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우리밀 보리 수수 들깨를 넣은 칼국수와 올갱이(다슬기)해장국 음성맛집 초향기 초향기칼국수
세계적인 유명인사인 반기문유엔사무총장생가를 찾아가는 길인 36번 국도변에 자리잡은 초향기칼국수는 오곡을 넣어 뽑아낸 칼국수를 올갱이(다슬기)매운탕에 끓여먹는 올갱이칼국수전문점이다.
우리 조상들이 즐겨먹었던 지니콩, 현미쌀, 우리밀(통밀), 보리, 수수, 들깨 등으로 만든 칼국수를 개발한 초향기의 상호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으면 자란 모든 채소와 곡식의 향을 의미한다고 하니 그뜻이 깊다.
오곡이 들어간 칼국수를 청정수에서만 서식하는 올갱이로 육수를 내고 된장과 고추장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올갱이매운탕에 끓여서 내는데 그맛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하다.
충북음성은 반기문유엔사무총장생가 가는길에 자리잡은 덕인지 그맛이 좋아서 인지 반기문총장이 고향집에 가는길에 이곳 초향기에 들려서 식사를 하셨는데 그때 이집 사장님과 초향기 원조 개발자인 어머님이 반기문총장과 함께 찍었던 사진이 초향기 식당벽에 걸려 있다.
초향기에 들어서서 올갱이칼국수를 주문하면 냄비에 올갱이매운탕육수와 보리밥 무채 그리고 접시에 칼국수와 올갱이 부추와 야채등을 담아와 보리밥을 비벼먹고 있다가 매운탕이 끓으면 칼국수를 넣고 끓여서 먹다.
보리비빔밥을 다먹고 약간의 담소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올갱이칼국수가 잘끓어서 먹을 수 있게 되는데 잡곡칼국수와 어울어진 올갱이매운탕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칼칼하다
충청북도 음성맛집
<초향기> 올갱이칼국수
충북 음성군 원남면 문암리 208-10 / 043-872-4410
첫댓글 올갱이칼국수 그 맛이 궁금하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