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4절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이라' 여기서도 나의 사랑하는 자 라 말씀했지요 그러면 나의 사랑하는 자라 먼저 말씀하실 때에는 나에게 하 늘나라의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그 생명으로 살려 주시는 또 열매 맺게 하신 은혜로 복을 주신 우리 주님을 보고 나의 사랑하는 자라 말씀하셨고, 여기서 엔게디 포도원이라 하신 엔게디 포도원이 나오는데, (삼상23:29) 다윗이 죄 없이 사울 왕이 죽이려 할 때에 쫓겨다녔지요 그 때에 엔게디 요 새에 숨어살았습니다. 죄 없이 핍박당하는 자를 주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악한 자가 나를 둘러치려 할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지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요일5:18)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도록 너희를 지켜 주신다 말씀했지요, 나를 그리스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그 기쁨 가운데 하나님 을 찬송케 하시더니 이제 악한 자가 나를 치려할찌라도 주께서 나를 지켜 주 십니다. 이것이 엔게디의 포도원입니다. 악한 자가 나를 치려 할 때에 내게 힘을 주셔서 그를 나가 싸워 이기게 하 시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나를 지켜 주십니다. (삼상30:6-) 오늘까지 생사를 같이하던 그 동지들 마저 돌을 들어 치려 할 때에 이제 정말 군박하게 되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의지할 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때에 다윗은 하나님을 더 힘있게 의지하고 용기를 얻었더라 이 믿음이 엔게디의 포도원이니라 그 같은 믿음을 주셨으니까 그 같이 살아 계신 하나 님을 의지할 때에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 기쁨을 가질 수 있느니라 포도원 의 기쁨을 말씀하지요,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의로운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서 죽을 수밖에 없 지만 하나님께서는 지켜 주십니다. 악한 자가 나를 아무리 둘러치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 주시는 것을 볼 때에 엔게디 포도원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아야 됩니다. (시3:6) 다윗이 하나님을 찬송할 때에 천만인이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 려워하지 아니하리다 하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나라의 산 소망 안에서 하늘나라의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신 그 기쁨 가운데 하나님을 찬송하는 그 믿음에 설 때에는 세상에 속한 자 천만 명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나를 지켜 주시느니라 세상을 기뻐하며 찬송하 는 그 천만 명보다 하늘나라의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신 그 생명 안에서 하 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그 한 사람을 천만 명보다도 더 사랑하시고 그를 지 켜주시느니라 그것을 우리들은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고벨화 송이로구나' 고벨화는 무엇입니까? 우리 한국 사람들은 봉선화를 따서 손톱과 발톱에 물들이는데 빨갛게 예쁘게 물들지요 그러나 향기는 없습 니다. 또 며칠 안 가면 지워집니다. 여기 고벨화도 역시 따서 손톱과 발톱을 물들이는 꽃이라고 합니다. 그런 데 이 고벨화는 우리 봉선화와 달라서 그것을 손톱과 발톱에 물들이면 향기 가 납니다. 예뻐질 뿐만 아니라 향기까지 납니다. 이 고벨화로 한번 물들이면은 봉선화와 달라서 오래 간다고 합니다. 그래 서 애굽에 가면 아직도 미이라가 더러 나오는데 그 몇 천년 전에 죽은 사람 들의 시체를 썩지 않게 보관하였기 때문에 그대로 썩지 않고 나오지요, 먼저는 몰약을 넣었고 그 여자들의 손톱 발톱을 보면은 고벨화로서 물들인 것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왜 고벨화라고 말씀하십니까? 내 손과 발까지라도 아름답게 해 주신다 그것입니다. 내 손톱과 발톱에 물을 들여서 내 손과 내 발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니 라 주님의 사랑이 그 은혜가 내 손과 발까지도 아름답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서로 싸우면은 손에 피가 묻지요 우리의 손이 아름다우려면 내 원 수까지라도 사랑으로써 대할 때에 내 손이 아름다워 지느니라, 그럼 내 원수까지라도 내가 사랑하려면 악한 자들을 통해서 핍박과 환난이 있을지라도 그 핍박과 환난이 더 큰 영광이 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마5:44) 먼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물이 아름답다 그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물 드리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은 뭘 말씀하십니까? 더 받을 욕심에 갖다 놓고 하나님이여 내가 이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오니 더 주십시요 하는 것은 가인의 제물 같아서 더러운 손이고,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로 복을 주셨으니 은혜로 복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 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아름다운 예물이고, 세상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해서 드리는 예물보다도 하늘나라의 영광의 그 합당한 그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해서 내게 은혜로 복을 주시는 것을 보고 하늘나라의 창고의 보화를 쌓는 기쁨으로 드리는 예물이 더욱 아름다운 것이 고, 발이 아름다우려면 이 복음과 진리를 증거 하여 한 생명 한 생명을 살리시 는 기쁨으로 달려나가는 자가 될 것입니다. (사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 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자신들을 하늘나라의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우리 주님께서 내 속에 있는 몰약 향낭이 되어 내가 어디를 가나 사람들 앞에도 그리스도의 향 기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마음도 기쁘시게 하는 향내나는 생활을 하고 있느냐 못하고 있느냐 자신들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직도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육신을 앞세우는 자가 되는 것입 니다. 하늘나라의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생명으로 살 때에는 모든 일을 통해서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고, 엔게디의 포도원 같이 나를 이 생명으로 살려 주신 주님께서는 세상에 속 한 자들이 나를 아무리 크게 핍박할지라도 하늘나라의 영광을 더하게 하시는 그 기쁨으로 이길 수 있게 하시고, 나 같은 죄인을 오늘도 사랑하시는 그 사 랑으로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느니라, 그러므로 고벨화 송이 같이 내 손도 먼저는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시는 사 랑으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이 되게 하시고, 하 나님께서 내게 은혜로 복을 주시는 모든 복대로 하늘나라의 상과 영광을 더 하시는 그 기쁨 가운데 하나님 앞에 거룩한 예물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손이 되게 하시고. 나를 생명 길로 인도하시는 그 기쁨으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되게 하여 내 모든 손과 발을 통해서 하 나님이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산 제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할 것입니 다.