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크기 및 수량은 M26과 비슷하고, 포장

    착근율은 M9보다 양호하다.

    화상병과 면충에 감수성이고 번식이 어려우며 바이러스에 감수성이다.

■ O.8

  - 크기 및 수량은 MM 106과 비슷하나 내한성은 강하다.

    교배조합은 M. baccada Gracillis × M7이다.

4. 기 타

■ bemali

  - 스웨덴에서 Mark's Codlin에 M4를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M26과 크기 수량이 비슷하다.

   화상병 및 면충에 저항성이며 번식이 용이하다.

■ Jork9 (J9)

  - 서독 Jork 시험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M9 자연교잡실생에서 유래되었다.

    M9와 수량성은 비슷하나 내한성이 강하고 번식이 용이하다.

■ Novole(PI28991)

  - 1982년 미국 Geneva의 뉴욕주 농업시험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들쥐에 100% 저항성을 나타낸다.

    역병, 화상병, tomato ringspot virus에 저항성인 대목이다.

■ Alnarp2

  - 스웨덴 Alnarp 과수시험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내한성이 강하다.

■ M.I.793

  - Northern Spy × M2 교배실생 80주에서 선발한 Merton Immune Series중 하나로 실생

    보다 약간 작으며 면충 및 역병에 저항성이다.

■ K-14

  - 1938년 미국 Kansas시험장이 French crab 실생에서 선발한 것으로 내한성이 강하다.

■ C.6

  - Srark Brothers 묘목회사에서 M8 자연교잡 실생중에서 선발한 것으로, 크기는 M26과

    비슷하나 화상병에 감수성이다.

■ OAR

  - 1962년 미국 Oregon주 사과농장에서 강풍이 지나간 후 쓰러지지 않은 실생 대목의

    흡지를 번식하여 현재 시험 재배중인 대목이다.

■ Robusta5

  - 1928년 캐나다 농업시험장에서 Siberia에서 채취한 종자를 파종하여 선발한 것이다.

    내한성이 극히 강하고, 화상병에 강하며, 번식이 쉽다.

3. 주요대목의 왜화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육성된 사과 대목 품종별 왜화도를 표 2-2에 나타내었다.

사과 공대 또는 꽃사과 종자를 파종하여 접목한 나무가 성목이 되었을 때를 100%로 하여

비교한 수치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